특별시민 (The Mayor, 2016)
이번 영화 후기는 특별시민 입니다.최민식이 주연인지라 믿고 보는 영화. 짤막한 후기는.... 역시 최민식 / 곽도원은 쩐다!!!와 그 외는 딱히 없다... 라는 후기. 사실 처음 개봉하기전에도 꽤 기대했는데, 막상 보니 기대보다는 조금 못미쳤던 것이 사실.네이버 평점이나, 다른 분들 후기와 꽤 비슷한 생각이다. 두 주연의 연기는 명품이었으나.... 그외 딱히 반전이나 인상깊은 메시지도 느낄 수 없었다.아마 기존에 워낙 비슷한 류의 영화들이 이미 히트를 쳐서, 그 이상을 넘어서는 건 없었다는 정도? 불편한 현실에 기분이 좋지는 않은 것은 비슷한 심정. “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선거야”오직 서울만 사랑하는, 발로 뛰는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하지만 실은 어느 정치인보다도 최고 권력을 지향..
2017. 6. 13.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