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비엔나로 만들어 먹는 술안주 쏘야볶음(쏘세지야채볶음)
이번 요리는 쏘야볶음(쏘세지 야채볶음) 입니다. 퇴근길 마트에서 불고기 비엔나 소시지가 단돈 천원에 팔길래 덥석 사왔습니다.~ 원래 떡볶이에 넣어서 먹을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냉장고에 뒀는데... 유통기한이 그 주 일요일 까지더라구요 ㅠ.ㅜ ※ 역시 싼거는 다 이유가 있다는거 ㅋ~ 그래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남은 재료를 털어 쏘야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와이프가 케첩과 햄을 안좋아해서 제 반찬용으로 만들었네요 ㅎㅎ 쏘야볶음에는 기본적으로 케첩베이스에 굴소스가 대부분 들어가더라구요. 거기에다가 참기름, 마늘등을 더 넣고 섞으면 간단 쏘야 소스가 완성됩니다! 케찹을 너무 많이 넣으면, 집에 케찹 탄내가 진동할 수도 있으니 주의 ㅋ. 저는 냉장고에 있는 팽이버섯, 양파, 파프리카, 마늘을 꺼내와서 ..
2020. 10. 19.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