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30] 경상남도 여행 3일차
휴우, 2일차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이날은 완전 헤롱헤롱이었다. 오전에도 12시까지 수업이 있었는데, 걍 자버렸다고 해도.... 뭐 헤어지기 전에 한달 후 다시 서울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단체샷을 찍고 헤어졌다.~ 비록 모두의 이름은 잊어먹었지만, 다시 만나면 기억나겠지~ ㅋ 원래는 이 날은 좀 푹쉬고나서 다음 4일차에 떠날려고 했는데, 울산 약속이 깨져버려서 그냥 혼자 바다 구경좀 하다가 저녁에 서울을 올라가기로 마음먹었다. 바다 구경이라해서 현재 위치에서 해운대 까지 좀 걸어보았다. (아침을 부페, 점심을 거창한 생선탕을 먹어서리 꽤나 배불러있었다. ㅋㅋ) 그때는 그냥 바닷가로 걸었는데, 지도로 보니 대충 구조가 이해간다. 위 사진에서 운촌항 밑에 있는 섬같은 것이 동백섬이었다. ㅋ 그리고 시작..
2009. 5. 4.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