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끄적끄적. 밍숭맹숭세상..
음음, 간만에 일기장이란 곳에 끄적여보는군요.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반복되는 일상에 생각만 늘어나고 고민만 늘어가는 그런 시기입니다. 천성이 생각 많이하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인생 뭐 있나요.. 항상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그렇지만도 않는 세상입니다. ;) 음, 요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요건 나무 사진.... 예전에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똑바로 서있는 나무처럼 비슷한 뿌리에서 시작해서 서로 다른 꿈을 쫓아가는게 인생인가? 그런데 요즘에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더 드는군요.. 오히려.. 요렇게 뒤집어진 세상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시작은 모두 다르게 하지만, 결국 한군데로 모아지는건 아닐까.....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확실히 서로..
2011. 8. 2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