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7. 09:20ㆍ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이번후기는 집에서 해먹은 오뚜기 삼선 간짜장 후기입니다.
오뚜기 삼선간짜장 제품을 구입해서 집에서 끓여먹었네요 ㅎㅎ.
지난번에 집에서 남은 감자를 좀 소비하려고 카레를 했습니다.
근데... 카레를 하려고 돼지고기 카레용을 구입했다가 또 애매하게 고기가 남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다시 감자를 사서..... 짜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차피 이유식하고 남은 호박, 당근, 양파를 소비하긴해야해서 말이죠~
이번에 레시피를 아무 생각 없이 카레처럼,
해물이랑 돼지고기좀 볶다가 카레가루랑 물 넣고 푹 끓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구입한 오뚜기 삼선 간짜장 레시피 처럼 말이죠 후후)
근데 생각해보니 카레처럼 짜장도 해먹으면 뭔가 아쉽더라구요;;
진짜 간짜장처럼 재료를 기름에 팍팍 볶은 후에,
양배추나 양파 듬뿍 넣고 짜장가루넣어서 만들었어야되는데................
이건 진짜 간짜장이 아닌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ㅋㅋ.
다음에는 진짜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요건 제품명이 오뚜기 삼선 간짜장인지라 ㅋ
저, 어렸을때는 할머님이 요렇게 카레처럼 짜장도 가끔 해주셨거든요.
그때는 진짜 춘장 사다가 해주셨는데 어렸을때 기억이 나더라구요~
맛이야 뭐 카레처럼 예상되는 고정적인 맛~
그래도 새우랑 오징어 넣으니까 씹히는게 많아서 좋더라구요!
먹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넣어서 나중에 혼자 있을때 끼니로 먹었습니다.
※ 사실 그래도 짜장보다는 카레가 낫더라 ㅋ.
레시피는 뭐 별거 없습니다.
걍 재료 손질하고 볶아서, 물에 푹 끓이면 끝~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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