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에 입주를 시작한 트리우스광명에 다녀왔습니다.아파트 구경도하고 놀이터 구경도 하고 왔네요. 무려 3344세대의 초대형단지라서 (아파트들이 꽤 높은 편),놀이터도 8개나 있더라구요. 여기 구조가 도로를 기준으로 2개 단지로 구분되어 있고, 1단지가 낮고 2단지가 높은 위치.계단식 단차가 아니라 2개로 깔끔하게 나눠놓은 상태원래 여기가 겁나 산동네였는데, 3개층으로 단차 구분해놓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비되서 놀랐네요 ㅎㅎ. 단지가 2개로 구분되어 있는데,각 단지마다 물놀이터 하나 / 유아놀이터 하나 / 일반 놀이터 2개 공평하게 배치되었더라구요.* 2단지가 상대적으로 1단지에 비해 좁은데 놀이터 및 시설들은 완전 동일하게 구성했더군요. 아이랑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한번씩 타보면서 ..

예전에 과천 동물원과 서울랜드 갔다가 코끼리열차 타는 곳에 새롭게 뭐가 생겨서 주목하고 있었는데,지난번에 좀 저렴하게 티켓이 나서 사뒀다가 시간 여유로울때 아이랑 다녀왔습니다. 매직플로우 원더파크라고, 이것저것 체험할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사실 큰 기대안하고 할인한김에 갔다왔는데,생각보다 꽤 오래 재미나게 놀다왔네요. 한번 쓱 지나가면 끝일줄 알았는데, 안에 이것저것 아이랑 놀게 진짜 많더라구요.평상시 가격은 어른기준 대략 2만원초반대인데,할인떠서 만원 초반대에 다녀왔으니 참고! 미디어아트 같은 공간도 있고,키즈카페처럼 볼풀존이나 방방처럼 뛰어 오는 곳도 있고,신박한 체험기구들도 있어서 골고루 놀 수 있는 곳. 2시간반정도 재미나게 놀다 왔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엄청 넓지는 않은데, 그래도 오밀조밀 할꺼 ..

지난번에 안양평촌트리지아 놀이터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덜 추울때였는데, 아이와 함께 놀다 왔네요. 일단 평촌트리지아 하면....입주 전이나 후나... 소문이 끊이지 않는 신비한 곳이긴한데;;(엄청 시끌벅적했던 곳이죠 후후, 실시간으로 봐서 인상깊은;;) 다 떠나서 놀이터 하나만 봤을때는 진짜 역대급 아파트가 맞습니다.제가 신축 아파트 놀이터 구경하러 다니기도 하고,꽤 많은 놀이터 들을 다녀봤는데,순위를 꼽는다면 지금까지는 이곳 트리지아가 1위입니다. 단지가 좀 나누어져있긴한데, 놀이터 갯수만 따져봐도 여기만큼 많은 곳도 없고,놀이터 하나하나 컨셉 다양하고 이쁘게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여기사는 아이들은 놀이터 걱정없이 단지 내에서만 돌아다녀도 될 듯 ㅎㅎ 가장 인상깊었던건 물놀이터인데,작은 물놀이터도 있고..

지난번 친구한테 완구거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찾아가봤습니다.사실 제가 더 궁금해서 아이랑 한번 가봤네요 ㅎㅎ 꽤 오래된 곳으로 동묘앞역과 동대문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일반 좁은 길에 문구 / 완구 파는 가게들이 쭈욱 모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완구거리를 걸으면서 여기저기 가게 들어가보면서 구경하다보면 시간도 금방가고,평소에 못보던 장난감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왠만한건 다 인터넷에 있긴하지만 후후. 완전 최저가라기보다는 오프라인 구매 가격 비교시 저렴한편! 이라고 보는게 낫겠네요 후후.예전에야 인터넷으로 못구하는 장르들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해외직구들이 많아서 온라인으로 못사는게 없는 세상이니 말이죠 후후. 그래도 아이들과 동심으로 전시된 장난감들 구경하면서 지르는 맛도 ..

어느 주말 토요일 아이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최근에 생겼다는 안양시 큰샘어린이도서관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아직 조금 어수선하고 책도 비어있는 곳이 조금 있긴하지만,시설들이 워낙 새거라서 놀러가기 좋더라구요. 층도 잘 분리되어 있어서,초등학생 이상용 공간과 유아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아이들 관리하기도 수월한 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 도서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꽤 분주한 느낌.어린이 도서관인 만큼 너무 큰 아이들은 없어서, 아이랑 같이 가서 시간보내기 너무 좋더라구요. 도서관인 만큼 책이 주이긴한데, 잔잔한 체험들이 있어서 놀다보니 시간 금방가더라구요. 주차의 경우 1층에 공간이 있긴한데, 좁아서 주말 점심에는 차있었고, 3시 이후부터는 좀 여유롭덜라구요. 아예 맘편하게 길..

이번에 공유드리는 곳은 용인어린이 상상의 숲이라는 곳 입니다. 예전에 근처 지나가다가 지도에서 발견하고 메모해 두었다가,좀 여유로운 주말에 방문해봤는데, 예상외로 엄청 만족하고 왔네요 ㅎㅎ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있는 곳인데,일단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에서 먹고 들어갑니다.그렇다고 좁은것도 아니고 시설이 노후된 것도 아니에요. 일단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체험할게 많습니다.사실 뭐, 엄청 고급스럽고 대단한거 아닌 잔잔바리들도 많긴한데,6살 아이랑 이것저것 만지면서 놀만한 것들이 많더라구요.같이 놀다보니 저도 시간이 순삭 ㅋ. - 일요일에도 식당 카페 운영하고 있어요.용인구석이다보니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걱정했는데, 안에 다 있더라구요. - 캠핑존이나 어린이 도서관에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

주말에 아이와 어디를 갈까하다가, 최근에 생겼다고해서 메모해두었던 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이름하여 고고다이노 EX 과천안양점. 가격대는 주말 2시간 기준 25,000원, 주말 종일권 기준 30,000원.뭐 이정도면 사실상.... 근처에 있는 서울랜드랑 맞먹는 수준인지라;; ㅋ그래도 쌀쌀한 겨울에는 괜찮은 선택일지도~ 제가 나름 키즈카페를 다양하게 꽤 많이 다녀봤는데,구성이 나름 알찬 곳입니다. 왠만하게 있을껀 다 있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완전 큼지막한 정글짐!!(+ 작지만 있는거에 의미가 있는 워터플레이 공간) 스카이 짚라인도 있고, 대형 미끄럼틀 (튜브슬라이드)도 있고, 롤러코스터도 있고, 방방도 이쏙,클라이밍도 있고, 낚시도 있고, 볼풀도 있고, 편백존도 있고, 이벤트 존..

6살되는 저희 아이는 100층짜리 집 책 매니아 입니다.모든 책들을 이미 수집하였고, 마스터 했죠 후후. 인터넷 서핑하다가 100층짜리집 뮤지컬을 하는걸 보고 바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이게 작년에 바다100층은 했었는데, 기본 100층은 이번이 시작인가봅니다.일단 아이야 뭐 엄청 좋아했고,미리와서 이것저것 간단한 그리기 색칠하기 도장찍기 체험들을 하고,기념사진 찍고, 뱃지 받고 그러다보니 금방 시작이더라구요 ㅎㅎ 굿즈들도 팔길래 구경했는데, 퀄리티가 꽤 그럴사하더라구요. 600주년 기념관 안에 델라코트가 있는데, (삼성 웰스토리)여기서 100층짜리 정식이라고 함박스테이크도 팔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다른걸 먹으러 나왔지요 후후. 눈팅만 함. 대략 65분으로 어린 아이에게는 꽤 긴 시간이 될 ..

지난번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들렸다가,바운스 슈퍼파크에 들려봤습니다. 예전부터 모니터링하다가 할인 30%로 구매해놓은 쿠폰이 있었는데, 요때 딱 잘 사용했네요 ㅎㅎ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워낙 큼지막한지라,여기 바운스 슈퍼파크도 엄청 넓을 줄 알았는데....사실 좀 좁은 편 입니다;; 좁긴한데, 꽤나 액티브한 기구들이 많아서....어린 아이들보다는 조금 큰 아이들이 더 좋아할만한 것들이 많이 있어요.5살정도 아이는 미끄럼틀 좀 타고 무서워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더라구요  천장에서 한바퀴 도는 짚코스터나, 공중에 있는 다리건너기(스카이챌린지)는 무서워서 못하더라구요;;여기 들어와서  이거 두개 안하면... 왠지 내가 다 돈 아까운 느낌 ㅎㅎ. 튜브슬라이드는 꽤 높은데, 가지고 올라가지 아이에게는 좀 ..

요즘 아이가 커가면서 주말에 문화센터를 다니려고 하는데...생각처럼 아이가 고정적인 시간대에 잘 움직여 주지 않더라구요;;;뭐, 주말에 저희가 약속때문에 나갈일이 있기도하고, 아직 정기권을 끊어서 수강하기에는 아직 좀 어린 느낌. 그래서 요즘에는 요미체라는 곳을 잘 다니고 있어서 사진좀 남겨봤습니다.가격대야 뭐 비싸긴한데, 왠만한 다른곳들도 비슷한 가격대라서.... 하냐 안하냐의 차이정도? ㅎㅎ 돈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아무때나 전화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된다는 것.당일에도 시간대별 수강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전화에서 빈자리 있으면 바로 가도 됩니다. 그래서 돈만 미리 넣어두고,시간될때, 또는 주말에 어디 갈곳 없을때 체험하고 오면 딱 좋더라구요.특히 저는 평일에 하원할때, 추워서 갈 곳 없을때 들..

추워지기 전이었는데,아이와 평촌센텀퍼스트 구경 다녀왔습니다. 2023년 11월 입주 시작으로 2,886세대의 대단지.대략 6개의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와 들려서 놀다왔습니다 ㅎㅎ 이제 갓 1년된 아파트로 아직 놀이터 컨디션 좋더라구요.2년차인데 아파트 상가 공실은 많은편... (씁쓸) 뭐, 안양사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분양 초기 교도소 뷰라고 조롱을 당하는 아파트였지만....시간이 지난 지금 그때 못산 사람들이 아쉬운 상황이 되었죠 ㅋ. (역시 세상사 모르는 일;;) 놀이터 뿐만이 아니라 아파트도 둘러봤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살기는 좋아보이더라구요.평온해보이고, 넓고 시설도 좋았네요~ 놀이터들도 꽤 다양했고, 어두워지면 조명이 들어오는 시설이 있다는거에 깜놀! (놀이터 다니면서 조명 많이 달린건 여기가 ..

지난주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코엑스에 방문했습니다.현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가장 핫한건 바로 골든트리! 별마당도서관에 있는 골든트리가 가장 유명하고, 두번째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있는 움직이는 대극장!그리고 코엑스몰 동문 로비쪽에 있는 회전목마가 있습니다.요거 3개를 모두 보기위해 들려봤습니다 ㅎㅎ 일단 별마당도서관에 있는 골든트리는 소문만큼이나 이쁘고 매력적이었습니다.단점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사진찍기도 힘들고, 별마당 도서관에서 아이랑 책보는 것도 거의 불가능 ㅋ.뭐, 크리스마스랑 연말 끝나면 다시 괜찮아지겠죠~ 움직이는 대극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1층 입구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더현대서울을 가봐서 그런지, 사실.. 대극장이라는 단어가 머슥해지는 크기....5분이면 다 구경하고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위해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서울에 다녀왔습니다.매년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번 2024년에는 "움직이는 대극장" 이란 주제로 꾸며놓았더라구요. 입장할때 아무나 바로 입장가능한건 아니고,앱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거나, (대대적으로 4차에 걸쳐 예약을 잡더라구요 ㄷㄷ)현장예약 대기를 걸어야 합니다. 현생 정신없어서 사전예약까지는 못했고,현장 웨이팅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주말기준 11시반에 현장에서 QR코드가 곳곳에 오픈되고,핸드폰으로 접속해서 대기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11시쯤에 미리 QR입력해놓고,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11시 30분에 딱 바로 예약을 눌렀는데....이미 대기가 200대 이상 ㅠ.ㅜ실제로 요 대기가 0팀이 된 시간은 대략 1시간 반정도 후..

크리스마스 분위기좀 느껴볼 겸 아이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들렸습니다.미리 대형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죠 ㅎㅎ.1층 잔디광장에 화려한 조명과 함께 초대형 자이언트 트리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가보니 진짜 큰 트리가 광장 한가운데 우뚝 솓아 있더군요.밤되면 조명들이 밝게 빛나요.적당히 4시쯤 와서 놀다보면 금방 해가져서 조명까지 보고 갈 수 있습니다. 날이 겁나 추워서 잔디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켓은 제대로 이용하기 힘들긴한데,곳곳에 뜨끈한 바람이 나오는 온열기가 설치되어 있어 겨우겨우 구경은 좀 했네요.* 이렇게 추운에 아이는.... 놀이터에서 놀겠다며;;; 트리는 개인적으로는 불들어오는 저녁보다는 하늘맑고,트리의 녹색이 잘 들어나는 낮이 더 이쁜 것 같습니다~ 구경도 좀 하..

수도권에 있는 어린이박물관들 모두 메모해놓고, 하나씩 정복해 가고 있습니다.요날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처음으로 방문해봤네요. 당시만해도 실외가 공사중이라서 조금 어수선했는데, 지금쯤이면 마무리되었을테니 놀기 더 좋겠네요! 한국민속촌 근처에 있어서 조금은 익숙한 길이었습니다.가격도 보통 4,000원으로 저렴하고, 때에 따라서 무료인 날도 있습니다!* 경기도민은 50%할인해서 2,000원~* 주차비는 한시간 1,000원으로 저렴. (받는게 조금 아쉽지만... ㅎ)  연령대는 층마다 다양하게 잡았는데, 개인적으로 5살정도가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내부 구조가 조금 특이하긴한데, 한바퀴 돌다보니 조금 익숙해지더라구요~ 가장 유명한건 21세기 잭과 콩나무!! (아래 사진 참고)사전예약을 해야하고 키가 120cm이..

최근 로라바운스에서 할인을 진행한다고 하여 평일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여기 예전에도 갔었는데,그때도 반값이벤트할때 다녀왔었네요 ㅎㅎ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는 키즈카페! 애플트리 로라바운스 안양점 다녀왔습니다.지난번에 아이와 함께 안양에 있는 로라바운스에 다녀왔습니다. 롤라스케이트장이 있어서 나이대가 조금 높은 아이들과도 올 수 있다는게 장점!보호자가 가르쳐주기에도 괜찮고 꽤 큼지막하shinlucky.tistory.com 종일권이긴하지만 원가 45,000원으로....놀이공원 뒤통수 치는 가격으로 엄두가 안나는 곳;* 사실 아이 가격보다 최악인건, 보호자 종일권 원가 20,000원;;할인할때나 그냥저냥 가긴합니다 ㅎㅎ(12월 15일까지 50% 할인중) 추가금 내면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이것저것 있는 곳이..

이젠 아이도 나이가 좀 차서,혼자놀기보다는 같이 하는 수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흔히 문센이라고 많이들 하는데, 저도 그런 수업들 좀 눈여겨 보는 편.지난번에는 때마침 스타필드 수원의 클래스콕이란 곳에서 할인하는 수업이 있어서 한번 등록해봤네요. 아직 관심사가 명확하지 않아서 1회용만 시범삼아 들어보고 있네요.이날은 영어 미술관련이었는데, 대략 40분에 3-4만원대;;;영어라 그런지 좀 비싸긴하네요. ㅎㅎ(애초에 스타필드 문센이 좀 비싸긴하더라구요.) 차수가 많은건 좀 저렴한것 같기도 하고,모니터링 좀 하면서 아이 관심사좀 찾아서 길게 등록해볼까 고민중이네요. 밖에서 수업진행사항을 다 볼 수 있는데,영어라서 그런지 좀 멀뚱멀뚱한 편 ㅋㅋ.영어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그냥 알파벳을 좋아한거였니?..

요즘 아이와 새아파트 놀이터를 탐방을 자주하고 있네요.키즈카페처럼 돈이 드는 것도 아닌지라, 날만 좀 따스하면 자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마침 안양쪽에 신축들이 점점 많아지고, 대단지들도 많아서 찾아가볼 만한 곳이 많더라구요.아이도 처음보는 놀이기구에 신나해서 만족! 쭈욱 돌아다니다보면, 요즘에는 놀이터마다 컨셉 하나씩 잡고 꽤나 그럴사하게 구성하더라구요.안전은 당연하고,짚라인은 기본이고, 3층짜리 놀이터도 이젠 거의 기본.3,000세대 대단지 정도면 6-8개 정도의 놀이터가 있는데, 놀이터마다 다른 컨셉으로 정말 잘 꾸며 놓았네요. 그래서 이번에 들린곳은 최근에 입주를 시작한 안양역 푸르지오더샵 입니다!2736세대에 2024년 10월 준공! 입주를 시작했죠. 총 5개의 놀이터가 있고,1개는 유아용, 3..

최근에 아이가 뜬금없이 물놀이가 하고 싶다고 하여 추워지는 가을날씨에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습니다!비수기인지라 외부 시설들은 운영안하고 실내위주로 이용 가능합니다. 덕분에 가격은 아주 쪼오끔 싸긴합니다만 메리트 있는 가격은 아니죠 후후.그래도 뭐 방문객이 별로 없는 덕분에 아이와 놀기에는 좋았습니다. 탈의실 및 샤워실도 여유롭고, 잘 놀다 왔네요 ㅎㅎ예전에는 완전 추운 겨울에 온천탕 컨셉으로 운영해서 갔을때는 사람 많았는데, 가을 비수기에는 진짜 별로 없더라구요~. 실내 위주긴한데, 유수풀이 밖으로 이어져있고 노천탕처럼 되어 있는게 있어서 나름 좋았습니다.무엇보다 몇번 방문하다보니 구조가 꽤나 익숙해져서 (아이나 저나 ㅎ), 잘 돌아다녔네요. 당시에 캐리비안베이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살짝 날씨 풀린 날..

원래 서울대공원 동물원 갈때는 코끼리 열차타고 동물원가서 놀고 끝이었는데,이날 처음으로 아이와 리프트를 타 봤습니다. 원래 무서워서 안타고 있었는데, 아이가 크면서 한번 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입구쪽에서 보니 아예 동물원-코끼리열차-리프트 풀 패키지가 있어 구입해봤습니다.(뭐 동물원 가격 자체가 저렴하다보니 패키지 가격도 무난함) 먼저 코끼리열차를 타고, 동물원에 도착해서, 리프트를 타고 동물원 꼭대기로 가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위에서 부터 천천히 내려올 수 있어서 가장 무난한 코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니까 동물원 전체를 흝어볼 수 있더라구요.특히 사자가 엄청 잘보이네요 ㅋ 위에서 동물들 보면서 내려와서 유일하게 한개 있는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천천히 내려오니 하루가 뚝딱!3개 패키지 가격 14,..

지난번 주말 일요일 아이와 어디를 갈가 고민하다가,날씨가 조금 따뜻하길래 메모해두었던 물향기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역 아래아래 오산대역 부근에 있는 큼지막한 공원으로 나름 어르신들에게 꽤 유명한 곳.* 엇, 지도보니.. 오산대역보다 오산역이 오산대에 더 가깝네?? ㅎㅎ 실제로 공원을 걷다보면 어르신들이 진짜 많은데, 출사? 사진찍으로 나온 어르신들이 진짜 많이 보입니다.꽃사진이나 길사진들 취미로 많이 찍으시더라구요.그리고 어르신들 모시고, 한바퀴 돌면서 설명+잡답하는 프로그램도 보였구요, 놀이터 같은 놀거리는 없지만,정말 걷기 좋고, 아이 사진찍을 장소도 많더라구요. 자연 그자체라서 공기도 좋고 상당히 여유롭고 나른한 느낌의 한루였습니다 ㅎㅎ 수목원인만큼 곳곳에 건물들이 있고 안에서 키우는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