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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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폭설로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폭설 남긴 사진들
진짜 하늘이 급발진했는지....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쏟아졌네요.아직도 내린눈이 녹지 않아서 꽁꽁 얼어붙었더라구요. 눈이 끝났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주머니에 손 넣지말고 조심히 걸어다니세요.* 건너건너 다친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ㅜ.ㅠ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눈내리는 11월28일 목요일 교통이 정체되서 다들 고생하셨습니다.새벽배송 쿠팡도 오후가 되야 오더라구요.배달도 다 취소되고, 그정도로 역대급 눈이었네요. 왔다갔다 이번 눈내리는 경치 사진좀 남겨봤습니다... 자, 그럼 내일부터 12월인데, 한해 마무리 잘해봅시다!!
2024.11.30 -
2024년 갑진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 잘 쇠세요.
한해의 결심 리셋 마지막 보루! 오늘이 바로 구정입니다~. 모두 가족들이랑 행복한 시간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그리고 1월 1일에 시작했다가 실패했던 결심들 리셋하시고, 화요일부터 다시 도전하시길!! * 제가 보통 그렇습니다 후후. 아래 사진 아기 블록으로 따라 만들어봤는데, 모두 청룡의 기운이 함께하시길!! 아침 일찍 일어나 글 하나 남기고, 차례 지내러 출발합니다~
2024.02.10 -
2024년 떡만두국으로 시작, 한문장 일기장 구입
어찌저찌 시간은 흘러 2024년이로군요. 고민 많았던 2022년도 무사히 흘러갔고, 2023년도 다시 적응하려고 노력했고, 무탈하면서도 바쁘게 지낸 한 해 였네요. 2024년도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일도 꽤 있는데, 마음을 다잡고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1월1일 시작은 떡만두국으로!! 요 블로그란 녀석도 제 취미생활로 사진정리하면서 글을 깨작깨작 올리고는 있지만, 과연 카카오에서 계속 안고갈지... 버리고 갈지 항상 불안하긴 하더라구요. 아이는 쑥쑥 잘 크고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커뮤에서 글을 보다가 아이 일기를 쓰는 짤을 봤습니다. 아이가 일기를 쓰는게 아니라, 제가 아이에 대한 일기를 한문장씩 쓰는건데, 꽤 감동적인 내용이었지요. 그래서 저도 쿠팡으로 한문장 일기장을 구매하여 아이에 대한 기록을 ..
2024.01.05 -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떡국으로 시작!
한해를 단위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건, 인류의 희망이자 축복이 아닐까 싶다. 일년에 한번씩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목표를 정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번년도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결심으로 진지하게 시작해봤습니다~ 돌이켜보면 이것저것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탈하게 잘 지나간 것 같네요. 앞으로 헤쳐나가고 풀어야할 숙제들이 참 많은데, 잘 지나갔으면 좋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뭘 먹고 살아야할 지가 가장 큰 고민이긴한데, 평생 풀어야할 숙제같네요. 건강도 챙겨야하고, 육아도 해야하고, 먹고 살아야하고.... 참 고민이 많아지는 1월 1일이었습니다 ㅋ. 집에서는 가족과 떡국 한그릇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2022년 가족과 행복하게 시작하셨기를 빌겠습니다. 더불어 ..
2022.01.01 -
풍성한 한가위 되셨기를! 연휴의 마지막 날 끄쩍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셨는지요. 무려 5일간의 추석 연휴였지만, 뭐 기억나는거 없이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정신 차릴때는 어느덧 마지막 날 ㅠ.ㅜ 코로나로 인해 어디가지도 못하고, 본가와 처가만 계속 왔다갔다 했네요 ㅎㅎ. 차례도 아주 간소화하여 가족끼리만 진행하고 금방 끝났습니다~ 이제 저희 아기도 첫돌을 맞이한지라, 여기저기 재롱부리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아기 관련 포스팅도 좀 많이하고 싶은데....... (사진만 쌓여가네요 ㅋ) 요즘들어 정말 글쓸 마땅한 타이밍이 안나더라구요 ㅠ.ㅜ;; 지금이야 예약 포스팅으로 연명하고 있지만;; 방문을 열어두면 아기가 놀아달라고 쫑쫑 걸어들어와서리, 거의 PC는 사용 불가! 특히 여름에는 거의 글을 못 썼네요. 문닫아놓으면 되..
2021.09.22 -
2021년 신축년 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듭니다. 벌써 2021년이라니... 그 어릴때 보던 2020원더키디의 배경도 이미 지났고 말이죠 ㅎㅎ 어제는 승리호를 보면서, 달/화성 테라포밍은 커녕 왜 암스트롱 이후에 인간이 다녀온 기록은 더 없는거에 대해 잡 이야기들은 했는데.... 결론은 설거지나 하렴.. 이었습니다 후후. 아무튼 오늘은 신축년 설의 아침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손님들도 오시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박하고 조용한 한해가 될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아쉬움에 녹두전을 좀 부쳐보았습니다. 아침은 떡국!! 모두들 조용하지만, 행복한 명절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ㅠ.ㅜ
2021.02.12 -
와, 시간 빠르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자체가 과거를 기억(?) 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예전 글들을 한번 살펴봤는데, 꽤 재미있더라구요. 뭐 마치 일기장 쓴 느낌이랄까? 글에는 설명 안되어 있어도, 누구랑 갔는지 무슨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버리지 말고 끝까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아 주말이 끝나고 또 출근이라니;;;; 슬픈 월요일 새벽입니다. 사진 짤은 데이트 당시 갔었던 새빛둥둥섬. 새빚인지 새빛인지 잘 모르겠는 둥둥떠 있는 섬입니다. ㅋㅋ
2019.04.22 -
2019년이다~ 부지런해지자.
짤은 예전 자취할때, 동네에서 나름 즐겼던 푸드트럭(?).당시에는 딱히 뭐라 부르기 애매했는데, 요즘에는 걍 푸드트럭이라 부르면 되는듯 ㅋ. 하아, 아무튼 매번 포스팅을 하고자.... 사진들을 항상 찍어놓았다.마치 습관처럼 말입니다. 귀찮고, 피곤하고 바쁘다는 이야기에 조금 소홀해 졌던 것 같습니다. 모아 놓은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글만쓰다가 1년이 갈수도 있겠네요 ㅎㅎ. 아무튼 2019년 모두에게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저도 복좀 왔으면 좋겠습니다. 캬캬.
2019.03.04 -
에일리언 :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에일리언 2까지는 아주 어렸을때 벌벌떨면서 보다가 이후 나온 시리즈들은 별 관심없었는데,1부 감독인 리들리 스콧이 만든 프리퀄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는..... 나이먹고 매우 재미있게 봤었네요. 3~4부작이 될꺼라는데, 3부를 너무너무 기대중.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아서 말이죠;;; 근데 프로메테우스가 2012년... 커버넌트가 2017년인걸 보면...기대하기 너무 이른듯. 인류의 기원, 그리고 에이리언의 관계를 정말 잘 엮고 심오하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가끔 설정 오류나 기타 내용을 유투브로 다시보기도 하죠 후후. 위 영상은 프로메테우스의 가장 명장면?! 인간이 창조주를 처음 만난 그 순간입니다.대사는 별거 없지만, 종족의 관계가 잘 나타난 순간. 이 내용이 커버넌트에도 잘 해석(?)이 됩니다.커..
2018.07.23 -
벤허
작년 유준상이 나왔다는 벤허라는 뮤지컬을 보았다. 아주 예전에 벤허 비디오 테잎이 집에 있었는데, 사실 뭔 내용인지 몰랐다. 나이먹고 벤허라는 작품을 뮤지컬로 접하니, 이해도 잘되고 시대상을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더라.나름 배신과 역경, 극복이 있는 명작이었네요 후후.
2018.01.06 -
홍대 디저트연구소
홍대에 꼭 가보고 싶었던, 디저트 연구소 란 곳에 들렸습니다. 이날은 포장만 해가서 사진만 찍어봤네요. 저기 오른쪽의 복숭아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듯!복숭아 닮은 치즈케익입니다 ^^ 저는 선인장을 먹어보고 싶은데~!다음에는 언젠가 들려서 음료수랑 선인장 후기를 남겨봐야겠네요!! 여기 음료들도 비쥬얼이 정말 쩝니다!
2017.10.29 -
돈스테이크가 인기로군요.
이전에 미운우리새끼에서 돈스파이크가 돈스테이크라고 통째로 먹는 짤이 나오면서, 한창 열풍이었지요.재방송도 많이 타면서 어르신들도 많이 보시고, 회자되고 있더라구요 ㅎㅎ. ※ 위 짤은 아프리카BJ 엠브로님입니다. 오늘 아프리카 잠깐 틀어보니, 돈스테이크라고 요렇게 통째로 구워서 먹는 방송이 많더군요.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도전하는데;;;고기 굽는게 걍 생각없이 틀어놯습니다. 근데 뭔가 중독되더군요 ㅋㅋ별거 아닌데 계속 보게됨. 돈스식을 따라갈 순 없지만..................이거 참 식욕 땡기게 하는 짤방인듯 싶네요 ㅋㅋ. 혹시 여러분도 식욕을 잃으신 상태라면, 짤보고 바로 살아날듯~!
2017.10.23 -
인형뽑기
이전에 뽑은 인형들은근 품질들이 괜찮더라구요. 라프라스. 원피스의 초파 포켓몬의 뮤! 근데 솔직히 투자한 돈 생각하면, 걍 사는게 훨신 이득인듯 ㅋㅋ 이것도 거의 도박 수준인데, (물론 실력도 실력이지만, 시도나 돈넣은 순간순간이 거의 도박급) 코묻은 돈 많이 퍼갈듯 좀 하다가 예전 조작 기사 접한 이후에 뜸하다가 지금은 거의 안하네요 ㅎㅎ. 인형들은 후배나 선배님 딸들한테 방출~
2017.10.08 -
밀탑 - 팥빙수
신도림 디큐브 씨티에 있는 밀탑이라는 팥빙수집.원래 엄청 가고 싶었는데, 여름에는 앉아 있을 자리가 없어서.......... 매번 지나치다가;;; 겨울에서야 자리가 나서 들려봤네요 ㅋ 말쌈하느라 딱히 맛은 기억 안남;;; 겨우 사진 한장 남기긴 했는데................... 원래 제가 가고 싶던 곳으느 이곳 밀탑이 아니라;;이전에 있었던 옥루몽이라는 곳이었다는 후문.. 뭐, 그렇다고 합니다 ㅋㅋ 시무룩.
2017.10.02 -
인덕원 어느 술집?
인덕원쪽에서 좀 걸어서 비산동 부근......동생이 너무나 추천하던 조그마한 동네 술집에 들렸습니다. 요리사랑 많이 친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바로 앞에서 맛나게 요리들을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동생이 거하게 쐈습니다 ^^ 요건 처음 나온 연어 꽃!정종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연어들~ 다음은 수제 돈까스!엄청 두툼하고, 육즙이 아주 그냥!!진짜~ 맛있었네요.고기를 속까지 잘 튀기기 위해서는 나름 스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캬아 이건 이상하게 청하가 꼴딱꼴딱~ 귀여운 특제소스!이게 존맛탱! 요건 스테이크 구이 인데, 요것도 완전 맛있네요.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ㅋㅋ 진짜 또 가고 싶은 곳! 근데 동생이 너무 알려지면, 자기 가기가 불편해진다고 비밀로 하라고 해서;;;;위치는 비밀 ㅋㅋ생각나서 또가고 싶은 곳!!
2017.09.16 -
한여름, 요거프레소
한여름, 꽤나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신도림 요거프레소였었네요. 신메뉴?라고 해서 골랐는데 엄처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 더위가 삭 가시는듯.... 했으나....뭔가 정신력 소모가 심했던 날로 기억 ㅋㅋ
2017.09.03 -
냉장고
음, 확실히 오늘부터는 달라질것 같다.생각만 하다보니 너무 시간이 흘러버렸다. 확실하게 행동해야할 때이다.뒤돌아보니 너무 늦었어;;;; 짤은 냉장고 근황 ㅎㅎ
2017.06.12 -
2016 크리스마스 청계천
요 사진은 작년 2016년 청계천 모습. 나름 이쁘게 꾸며놓았더군요.저기 보이는 선물박스도 조명으로 꾸며놓아 사진찍기도 괜찮았습니다. ^^ 크리스마스때, 청계천 구경하고 시청쪽으로 걸어가면 볼만한게 많더군요.이번년도에도 같은 코스를 이용해봐야겠습니다.~ 사진정리하면서~!
2017.06.09 -
더운날 차한잔
하... 덥네요. 낮은 덥고 밤은 시원하고...어느 여유로운 일요일 여의도에서 차한잔한 기억이 납니다. 시원한 차한잔이었지만, 뭔가 맹맹했던 기억이 핫핫... 여름 잘 보내십시요~!특히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2017.06.03 -
로즈데이라.....
여의도 꽃집에서 산 장미.한송이에 8,000원이었는듯 ㅠ.ㅜ 뭐이리 비싸지;;;;;; 근데 비싼만큼 다른 장미보다 이쁘고 포장도 예술이었다.마지막에 물기를 주기위해 살짝 뿌려주는 센스까지~ 흑... 상술이란 정말;;;
2017.05.29 -
옥스퍼드 진짜사나이.....
예전에 조카 선물사러 갔다가 발견한... 옥스퍼드 진짜 사나이.... 할말을 잃었다잉 ㅋㅋ
201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