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의 신메뉴, 이제는 밥에 도전한다!! 징거라이스~!

2013. 4. 1. 11:16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에 KFC에서 새로운 메뉴가 등장했습니다!

고건 바로 충격적인 징거라이스!!!

라이스라고 하면 보통 롯데리아밖에 생각 안나는데;;; KFC에서 밥류를 도전하는건 처음이로군요


사실 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반 기대반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ㅎㅎ
 


이 당시에는 500원 추가하면 콜라가 같이나옵니다.~!

위와 같은 콤보가 가격이 4,900원! 500원 추가하면 5,400원.


전체적인 짤막한 후기는 마치 치킨마요 느낌

(물론 가격은 훨씬 비싸지만, 양과 질면에서는 훨씬 나음)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끼로 때우기에는 괜찮음.


가끔 혹시나 치킨이 생각날때 오면 좋겠다는 생각!

징거버거보다 갑자기 밥이 생각나는 분, 밥이랑 푸짐한 치킨을 먹고 싶은 분에게는 강추!

더 싼걸 원하시면... 걍 한솥도시락 추천 :)


밥이야 뭐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밥도 꽤나 괜찮았네요.


자, 그럼 한번 만나보실까요?



뚜껑을 열어보니, 요렇게 밥위에 올려진 징거치킨과, 약간의 샐러드가 있군요.

안에서 먹고 가면 다른 용기가 있을줄 알았는데, 포장이나 먹고가나 똑같은 요 녀석.



두툼한 징거치킨이 잘라져 있습니다.

맛은 파이시토마토일드브라운 두가지가 있습니다.

전 마일드 브라운으로 선택!

맛은 돈까스 소스 같은 맛~


저 부위는 치킨 가슴살이라고 합니다.



사실 난 요런 그릇에 나오길 기대했지 말입니다. 허허.



요녀석은 500원으로 추가한 콜라!

밥에 왠 콜라겠냐만은, 치킨이 양도 많고 두툼해서 은근히 콜라생각이 난다니까요~



오른쪽 샐러드에는 요렇게 소스도 뿌려줍니다.

양은 적은데, 이거라도 없으면 못먹을듯;;


먹으면 먹을 수록 김치가 생각난단 말입니다. ㅠ.ㅜ



치킨하면 역시 KFC가 진리인건 변함 없습니다.

진짜 치킨을 밥하고 먹고 싶을때, 최고의 메뉴!!



처음에는 밥상태가 완전 구릴줄 알고 걱정했는데, 밥도 꽤나 괜찮은 편.

뭐 매장마다 다르겠지만서도;;



샐러드는 양이 적어 금방 동나지만, 뭐 신선함을 느끼기에는 충분~



그래도 치킨이랑 쌀이랑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는군요.

요런건 믿을만 합니다.



총평을 하자면, 이외로 먹을만하다!!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와서 먹으면 끼니때우기에 괜찮을듯합니다.

물론 치킨이 매우 땡기실때 말이죠. ㅎㅎ


양은 풍족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먹기에는 딱입니다. :)



고럼 도전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