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0. 10:08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그냥 단순한 치킨집!!
동네근처에 있는 호치킨이란 곳입니다.
가끔 지나가는 길인데, 한적한 골목에 꽤 디자인 예쁘고 적당한 가격의 치킨집이 있더군요.
매번 눈팅만하며 치킨 향을 느끼며 지나가다가, 친구들과 만난날 한번 들려봤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그냥 동네 호프집치고는 꽤나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프랜차이즈 였네요~.
8,500원의 저렴한 가격!!!
그러나 자세히 보면 Take OUT 포장가격일뿐!
안에서 먹으면 만원 넘어요 ㅎㅎ.
취급하는건 로스트와 크리스피 종류가 있는데,
아무래도 크리스피가 가장 잘 나가더군요.
나름 종류가 많기는 한데 막상 먹을만한건 그냥 순정 크리스피~!
나름 밝은 갈색과 녹색이 잘 어우러진 깔끔한 곳입니다. :)
안에서 먹는 메뉴는 요정도~!
샐러드는 따로 팔지만 남탕이므로 패스 ㅋ
자자, 다들 모였으니 잔말말고 500cc 맥주를 주문~!
평범한 일반 찬과 안주거리들 ㅎㅎ
그리고 기다리던 크리스피 치킨이 등장!
뭐, 엄청 특별하다는건 아닌 걍 평범평범인데, 분위기도 좋고 담배도 못피는 곳이고 깔끔해서 좋아요~
으헝, 역시 그냥 크리스피가 최고!
취향에 따라 양념에 찍어먹으로 마물!
자, 요거 한입 드셔보시죠 ㅎㅎ.
중간중간 몇명이 더 와서 양념치킨을 하나더 주문!
속으로는...
"양념은 그냥 나오는거 찍어먹으란 말야.."
라고 생각 ㅋ
뭐 양념도 무난무난 ㅋ
요것도 한입 드셔보아요!
적당히 이야기하면서 먹다보면 시간은 워프~
요것도 가져가서 한입 드셔보아요!
이렇게 순식간에 몇시간이 지나고 주말 치느님 영접의 시간이 마무리 ㅋ.
아무튼 동네 치킨으로 꽤 만족한 곳.
단점은 가게까지 가기가 막상 귀찮다는거 ㅎㅎ.
아무튼 남은 한주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 Crispy는 조리법이에요. 왠지 spy는 spice에서 나온게 아닐까하는 막연한 추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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