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가토가 매력적인 노량진 까페. 커피쉬에서의 여유로운 저녁 티타임~

2013. 11. 22. 08:30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노량진에 있는 까페 피쉬 입니다.

노량진에서 만난 동생과 만나서 커피한잔 했습니다.


여기저기서나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까페는 많은데, 어디 괜찮은데 없나하고 둘러보다가 이곳을 발견하고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다른분이 올린 아포가토 짤방을 보고, 오호 괜찮다고 생각하여 주문해 봤는데!!!!


그때 사진이랑 좀 다르더군요 ㅎㅎ.

근데 더 맛지게 바뀐듯. (아이스크림 양은 좀 줄은듯;;)



위치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노량진역에서 쫌 걸어서 수산시장 부근의 3거리까지 걸어나와야 하죠~

음. 공부하라는 노량진에 왜이리... 고시커플이 많은지... 배만 아파옵니다. ㅋ



대략 요런 곳~!

1층에서 먹었는데... 3층까지 있네요. 오호


이날 주문한건 포카토(affogato)욕크림치즈케익, 무디 한잔 입니다.~



뭐, 대략 요런 느낌



요건 평범한 스무디;



그리고 요것이 아포카토!!

※ 과일 아보카도랑 헷갈리지 마시길 ㅎㅎ (전 처음에 헷갈려서리)


초코토핑이 올라간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따로 담겨 나옵니다.~

여기는 다행히 4,500원밖에 안하는데, 무슨 비싼 아이스크림을 쓰는지... 8,000원하는 까페도 있으니 주의;;;


저는 에스프레소도 좋아해서리 깔짝깔짝 마시다가 부어버렸습니다.~



나름 괜찮았던 에스프레소~!

저위의 크림이 크레마(Crema)라고 한답니다.

추출할때 나오는 크림으로 에스프레소의 백미.


뭐 저거 보고, 오래된 원두인지 온도를 잘맞춘지 판단한다는데.... 제가 그정도 수준은 아니고

그냥 없으면 허전하다고 느끼는 정도 ㅎㅎ



아이스크림 위에 부으니 요렇게 됬네요.

모양이 이쁘지는 않지만 맛은 좋네요~.


사실 먹다보면 커피맛 아이스크림이지만, 방금부었을 때의 맛은 또 다릅니다. ㅋ

요즘 즐기고 있는 메뉴네요. :)



그리고 이건 조각케익인데... 왜 이름에 뉴욕이 붙었는지 알수 없는 크림치즈케익 ㅎㅎ.

케익 이름이 뉴욕크림치즈입니다.


뉴요커의 기분을 느낄수 있나?

난 그냥 치즈케익이던데 ㅋ


아무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이 흘렀네요!!

아침에 가는 커피집도 괜찮은데, 저녁에 들리는 커피집도 좋습니다. :)


고럼 차한잔 하시며 여유로운 한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