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뜨끈한 국밥 한그릇, 평촌 24시간 병천순대 순대국

2025. 1. 13. 07:5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지난번에 평촌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국밥 한그릇을 하고 왔습니다.

당시에 꽤 쌀쌀한 날씨라 배도고프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시간대가 9시가 지난 늦은 시간대라 그냥 참을까하다가, 지나가다가 눈에 띈 24시간 순대국집!

평촌중앙공원갈때 자주보긴했는데, 요날 첫 방문이었습니다.

 

저처럼 혼자와서 드시는분도... 혼자와서 소주랑 한그릇 말아드시는 분도,

커플끼리와서 소주한잔에 술국 드시는 분도.. 다양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일단 배고픔이 먼저라 들깨가루 팍팍 뿌려서 맛나게 흡입하고 왔습니다.

 

일반 순대국 가격은 9,000원으로 요즘 물가생각하면 저렴한 편에 속하지요.

내용물도 알차고 한그릇 뚝딱 하고나면 포만감도 느껴져서 딱 좋았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렇게 생긴 곳!! 24시간이라닛!! 내부분위기는 대략 오른쪽 참고
혼자 티비 잘보이는 곳에 앉아서 대기! 기본 반찬셋은 요렇습니다~
들깨가루 팍팍 뿌려서, 순대랑 같이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