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찾는 이태원에서 갈만한 한식점 돈밸리!, 그곳에서의 점심식사~!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릴 곳은 이태원에 있는 음식점 돈밸리입니다.~!
제목에서 한식점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유가 있지요 ;)
살짝 과장해서 일단 먼저 없는 메뉴가 없을정도로, 한식에 관한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ㅋ
아마도 이태원에 외국분들이 많기 때문에 한식 위주로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겠죠~

일단 기본적으로 갈비나 삼겹살등 고기들이 있고, 그외에 냉면류도 당연히 있고, 갈비탕&된장찌게, 비빔밥, 육계장, 삼계탕, 뚝배기 불고기 등등등 외국분들에게 소개시켜줄만한 메뉴들이 많습니다.
또한 외국분들도 한식을 먹으러 오기에도 좋습니다. ;)

재미있었던게... 외국인 손님들을 배려(?) 해서인지 한식점 자체에서 소주&맥주는 기본이고 와인에 하이네켄, 막걸리, 아사히맥주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는건 하겐다즈가 있다는 점이었는데, 아무래도 찾는 외국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메뉴에 있는 것이겠죠~
 
처음에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는, "헉 왜이렇게 메뉴들이 많아..."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미리 총평을 말하자면 꽤나 괜찮았습니다.

저희 일행이 먹은 것은 돼지갈비와 물냉면, 돌솥비빔밥이었는데
돼지갈비는 무난하였고, 물냉면이 이외로 대박이었습니다. 또한 돌솥비빔밥도 외국인이 먹어도 실망스럽지 않게 잘 나왔더군요~!
같이 간 친구는 물냉면이 맛있다고 노래를 하더군요.
먹고나니 육계장이나 갈비탕, 뼈다귀 해장국 등등도 꽤나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직접 먹어본게 아니니 저의 추측만 있을뿐 ㅎㅎ)

전날 과음을 한 관계로 밥이 먹고 싶어서 저는 돌솥비빔밥을 먹었군요. ;)

저는 일행과 점심을 해결할려고 방문했는데, 아마 시간때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2시가 조금 넘은 때였습니다.~!
들어가니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는 않았지만..(아무래도 시간대가..) 어느정도 있었네요. 재미있는건 저희 빼고 자세히 보니 다 외국분들이고, 외국분들은 대낮부터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시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이곳에 저녁에 오면 외국분들이 삼겹살을 구워먹고 여러종류의 술들을 먹는 모습이 살짝 상상이 가더군요 ;)
(혹시나 다른분들의 포스팅을 살짝 보니 역시나 ㅋ)

술종류도 와인에서 막걸리 / 소주 / 맥주 등등등 잡다한 건, 역시나 외국분들이 이것저것 찾아서 그런 것일라나요? 흠.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하겐다즈와 비타민워터가 한가득!!
요런건 일반 음식점&술집에서 보기힘든데, 역시나 외국분들이 많은 이태원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조금 잡설이 많았는데 메뉴판이나 흝어보고, 눈으로 먹어보자구요~

요렇게 고기류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고기값들이 뉴스기사만 봐도 오르다보니 ㅠ.ㅜ;
싼거 먹으려면 지난번에 소개시켜드린 마포갈매기나 가죠. ㅎㅎ 저도 한우 먹어본지가 얼마나 됬는지 흙.

아무튼 저희는 점심이라 간단하게 돼지갈비 1인분!!!!

그리고 여러 메뉴들중에서, 밥이 고파서 전 돌솥 비빔밥!!!
왠지 마지막 누룽지 긁어먹는게 그리워서 말이죠 ㅎㅎ

그리고 요기 물냉+돼지갈비 조금인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결론은 돼지갈비 1.5인분+돌솥비빔밥+물냉면이 되겠네요. ㅎㅎ

자, 그럼 이제 눈으로 먹어보자구요~ㅋ

"눈"으로 드셔보시기 전에 간단한 클릭한번(↑↑↑↑)으로 힘을 주세요. 더 맛있게 찾아오겠습니다.

"이태원 돈밸리"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위치는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이태원 지하철역 3번 출구쪽 바로 앞에 있습니다. ;)
근데 위치가 지하라 입구쪽을 찾기 어려우실텐데, 약간 남쪽(?)으로 내려오시면 다음 간판이 보입니다.

3번출구로 나오셔서 뒤쪽방향으로 오신후 좌회전하는 골목에 바로 보입니다.
한문으로 영어로 한국식당, 진퉁 한국 바베큐 레스토랑이라고 써있군요 ㅎㅎ

이쪽으로 아래로 내려가시면~

요렇게 간판이 보이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입구 좀 쉽고 넓게 해놓았으면 하는 바람이 살짝 드네요 흠흠 ;)

돈밸리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12 127-12 버거킹건물지하 설명 상세보기

 

 

자 그럼, 본격적으로 돈밸리 한식들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먼저 기본찬들. 간단한 샐러드에 무채등 그냥 소소합니다.~

그리고 깻잎 및 상추등~!. 돼지갈비와 함께 먹으라고 주신 것이지만,
실제로는 밥과 냉면에 먹었네요. ;)

그럼 본격적으로 나온 돼지갈비 먼저 소개해 볼께요! 1.5인분 정도~

자아~ 먼저 불판에 올려진 돼지갈비!! 아우 맛있겠네요 ㅎㅎ

요건 살짝 가까이, 그리고 화면에 가득 담아봤습니다. 요건 지금봐도 참 맛있게 찍혔네요.
그래도... 돼지고기는 익혀먹어야하니 기다렸다가 먹어야겠죠 ㅋ~

자~ 이제 고기도 뒤집고 싹둑싹둑 잘라줘야겠죠~ ㅎㅎ

큼지막한 갈비들을 싹둑싹둑 잘라 불판에 올려봅니다. 이제서야 제법 갈비다운 모습이 보여지는군요!
한입크기로 숑숑숑~

음음, 다 구워진 모습~! 좀 먹을만하게 보이나요?~

이제 냉면과 먹던지 쌈을 싸먹던지, 고민하는 일로만 남았군요.
아, 뭐 둘다해도 되긴하죠 ㅋ

그리고 친구녀석이 주문했던 냉면~!
저도 좀 뺏어먹어봤는데 육수 맛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싸구려 고기집 육수와는 다른 시원한 맛이 좋았군요. 전 밥먹으면서 냉면국물도 뺏어먹었군요.

아아, 한입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많지만, 드셔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ㅋ

그리고 돼지갈비의 묘미는 이렇게 냉면과 함께 한입에 쏙 넣는 것이지요~.
누군가 말했던 것 같네요. 돼지갈비와 냉면의 조합은 진리라고 ㅋ

자, 다음은 제가 먹었던 돌솥비빔밥입니다.~! 계란 노른자가 동동 띄어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

요렇게 기분좋게 노른자를 터뜨려주고~!!

요렇게 고추장을 적당히 뿌리고 신나게 비벼주면 됩니다.
아, 바닥이랑 벽쪽은 긇지 않는건 다 아시죠? 마지막에 누룽지로 끌어먹어야 하니가 말이에요 ㅎㅎ~

자, 다 비벼진 것 한입 드셔보시겠어요? ㅋ
요 사진은 포커싱이 좀 잘 잡혀서 맛있게 보이는군요 ;)

밥은 다 먹고, 요렇게 남은 부분에 물이나 국물을 부으면 맛있는 누룽지가 완성~~~ㅋ
아 물론 뜨뜻한 돌솥에 남은 밥이 구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다시 쓱쓱 비벼주면 가장 맛있는 마지막 누릉지가 완성입니다. ;)
요건 진짜 맛있는듯 ㅋ

아, 그리고 몇점 남은 돼지고기를 쌈에 쓱쓱 싸먹으면서 즐거운 마무리!

어떠신가요? 눈으로 맛있게 드셔보셨나요? ㅋ
음, 저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실제로 외국인분들도 많이 찾고, 외국분들 소개시켜드려 한식을 먹기에도 좋을 것 같군요 ;)
이날은 점심에 가서 밥 위주로 먹었지만, 나중에는 저녁에 근처에 왔을때 들려봐야겠네요~
메뉴가 많은 것 치고는 꽤나 괜찮은 퀄리티였습니다.

그럼 이태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돈밸리"의 자체평가 시간입니다.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한방 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