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집에서도 3D로 즐긴다! 삼성 3D LED 모니터 수령 및 개봉/설치기~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너무나 운이 좋게도 삼성에서 모집한 3D 모니터 S23A700D 체험단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약 한달간 요 3D LED Monitor에 대한 포스팅이 지속적으로 올라올텐데요, 어느정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최대한 3D 컨텐츠를 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한달간의 포스팅에 앞서서~
수령한 후에 개봉기를 한번 남겨보려고 합니다.

기술적이나 비교라기 보다는
가볍게 제 책상에 설치하고 같이 들어있는 제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시간이랄까요? ㅋ
가볍게 쓴거니 가볍게 읽어주셔요~

음음,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이 체험단에 신청한건 그냥 갖고 싶다는 느낌보다는,
삼성의 기술력을 한번 집에서 체험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최근 예전에 삼성제품 전시회에 가서 3D 안경을 쓰고 3D TV를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 영상이면 별로 임팩트가 없을텐데,
무려... 소녀시대 뮤직비디오가 3D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눈앞에서 펼쳐지는 그 영상은 환상적이였죠.
아~ 바로 이런게 3D로구나 하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ㅋ

왜냐면, 전 지금까지도 한번도 극장에서 3D를 본적이 없기에 ㅠ.ㅜ

이녀석은 3D TV와는 다른 3D Monitor기는 하지만, 집에서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건 참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는데, (차차~ 같이 즐겨볼테지만 ㅎ)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나 2D를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하는 부분인데요!!
삼성의 혁신적인 3D 컨버터 기술이라고 하는데, 요게 저의 가장 큰 흥미를 끌었습니다.
과연 거품인지 엄청난 효과를 줄지는 직접 사용해봐야 알곘네요.~
알찬 경험, 앞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ㅋ

자, 그럼 한번들어온 패키지를 볼까요~?

먼저 그전에 이전의 저의 컴퓨터 책상 및 환경을 살짝 보여드릴꼐요 ㅎㅎ.
이전에도 모니터가 20인치짜리가 있었는데, Wide LCD라 조금 두꺼운 면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얇은 LED 모니터들이 정말 부러웠는데, 드디어 저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둥, 퇴근후 와보니 도착한 모니터!!! 너무나 두근두근 거리는군요! 급한 마음에 칼로 북북 뜯어봅니다.
참고로 저 시계는 대략의 크기를 나타내기 위해 올려놓아보았습니다.

23인치인 만큼 엄청 크고, LED라 엄청 가볍고 얇습니다.!! 무게에 감동 ㅠ.ㅜ;
요 포장 무게는 4.7kg이고 실제 제품만의 무게는 2.9kg입니다.!
2.9라닛!!!
들어보면 정말 오오!! 소리 납니다. ㅎㅎ

처음에 본데로 3D active glasses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극장에서도 안써본 3D 안경인데 완전 궁금했습니다. ㅋ

우어어, 알차게 포장이 되어 있는데, 빨리 해체 시키고 싶네요. ㅎ
이 녀석 말고 삼성 모니터들을 많이 봤는데, 삼성이 정말 마음에 드는건 조립하기가 정말 깔끔하게 잘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음, 삼성 싱크마스터(Samsung SyncMaster)나 삼성제품은 저기 써져있는 URL에서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전 핸드폰/카메라 도 삼성 제품을 사용중인데 아직 등록을 한번도 안해봤네요 ㅠ.ㅜ;
근데 등록하면 다른 혜택이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분실시나, 관리하기에는 딱 좋을 것 같네요. 이참에 삼성 제품이나 모아 볼까하는 현실성 없는 생각이 0.5초...... (비싸서 흙)

자자~! 이제 본격적으로 내용물을 다 뜯어보았습니다.
뭐 사실 모니터가 별거 있나요? ㅋ

언급하자면 모니터 본체 / 모니터 하체(?) / DVI-D 케이블 / 전원케이블 / 설명+보증서 / Driver CD / 3D 안경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본체를 보실까요?
아아, 마치 새 핸드폰처럼 저 비닐을 벗기고 싶지 ㅇ낳은 이유는 뭘까요 ㅠ.ㅜ;
오른쪽에 보면 큼지막한 특징들이 써있습니다.

2D>3D 컨버팅도 눈에 띄지만,
여기서 한번더 저의 주목을 끈건 바로 HDMI 지원.

HDMI 케이블만 있으면 바로 다양한 기기와 바로 연결이 가능해 집니다.
요즘은 HDMI 케이블이 있는 핸드폰들도 자주 보이는데,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뭐 마음만 먹으면 일반 스마트폰에 y케이블연결하고 HDMI연결하면 핸드폰의 화면을 바로 모니터에 전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요것도 해보고 싶긴한데.... 따로 구입해야 하니 ㅠ.ㅜ;

정말 아쉬운건..... 정작 구입하기 까다로운 HDMI 케이블은 없고, DVI-D 케이블만 달랑 들어있다는 것 흙..
일단 주말에 구입해보긴 해야겠습니다. ㅎ

와우!!! 이런게 LED 구나 라는 탄성이 절로!
가벼운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 얇으니 말이죠 ㅋ

 
뒷면도 부드러운 곡선과 함께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뒤에 케이블 넣는 부분은 다른 삼성 모니터와는 조금 달리 개방형으로 되어 있네요.
그래도 슬롯들이 HDMI / DVI-D / 전원 / ? 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깔끔합니다. ;)

 
이건 아래쪽 판을 끼는 건데요!! 삼성이 요런 디자인은 정말 잘해놓았다고 생각하는 부분.
나사나 다른 도구 아무것도 없이 톡톡 끼어 맞출수 있고, 꽤나 튼실합니다.~

요렇게 손으로 쓱쓱 돌리면 바로 조립이 끝납니다. ㅎㅎ
아마도 모니터 전체 패키지 두께를 얇게하기 위해 따로 나오나 싶군요.
보통 제가 아는 20인치 이상 모니터들은 분리 불가능한 일체형인데 말이죠 ;)

짠~ 간단하게 완성된 모니터! 뭐 사실 몇 분도 안걸리는 간단한 동작이지만서도~!
저 오른쪽 위에 3D라고 써있는건 그냥 떼어버리면 되는 스티커인데.... 왠지 아직 떼고 싶지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ㅋ

이녀석은 DVI-D 케이블 입니다.
DVI단자에 Dual Link가 붙은 건데, 어떻게 다른지 다음에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선정리하라고 이렇게 케이블타이도 주시는군요!! 네모난건 벽에도 붙일 수 있는 것.
근데 줄라믄 좀 잔뜩 주지 쫀쫀하게.....
라고 말했는데 다른 용도이면 어떻하지 ㅠ.ㅜ;;;

그냥 무난한 전원 케이블. 
이것도 일반 모니터의 민자 전원 케이블과는 다르게, 노트북에 연결하는 케이블처럼 생겼네요. 전력관리 때문에 그럴려나요? 흠

그리고 보증서와 설명서와 모니터 융!! 그리고 CD 기타 등등!!
CD는 저같은 경우 설치를 꼭 해줘야되었네요~

CD를 이용해 드라이버 설치를 안하면 요렇게 깨짐현상이 있는데~

플러그앤플레이라 걍 CD만 살짝 넣어주고 재부팅하면 요렇게 화질이 개선되는군요!
당장 바탕화면을 고화질로 바꿔야 겠습니다. ㅋ

앗, 그리고 은근 기대되고 두근거렸던 3D 안경!!
단순히 왼쪽 파랑 오른쪽 빨강... 이런 안경이 아니라 뭔가 멋있고 기능이 있어보이는 그런 안경.

안에는 전용 융과 수은전지가 들어있더군요?
음... . . . .
음? 수은 전지?
아하~ 안경이랑 모니터랑 계속 통신을 하는 것이었군요.
이거 보는 시야에 따라서 계속 뭔가 조절해 주는걸까요? 이것도 직접 사용해보고 한번 포스팅으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ㅋ
당장 써보고 싶은 궁금함 뿐이로군요 ;)

오른쪽 위에는 요렇게 간지나게 전원버튼까지 ㄷㄷㄷ
근데 왠지 전자파가 여기서도 나올 것 같은 상상을 0.5초 하고 넘어가 버렸습니다. ㅋ
일단 이용해보고나서 이야기할 수 있겠군요!

그리고 수은전지는 왼쪽부분에 쏙 넣어주면 됩니다.!!
안경에도 저기 앞뒤로 보호필름이 살짝 붙어져 있는데, 3D영상 준비 다한 후에 시원하게 다 빼버려야겠습니다. ㅋ

음음, 이전에 제가 쓰던 Wide LCD 20인치 모니터와 한번 살짝 간단하게 비교를~!
크기는 23인치니 당연하겠구요~ 

두께에서도 역시나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이제 LED사용하고 나면 LCD모니터 사용하기 힘들것 같네요 흙!

컴퓨터랑 연결하고 나면 오른쪽 아래에 간단하게 5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아래쪽을 손으로 터치하면 바로 해당 메뉴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딱 보면 눈에 띄는 기능들!

잠깐 기분이 흠찟했던건 기본 언어가 일본어로 되어 있다는 것 -.-;;
차라리 영어로 하지 기분나쁘게 일본어라니 ㅠ.ㅜ;
뭐 바로 바꾸면 되니 말이죠 ㅎㅎ.

기본 기능들을 보면 3D와 HDMI/DVI전환 버튼이 있군요.
하 그나저나 조만간 HDMI 연결 케이블이나 하나 구입해봐야겠습니다. ㅋ
왠지 활용해보고 싶어서 말이죠 ㅋ

짠! 이게 바뀐 화면...
뭐 그냥 사진만 보면 그닥 예전과 차이를 모르겠지만,
막상 모니터 앞에 앉아서 제 블로그 한번 띄어놓고 보면, 체감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네요.
엄청 넓으니 말이죠 ㅎㅎ.

이제는 3D 안경도 컴퓨터 책상에 쏙!!!
과연 이녀석을 이용해 얼마나 활용해 볼 수 있을라나요? ㅋ
저도 두근두근 거리는군요~

그리고 살짝 고민되는게, 기존의 모니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그냥 분양할 것인가 아니면 듀얼로 쓸것인가 고민됩니다. ㅎㅎ
듀얼로 쓰기에는 너무 넓어서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제가 뭐 거대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일단 모니터 거치대 하나 구입해서 연결해볼 예정입니다.!!

자자, 그럼 이제 다음에는 이 3D 모니터를 이용해서 즐길수 있는 컨텐츠에 대해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잘 활용해보고 말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