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몽 (A Quiet Dream, 2016)
이번의 영화 후기는 춘몽 이라는 영화입니다.이영화를 보게된 계기는 주인공 격인 한예리 양 때문이죠. 예전에 청춘시대를 꽤 재미있게 봐서,예리양이 주연인 요 영화 춘몽과 최악의 하루도 챙겨보았지 말입니다~. 영화 플롯 자체가 보는 내내 특이합니다.거의 1/3정도 지나야지... 이제서야 영화의 제목과 주연들 이름이 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마지막 부분까지 이게 뭘 말하려고 한거지... 를 생각한다면 꽤나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포스터에서 보시다시피 흑백으로 진행됩니다.막바지에서야, 흑백이 칼라로 전환되면서 무언가를 암시하죠. “바보 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시장을 어슬렁거리며 농담 따먹기나 하는 한물간 건달 익준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하고 공장에서 쫓겨난 정범 어리버리한 집주인 아들, 어설픈 금수..
2017. 5. 1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