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스타필드 들렸다가 아이랑 같이 먹은 음식들!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아이꺼는 김밥!서호김밥이란곳이 있어서 가봤는데, 김밥이 6,000원 부터라.... 흐음;;근데 양을 보니.... 뭐 4,500원 하이X마김밥이랑 비슷한거 같은데;;;뭐 자리세라고 생각해야지!! 그래도 다른 메뉴들 반값이니깡!! 다음 버니파스타에서 통삼겹 크림파스타를 주문!가격은 14,900원... 뭐 사실 이정도면 무난한 수준 그리고 저는 갑자기 밥이랑 고기가 먹고 싶어져서, 목살 단품 구입!14,000원!한끼로 비싸긴한데, 스타필드 같은 곳에서야 뭐 이정도면 평타! 요즘에는 어딜가도 한끼에 한사람당 15,000 ~ 20,000원 사이진짜 뭐 거창한거 먹는 것도 아닌데... 3가족이서 기본 50,000원정도는 나가네요 후후* 여..

지난번에 통인시장 근처에 들렸다가, 시장 구경을 하러 갔어요.아주 예전에 기름떡볶이 먹으러 왔었는데,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였네요. 몇군데 사람들이 웨이팅하는 곳들이 있길래.. 저도 따라 줄을 좀 서봤습니다 ㅎㅎ* 서촌호떡, 효자동떡꼬치, 정할머니 기름떡볶이 3곳에만 줄서 있더라구요. 그 중 후문쪽에 가까운 서촌호떡 후기입니다.사람들이 꽤 많이 줄이 서있는데, 바로바로 쉴틈없이 반죽과 호떡을 부치고 계시더라구요.호떡 종류도 꽤 많아서 번거로울만 한데, 주문한대로 다 만들어 주시더군요~ 바로 앞에서 반죽으로 속까지 넣어서 부치는 모습을 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ㅋ.근데... 사람들이 많은 만큼 겁나 오래 걸리긴 합니다 ㅎㅎ 저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인절미 호떡을 주문!가격은 3,000원 비쥬얼도 괜..

통인시장에 간만에 들렸다가줄서먹는 집들이 있길래 저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이번은 효자동닭꼬치라는 곳인데, 시장중심부에 위치한 곳.사람들이 줄을 서서 시장 지나가는데 지장을 줄 정도 ㄷㄷ. 이날은 사장님 혼자서 영업을 하시는데 힘겨워 보이시덜라구요.소스뿌리기 달인? 요런걸로 TV에 출연도 하셨더라구요 ㅎㅎ. 메뉴들은 꽤나 다양한 편인데, 다 소화하면서 판매중이시더군요.여러 메뉴중에 제가 픽한건 가장 시그니처로 보이는 와인치즈닭꼬치! 가격은 6,000원인데 양이나 치즈 토핑등을 생각해보면 적당한 가격으로 생각되었네요.치즈도 엄청 듬뿍이고, 속에는 빨간 양념이 들어간게 자극적이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포장해가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먹으면 진짜 맛나더라구요. 호떡사먹고 2차로 닭꼬치를 먹은건데,기름떡볶이를 먹어야..

최근 지인과의 약속을 빕스에서 잡았습니다.별 생각없이 VIPS에 무한맥주에 무한타코나 먹으러 간건데,때마침 스트로우베리 원더랜드라고 딸기 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겨울도 다가고 봄이라서 그런지 딸기 디저트들을 잔뜩 먹을 수 있습니다.딸기 케익이 거의 메인 수준이더라구요 ㅎ 조금씩 먹어봤지만... 역시나 딸기는 그냥 딸기로 먹어야 제맛인듯 ㅋ.그리고 이제 입맛이 변해서 그런지 빕스 샐러드바에 가면 닭이나 고기들보다는 그냥 샐러드에 여러 토핑 올려먹는게 제일 좋더라구요~많이 먹고 나와도 속 상쾌합니다 ㅋㅋ 그리고 이날 처음으로 연어타코를 친구가 만들어줬는데,이게 겁나 맛있더라구요. 대략 타코에 연어랑 고수 + @ 소스 바르는게 포인트인데,저는 생각도 못한 조합이었는데 이게 정말 맛있었네요 ㅋ. 와인이나 맥주..

최근에 대학로쪽에 들렸다가 오장동에 들려봤습니다.이쪽 골목에 있는 냉면집들중에 오장동함흥냉면 집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봤네요. 예전 냉면 투어를 하다가 들린게 2012년... 무려 13년만의 방문이네요 ㅎㅎ물론 그때와 지금의 저는 많이 달라져 있네요 ㅋ 오장동 냉면골목의 중심, 오장동 함흥냉면 집에서 먹는 회냉면!지난 포스팅들에서는 베스트 평양냉면 집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이번에는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집을 찾았습니다.그 유명하다는 오장동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뭐 이번 서울 냉면 투어를shinlucky.tistory.com 그때만해도 회냉면 가격이 8,000원이었는데 지금은 15,000원 ㅋ냉면 만원시대라고 벌벌떤게 어제 같은데 이제는 만오천원입니다 ㅎㅎ. 회냉면 하나에 아이가 먹을 물냉면을 주문! ..

지난번에 용인쪽에 놀러갔다가 들린 곳입니다.가게명은 민속 밀면! 주변 맛집들을 검색하다가 국수를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밀면집을 방문해봤네요.여기 특이한게 밀면 그릇이 진짜 헉소리 날 정도로 엄청 큽니다. 그만큼 국물도 많이 나오고, 면 양도 가격대비 꽤 많은 편! 저희는 물밀면과 특비빔밀면을 주문해봤습니다.* 다대기가 미리 올라서 나오니, 아이랑 먹을때는 주의! 양이 많아서 진짜 배부르게 먹고 왔네요.아이도 잘먹고, 자도 우걱우걱 국물까지 다 흡입하고 왔습니다~ 메뉴도 심플해서 고민없이 픽할 수 있습니다 ㅎㅎ.꽤 길목 구석에 위치했는데 차로 많이들 찾아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왜 가게명이 민속밀면인가 했는데...나중에 지도보면서 생각해보니 민속촌 바로 아래라서 그런듯 ㅎ지도로 검색해보니 해당 자리에서 대략..

지난 점심에 동료들과 밥을 먹으로 아웃백에 들려봤습니다.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점심메뉴로 골고루 이것저것 시켜서 맛봤네요 ㅎㅎ. 오랜만이라 맛있게 먹었네요.확실한건 가장 맛있었던건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 디저트 입니다.아웃백 가시게 되면 요건 꼭 시켜보시기를! 초코 브라우니 케익 위에 아이스크림 올라간거에요.브라우니는 겁나 따뜻하고 찐한 초코맛인 반면, 위에 아이스크림은 시원하고 깔끔한 바닐라 맛!두가지 맛을 한숟갈에 떠 먹으면 정말 황홀합니다 ㅎㅎ 다른 튀김이나 스테이크, 파스타보다 요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나서 부시맨브레드와 커피한잔 손에 쥐고 나왔네요!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최근에 늦은 퇴근길 배가 고파서 수원역에 있는 순대국집에 들렸습니다.자주 지나가는 길은 아닌지라,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근처에 있을때 배고프면 꼭 가는 곳.제가 다닌 연차로만 따지면, 15년은 족히 넘었으니... 단골이라면 단골이요, 아니면 아닌 그런 포지션 ㅋ.(사장님이나 일하시는 분들은 저를 모르지만 저는 잘 암. 나이드시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일단 꽤 오래된 곳으로 수원역전에 3개의 순대국집이 나란히 있지요.3곳 모두 유명한데 갠적으로 여기가 가장 유명하고 맛있어요.* 나중에 순대국 투어할때 꼭 들릴 곳 ㅋ 가격대는 순대국밥 기준 10,000원!순대국밥은 밥이 국에 말아져 나오고, 따로국밥은 밥이 따로 나옴(국물이나 건더기 더 들어가서 따로국밥이 천원 더 비쌈) 이곳의 특징은 특수부위들이..

파리바게뜨에서 정말 간간히 네이버페이 할인을 하는데,작년인가 한번 파격적으로 50%할인을 진행한적이 있어요. 이때 오래 두고 먹을만한걸 찾다가 파스타들을 좀 사다가 놓았는데,최근에 재택근무하면서 꺼내먹었네요 ㅎㅎ 일단 당시 가격은 파스타 하나당 5,900이었는데, 이걸 또 할인해서 샀으니 개이득인 부분 ㅋ.토마토 올리브 파스타와 버섯크림파스타를 먹었는데,냉동이라서 단순히 전자레인지만 돌리면 끝. 간편하긴 엄청 간단하더라구요. 양은 많지는 않고 한끼로 후다닥 점심으로 먹을만한 양.일단 정가를 다 주고 쟁겨놓을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할인할때 좀 사다가 둘만합니다. 후딱 먹기에 간단하고, 맛도 평타이상인지라 만족스러웠네요. 결론은 할인할 때 쟁여둘만 하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제 나이도 좀 먹었겠다.....자극적이고 좋아하는 것만 시켜먹던 과거는 청산하고... 한식을 시켜봤습니다.(진짜 밥이 먹고 싶어서 ㅋ) 뭐 동네에 있는 곳에서 배달했는데 짜글이를 파는 곳!우삼겹짜글이가 대략 11,900원에 배달까지 해주길래 주문해봤습니다~* 요즘 1인메뉴 시킬 수 있는것만해도 감사!! 우삼겹에 호박, 두부 고추장이 자글자글한 메뉴!여기에 밥만 말아먹어도 맛있는데, 계란후라이도 있고, 무엇보다 특제 무생채라고 있는데,이게 진짜 맛있더라구요.아주 조금이지만 김도오고, 완전 골고루 야무지게 다 먹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무생채가 겁나 맛있었어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한동안 점심을 집에서 혼자 먹을일이 있었는데,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네 파스타집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은근 가성비 좋은 메뉴가 있어서 자주 주문하는 곳인데,이번에 처음보는 메뉴인 마라크림파스타를 주문해봤네요. 제품명이 꽤나 솔직한 제품으로 크림파스타에 마라맛이 살짝살짝 나는 메뉴!살짝 부족한 느낌은 버팔로 윙봉으로 채워줬습니다 후후. 작년 마라상권 꽤 많이 먹었는데, 간만에 먹는 마라라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다먹고나서의 포만감은 콜라로 잠재우고 다시 오후 일을 시작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이날따라 저녁이 너무 하기 싫어서 치킨이나 시켜먹기로 했어요.어디서 주문해볼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페리카나에서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ㅎ 페리카나가 치킨에 매운맛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 먹이기에 나쁘지 않고,양념도 옛날스타일이라 가끔 생각날때가 있는 편인데...가장 큰 단점은 사이드에 감자튀김이 없다는 것;; 저희 아이가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보통 치킨이랑 감자튀김(웨지감자)를 주문하는데, 페리카나는 희안하게 치킨은 튀기면서 감자튀김은 메뉴에 없더라구요. 뭐 사실 양념도 딱히 별건 없어서, 요즘 트렌드에 뒤쳐지는 느낌이 들긴하는데,요게 또 옛날 방식이 그리울때 사먹는지라 ㅎㅎ.. 가끔 땡기긴 합니다. 아이는 프라이드 발라주고, 양념은 매워서 안먹는다고해서...(실제로 전혀 안맵고 달달한데, 아직 아이입맛이니깐...

몇일전에 롯데리아에서 신상 사이드를 출시하였다고해서,퇴근길에 하나 먹어보고 왔습니다. 제품명은 못난이치즈감자! 가격은 3,500원  대략 요런 컨셉입니다.요약하면 감자고로케에 체다치즈소스가 듬뿍있는건데,바로 나온거 먹으면 꽤 괜찮습니다. 맥주랑 집에서 같이먹고 싶을 정도.근데 치즈가 꽤나 많이 들어 있어서 식으면 맛이 없을 것이 자명하기에.....일단 매장에서 먹는걸 추천아니면 포장해가서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꽤 괜찮은 맥주안주가 될 것 같네요 ㅎㅎ 엄청 조그마한 박스에 감자 3덩이에 치즈가 듬뿍입니다.저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는데 한번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요즘 재택을 하게되서 저녁으로 이것저것 시켜먹는 중입니다 ㅎㅎ이날은 아이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르블루피자라는 브랜드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치즈가 듬뿍듬뿍 들어간 콤비네이션 피자!스파게티도 생각외로 치즈가 너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먹고나니 너무 느끼해져 버린;; 다음에 주문하면 꼭 파인애플 피자 반 / 페페로니피자 반을 시켜야겠다고 결심을 하게된 ㅎㅎ 이날 치즈 겁나 많이 먹고 한동안 샐러드 위주로 먹었다는 후문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투움바소스를 이용하여 2가지 메뉴를 출시하였습니다.맥스파이시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투움바 이상하게 요즘에는 치킨패티가 안땡겨서 슈비투움바를 주문해봤네요.통새우살과 비프패티기반의 슈비버거에 크리미하고 매콤한 투움바 소스의 조합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ㅎㅎ. 뭐 투움바가 차지하는건 소스 일부라, 통새우살 패티 맛이 대부분이긴한데,개인적으로 비프패티가 너무 작아서 아쉽더라구요.슈비버거에 대한 이야기지만 비프 크기좀 늘리거나 더블비프로가서 2가지 패티향이 좀 풍부하게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투움바소스와 슈비버거의 조합은 딱히 새롭지는 않아서,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후후.엄청 신선하거나 잘 어울리는 맛은 아니고, 걍 새로운 도전정도로 가볍게 받아들이면 될 듯 합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

최근에 샐러드랑 포케에 좀 빠져살고 있는데, 어느날 본죽에 갔다가 포케를 파는걸 발견! 이번에 한번 사먹어 봤습니다. 가격은 참치비빔포케 기준 12,000원.사실 포케들 가격에 비하면 딱히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비슷한 가격. 내용물은 꽤 알찬데, 들어있는거 다 먹으면 꽤 배부르더라구요.다이어트 용인데 너무 먹은거 아닌가 싶을정도 ㅋ.당근 살짝 볶아진거나 버섯볶은거 들어간것도 맘에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할인되는게 있어서 만원정도에 먹을 수 있으면 매번 먹을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 후후. 가끔 혼자 집 지킬때 점심으로 사먹을 예정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 구정에는 어김없이 본가에서 전을 부치러 갔습니다.와이프가 열심히 녹두전을 부치고, 아기와 저는 동태전을 같이 만들었네요 ㅎㅎ. 매년 아이가 동태전 밀가루 반죽을 하고, 저는 계란물 입히고, 와이프는 부치는 협업을 진행중입니다!* 쓸모없는 단계도 있지만... 일단 가족이 같이 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ㅋ 지글지글 약불에 전 부치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영상으로도 좀 담아봤습니다!방금만든 녹두전은 진짜 맛있고, 얼려서 한 반년동안 먹는 듯 하네요가끔 라면에 넣기도하고, 주말에 반찬없는 오전에 꺼내서 먹곤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전은 역시나 방금 부친전!! 구정 설 당일 오전에는 가족들이 한곳에 모여, 떡국과 여러 반찬!문어숙회어 LA갈비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모두 2..

주말에 뭘 먹을까하다가, 처가에서 받아온 재료들로 떡만두국을 해먹었습니다.고깃국물에 오래된 냉동떡을 넣고,냉동시켜두었던 수제만두를 넣어 떡만두국 완성! 사실 고기국물와 만두가 다한거라, 딱히 간도 필요 없던 한끼 ㅎㅎ파는 만두가 아니라 직접 빚으신 만두인데, 요게 진짜 맛있더라구요.원래 라면에 넣어서 먹곤했는데, 떡국과 함께 즐겨야 그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더라구요~ 부담없이 아침으로 시작하면 하루가 속이 편해집니다!계란지단까지 만들어서 올려주니 깔끔한 한상이 되었습니다~ 우연이라도 제 블로그를 지나쳐 주시는 모든 분들!모두 2025년 을사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든든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1월 1일 가족과 함께 떡국을 만들어 먹었습니다.요즘에는 갈비탕이나 육수팩 사다가 떡국 끓여먹어도 자연스럽게 맛있는 맛이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XX브랜드 곰탕국물류 (1,500원 이하 초 저렴) 겁나 싫어하는데, 이번건 좀 괜찮았네요 ㅎㅎ 떡국 푹 고으고, 갈비탕 고기들 자르고 계란 부치고 김 넣으니 깔끔한 한끼가 완성되었습니다. ㅋ 여기에 LA갈비 따로 구워서 김치랑 먹으면 완전 꿀맛! 모두 새해 첫 떡국으로 기운나게 시작하셨기를!!!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일단 모두 행복한 추석 보내셨길 바랍니다.가족들과 또는 가까운 분들과 따뜻한 시간 되셨기를!! 이번 추석은 본가와 처가를 오고가면서 시간을 보냈는데,녹두전과 동태전을 와이프 옆에서 도와가면서!! 사진을 좀 찍어봤네요. 명절 전날 전부칠때 바로바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굽는 족족 옆에서 바로바로 먹으면,부치는 사람 빡친다고 하는데;;맛있는 걸 어턱한담... 후후 저는 옆에서 반죽좀 주물럭하고, 와이프는 맛나게 부쳤네요! 다 부치고 나니 꽤 많이 했더라구요~ 이번에 조금 놀랐던건,시금치도 오르고 배추도 오르고... 물가가 진짜 다 올랐더라구요(특히 시금치랑 배추는 농사가 망해서 어마무시하게 올랐다고.... 한주먹에 만원이 다 넘음;;) 송편도 만원쯤 하던게 만오천원 ㅠ.ㅜ전체적으로..

이번 2024년 말복은 장모님이 해주신 닭백숙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전복도 넣고 큼지막한 닭을 시장에서 사오셨더라구요.몸통이랑 통다리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구요. 백숙의 마지막은 역시나 죽! 찹쌀죽으로 국물에 쓱쓱 비벼서 완전 든든하게 먹었네요. 말복지나고나니 확실히 밤은 한창때보다 덜 덥긴하더라구요.언능 가을이 와서 아이랑 나가 걷고 싶네요. 자, 그럼 사진과 영상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 처가에 들렸다가 장모님이 해주신 시원한 들기름 메밀면 입니다.아이가 요런 국수류를 잘 먹어서 특별히 신경써서 만들어 주신듯 하네요 ㅎㅎ 김도 덕지덕지 있고, 들기름으로 무장한 메밀국수!!오이도 올리고 동치미 국물도 넣어서 시원하게 먹으면 한낮의 더위가 가시더라구요. 여기에 돈까스나 새우튀김류 따로 사다가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일듯~!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 주말 혼자서 집을 지킬때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사둔 마라왕 비빔면을 꺼내보았습니다.글로벌 갓 팔도에서 출시한 제품!! 그냥 먹기에는 심심해서 냉장고를 뒤적거리다가, 계란하나와 냉동 돈목심을 꺼내봤네요. 돈목심은 얇게 썰린 이마트 제품이라, 바삭하게 구웠고,계란은 반숙으로 준비 완료~ 마라왕 비빔면이라고 해봤자 뭐 충분히 예상가능한 마라 비빔면~기존 비빔면 소스에 마라별첨스프가 추가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뭔가 비쥬얼적으로 최종 플레이팅은 실패했지만,좋아하는 것들 다 모아놓고 완전 배부르게 먹었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장모님이 요리실력이 뛰어나셔서 이번에는 누룽지탕을 해주셨습니다.재료들을 신선한걸로 풍성하게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비싼 중국집에서 파는 누룽지탕을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후후.바삭한 누룽지가 소리를 내며 녹는게 예술. 점심으로 한그릇 딱 맛있게 먹었네요.나중에 저도 이런거 만들어야하는데... 재료 손질이 너무 버거운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에 동대문 문구완구시장에 들렸다가 확인했던 주차장 정보 공유드립니다. 여기는 동묘주차장이라고 하는데,동묘앞역 바로 앞이고,동묘시장 바로 길건너고,문구완구거리 바로 옆이에요. 위치상으로는 정말 좋은데....그래서 가격이 1시간 6,000원 ㅋ (카카오T 할인 적용된 요금이...) 뭐 비싸도 차들은 꽉 찼더라구요.주차장이 평탄하지않고 살짝 언덕져 있어서 안에서도 조금 헤매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1시간 안에 시장 쇼핑이나 문구완구시장 쇼핑을 마칠 수 있다면.... 괜찮을 수 있는데;;; 흐음. 일단 문구완구거리에 온 목적이라면사실상 성동공고 공영주차장 이용하는걸 추천(여기는 1시간 3,600원, 대신 건널목 2번건너서 좀 걸어야 함 ㅎㅎ. 대부분이 여기에 주차하고 오는 듯) 시간은 돈이니.... 상황에 ..

시티헌터라고 하면.. 사실 제 나이대 시대를 풍미했던 만화책이었죠.제 기억에 친척형이 당시에 모은 만화책이 슬램덩크랑 시티헌터 2개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사알짝 야시시하기도 하고, 어렸을때 친척내 갔을때마다 계속 본듯 합니다 ㅋ하지만 어릴때라 사실 풀 스토리는 기억이 안나더라구요.부분부분 에피소드들은 확실히 기억나는데 엔딩이랑 메인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는;; 그래서 넷플릭스로 영화화 한다고 했을때, 스토리도 나무위키로 쭈욱 찾아봤습니다.전혀 몰랐던 메인 스토리인데... 이거 또 흥미롭더라구요. 사실 처음 영화화는 아니고, 이미 홍콩이나 프랑스에서도 영화화 되었더라구요? (전혀 몰랐음 ㄷ)심지어 국내에서 동일 이름으로 드라마도 있었더라구요. (이름도 같고 실제 원작도 요 시티헌터) 일단 약물 추적건 관련하..

지난번에 동대문 문구완구시장에 들렸다가 주차한 곳입니다.이곳 주차는 처음인데, 특이하게 성동공고에 공영주차장이 있네요. 성동공고를 멀리서보면 진짜~ 큽니다. 보고 깜짝놀란 정도 ㄷ나중에 찾아보니 성동공고 내에 기숙사도 생겼더라구요.(방과후 교육까지 지원한다니 오호~) 학교와는 상관없이 저처럼 문구완구시장 들리는 사람들이 많은편(+동묘시장 가는 사람들일라나...) 딱봐도 아이랑 장난감 들고 다니는 사람 많더라구요 ㅎㅎ. 요금은 5분당 300원으로, 1시간 기준 3,600원서울에서 이정도면 저렴한 편에 속한지라 나쁘지 않은 선택.(참고로... 동대문 문구완구시장 바로 옆 동묘주차장은 1시간 기준 6,000원 ㅋ)* 단 문구완구시장과는 쪼오끔 거리 있음 주차비는 합리적인 편이고, 내부에 차량은 꽤 많습니다.오..

개인적으로 샤잠 작품들을 모두 정독(?) 했고, 나름 재미지게 봤기에당시에 꽤나 기대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샤잠이 생각보다 평타 이상인지라 속편들이 나왔고, 블랙아담까지 나올 차례가 왔으니 말이죠.애초에 샤잠이 좀 유치하긴한데.. 유치한 맛으로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DC에서도 세계관이 이어지는게 흥미로웠단 말이죠. 요 블랙 아담 작품도.. 분명 DC 확장 유니버스를 좀더 풍성하게 할 계획이었습니다.슈퍼맨도 쿠키에서 나오고,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도 나오고....블랙아담이란 케릭터를 찾아보면 단순히 빌런이 아니라 꽤 복잡하면서도 매력있는 케릭터라,여기저기 작품들에서도 크로스오버로 출연하는것도 재미있었을꺼란 말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DC 확장 유니버스(DCEU)가 완전 리부트되면서...  새롭게 DC..

평소 현생사느라 사실 영화도 잘 못보는데,장편 애니메이션은 더 (안)못보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하는 게임(서..머너즈워?!)에서 귀멸의 칼날 콜라보를 진행하길래....꾸역꾸역 시간을 내서 귀멸의 칼날을 정주행했습니다. 만화 원작으로 이미 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애니메이션화가 대박이 난 케이스라 만화책 말고 꼭 애니메이션으로 보라고 여기저기서 추천을 하더라구요.때마침 구독중인 넷플릭스에서도 극장판을 포함한 현재까지 나온 모든 시나리오가 올라왔길래 정주행 시작!! 일단 꽤 만족스럽게 감상했습니다.이게 작중 에피소드 중 초반인 '카마로 탄지로 입지편' 이거를 다보기까지가 힘들었는데,이후부터는 세계관이나 케릭터들에 익숙해지고 정들면서 진도가 빨리나가더라구요 ㅎㅎ 현재까지 나온 합동강화훈련까지..

아마 곧이 여기에 주차할일이 생기신다면, 오장동 함흥냉면집에 오셨거나 흥남집에 오셨거나 중부건어물시장 오셨을때겠죠? ㅎ 저의 경우 오장동함흥냉면집에 들렸다가 잠깐 이용해봤습니다.여기나 흥남집 모두 주차비를 지원해주고 있으니 참고 (30분 티켓으로 지원. 이후는 비용) 주말도 무료오픈없고 24시간 운영중입니다.심플하게 5분에 400원, 1시간에 4,800원! 냉면집에서 30분 지원받으면 그사이에 다 먹긴한데,놀이터에서 놀다보면 1시간 금방가더라구요 ㅋ 여기 묵정공원이 놀이터가 괜찮아서 아이가 잘 놀더라구요~ 주말기준 지하 2층만해도 완전 여유로웠습니다.(무료주차가 아니라서 그런듯 ㅎㅎ) 정산은 1층 입구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자, 그럼 사진으로 확인해 봅시다!

어느날인가... 집에서 혼자 밥먹어야하는 날이 있었는데...넷플에서 즐겨찾기 해둔 작품들이 죄다 깡패물에.. 미스터리, 공포물들;; 뭔가 밥먹으면서 보기 힘든것들이라;; 좀 가벼운 영화를 보면서 밥먹을려고 찾다가 고른 작품. 버닝 데뷔때부터 눈길이 가던 전종서 배우와 손석구님이 주연!* 안면인식 장애인지 난 왜 손석구님과 박해수(오징어게임 시즌1 주연)님이 헷갈리지.... ㅋ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 작품이 아니라 꽤 가볍고 전체적으로 밝아서 웃으면서 보기에 딱 좋았네요.홍보 영상이 괜시리 좀 자극적이긴한데,적당히 시간보내기 좋은 연애 로 맨스 영화! 그 과정에서 전종서의 웃는 모습도 너무 매력적이었고,손석구의 왠지 모를 매력을 느낄 수 있던 영화였습니다! 반전없이 쭈욱 둘의 감정을 느끼면서 볼 수 있던 작..

최근에 사용하던 무선이어폰이 배터리이슈로 고장나면서... 새로 하나 사려고 눈팅중이었습니다. 1.5만~3만원 사이에 쿠팡에서 올라오는 중국 제품들을 살까 고민을 하다가,이번에 새로 구매한 S25 랑 맞춰서 버즈3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네요! 이게 또 너무 싼거 사용하면, 전용 앱을 설치해야하는데...이게 정발이 아닌경우가 많아서 좀 번거롭기도 하고 거부감이 들기도 해서 말이죠. 삼성폰의 경우 버즈 이용시, 좀 안심하고 쓸 수 있어서리.. 뭐 설치해도 거부감이 없어서... 후후. 아무튼 기존에는Razer사의 HammerHeadX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이번 기회에 교체를 해봤습니다. 나름 처음으로 10만원대 무선이어폰을 써보는 셈. 사실 무선이어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커널형이냐 오픈형이냐 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