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8. 08:30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사진을 찍어놓은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적어봅니다. ㅎㅎ
모아놓은 사진 방출!!
요건 맥도날드의 한달전 신메뉴였던 리우 1955버거의 리뷰입니다.~
이게 왜 올림픽 공식버거인지는 아직도 이해할 순 없지만....
브라질이다보니 아무래도 할라피뇨를 억지로라도 넣은 것 같은 느낌;;;
뭐, 라틴의 맛이라니 이해해 줍시다~ ㅋ.
요즘엔 한국에서도 굳이 라틴음식 아니라도 치폴레 소스와 할라피뇨는 꽤 흔해진 느낌!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인 체감성 별 감흥이 없었단 말이죠;
양파와 할라피뇨 + 치폴레 소스 + 패티와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등의 조합이지만....
사실상 걍 맥도널드 1955버거지.. 딱히 올림픽이라는건 걍 이벤트 라는걸 알려줄 뿐 후후.
그렇다고 맥도날드 버거가 롯데리아와 동급은 아니니 안심하고 도전해봅니다. 캬캬
오호, 맥도날드 포장이 점점 깔끔해 지는듯!!
이때 윙 2조각 추가해서 대략 요런 조합~!
먼저 허기를 달래기 위해 감자튀김 몇점 먹어보고~!
짜잔~! 본편인 리우 1955 버거~!
오픈!
옆을 자세히 보니 요렇게 삐져나온 할라피뇨 튀김.
식감을 주기 위해 살짝 튀김옷을 입힌듯 싶으나..... 걍 할라피뇨 특유 맛은 튀김옷으로 딱히 느껴지지 않음.
살짝 열어보니 베이컨도 보입니다. ㅎㅎ
사실상 할라피뇨도 그닦 넉넉하게 들어있지는 않은 현실 ㅠ.ㅜ
짜잔~! 반땡~!
대략 요런 느낌입니다.
아래 패티 위에 할라피뇨 위에 베이컨~!
요건 할라피뇨 단면이 좀 잘 보이는데;;;; 속에는 엄청 조금 들어 있고, 튀김옷만 보여서 실망 ㅎㅎ
요건 소스가 좀 맛있게 보이는군요 ㅎㅎ.
치폴레는 아래 베이스로 발린 빨간색!
뭐, 요렇게 한끼 잘 해치웠네요.
제가 아무리 평범하다고 해도, 맥도날드는 평타는 가니
매콤한 맛 좋아하시면 먹어볼만 합니다.
아... 지금은 안팔라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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