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기는 서울의 중심! 시그니처!! 남산에 올라가봤습니다.
어찌저찌 서울에 평생을 살면서도 한번도 안가본 곳인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ㅋ
일단 목표는 남산타워 첫방문!
그리고 돈까스 골목에서 남산돈까스를 먹어보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서울사는 서울촌놈일라나.... 재미있게 놀다왔네요 ㅋ~
남산케이블카나 버스타고 올라가는 코스도 있지만,
명동역에서 시작해서 뚜벅뚜벅 걸어서 올라갔네요 ㅎㅎ.
(근본이 뚜벅인지라...)
가는 길에 숭의여자 대학교 별관인가?? 도 지나게 되더라구요.
올라갔다가 내려올때는 남산도서관도 한번 들려봤습니다.
시설은 별로긴한데, 그냥 분위기가 조용하고 산밑이라 좋더라구요.
아무튼! 서울 촌놈의 남산기행 사진으로 후기 남겨봅니다. ㅋ
케이블카 타는 데이트도 괜찮고,
걷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엄청 힘든정도는 아니고 걍 힘든 정도 ㅎㅎ.
물한컵 들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어느새 남산 서울타워!!
아니면 버스타고 올라와서 걸어 내려가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남산 초행길이었는데, 꽤 만족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내려가는 길에 남산 초입 산안에 금강산도식후경 이란 곳이 있는데, 여기 가보고 싶더라구요.
이번에는 남산돈까스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다음에 꼭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