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기프티콘으로 먹은 푸라닭 고추마요치킨과 꼬친새우~

2021. 6. 10. 09:20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이번 후기는 푸라닭의 고추마요치킨과 꼬친새우 입니다.

명품을 흉내내서 인기를 끌었던게 어제 같은데.... 이제 어느정도 네임드 브랜드 까지 위상이 올라갔네요 ㄷㄷ.

 

주변에 은근 푸라닭 좋아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요것도 지인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으로 시켜먹었습니다.

때마침 제가 안먹어본 메뉴라 기분좋게 주문해서 먹었네요 ㅎㅎ

 

블랙투움바 예전 맛있게 먹었는데, 그 이후로 치즈듬뿍이 유행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요즘 평판이 대단히 높아진 곳입니다. ㅋ

 

고추마요는 매콤, 느끼함이 어우러진 치킨으로

살짝 느끼하면서도 나중에 느껴지는 매콤함이 매력적입니다.

매콤새콤한 할라피뇨가 들어간게 특별한데, 소스에 찍어먹다보면 하나씩 따로 씹고 싶어지더라구요 ㅎ

 

고추마요 소스를 추가로 주는데, 여기에 푹푹 찍어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기본소스랑 동일한데, 푹푹살에 찍어먹으면 좋아요!)

 

꼬친새우라고 사이드도 같이 왔는데, 실물하고 많이 다르긴한데 맛있었습니다.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 새우가 안보일정도였지만, 그래도 큼지막한 새우 식감이 좋더라구요.

 

2명이서 넉넉하게 잘 먹었네요.

사진만 봐도, 대략 무슨맛인지 아실꺼에요 ㅋ

사진으로 한번 맛나 보시죠~

 

푸라닭의 트레이드 마크!! 저 고오급 포장
요런 문구까지!!!(오~)
열어보니, 오~ 괜찮은 비쥬얼! 
먹다보면 저 할라피뇨 하나씩 집어서 입에 넣게되더라구요 ㅎㅎ.
요건 꼬친새우!!
대략 속은 요렇습니다~
푸라닭이 은근 닭 질이 괜찮아서, 굳이 순살 안먹어도 골고루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