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홍보! 버거킹 와퍼 리뉴얼, 불맛 뉴 와퍼 후기

2024. 4. 18. 08:1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지난번 버거킹에서 40년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다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엄청 까였었죠.

저도 카톡으로 알림이 와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 나름 어그로좀 끈 후에 이슈몰이 할려고 했으나, 거짓말 같이 역풍이 ㄷㄷ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와퍼 리뉴얼! 좀 더 맛있게 좀 다듬은 정도 ㅎㅎ

 

위에 처럼 번 강화 두둥!

패티에 소금이랑 후추 시즈닝 추가해서 강화 두둥!

육즙을 담을 수 있게 패티 강화 두둥!

 

요정도 ㅋ.

 

개인적으로 리뉴얼된 패티의 맛을 좀 기대했는데, 사실 일반 치즈와퍼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네요;;

스태커 정도는 먹어줘야지 패티에 솔트랑 페퍼 추가된거 체감될라나~

 

현재 4월 21일 (일) 까지 와퍼류 할인하여 4,000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중이니 관심있으신분은 놓치지 마시길!

저는 치즈와퍼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4,600원!

 

여기에 이번에 새로 나온 리얼 어니언 (2,600원)에 콜라 따로 추가하다보니 여차저차 9천원대가 나와버렸네요.

 

뭔가 단품으로 와퍼만 먹어야지 할인 체감이 될 듯 ㅋ

 

토마토와 양상추, 치즈 때문인지... 사실 기존의 와퍼와 큰 차이 없음;;

느껴보려고 했으나 실패;;

그래도 여전히 와퍼는 와퍼고 맛있다~!

 

하지만 역시 버거킹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졌다는 인식은 여전~

* 버거킹 메뉴판들을 구경하다가... 16,000원짜리 메뉴들을 보면서...  깜놀하기도 했네요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렇게 주문 완료! 이번에 새로나온 리얼 어니언링인데, 양파 통으로 튀겨서 식감이 괜찮긴한데... 다른곳에서도 많이 먹어봐서 별 감흥은 없음.
뉴와퍼 라고는 안써져 있고 불맛 와퍼라고 써져있네요 ㅎㅎ. 불맛이라고 매운맛이 아니라 grilled라고 보시면 됩니당.
따로 칼을 받아서 반으로 컷팅 얍!!
매장에서 바로나온 와퍼가 맛이 없을리가 없지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