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처음으로 광교호수 옆에 있는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수원키친에 방문했습니다.뷔페가 크거나 음식종류가 많은건 아닌데, 하나하나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양갈비, 메로구이가 공통적으로 맛있다는 평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양한건 아니었으나 하나하나 깔끔하긴 했어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해산물이나 육회는 별로였는데, 메로구이가 꽤 맛있고 새로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특이했던건 삼겹살 김치찜이 있었다는건데요,딱 전날에 김치찜 주문해 먹으려다가 말았는데,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삼겹살김치찜이 있는 뷔페는 처음이었는데,수육이 겁나 부드러웠고 김치도 잘 익었더라구요. 바로구워주는 양갈비도 정말 맛있었는데, 골고루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지난번에 레고랜드를 방문했다가... 진짜 파스타 먹고 입맛을 다 버린 기억이 나네요.도저히 안되겠어서 대충 간식으로 때우고, 저녁을 맛있는거 먹기로 결정! 레고랜드 주변에 맛집을 검색후에 이곳 춘천명물닭갈비 집에 왔습니다.(근처에 닭갈비 골목같은 것도 있는데, 주차 편한곳으로 찾다보니 여기가!!) 레고랜드 문닫을 시간에 나와서 어두워진 저녁 시간대였는데...무려 대기가 1시간;;;그래도 의외로 사람들이 잘 빠져서 한 20분정도 기다린 뒤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토요일이었는데 주차도 편하게 잘 할 수 있었네요. 확실히 일반 닭갈비 프차와는 다른 깔끔한 맛이라서 좋았네요.먹어보고 맛있어서 포장해와서 어르신들에게 선물드렸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상당히 옛날에 학교 근처에서 틈새라면을 자주 먹었던것 같은데,최근에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이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아직도 오프점이 있다니 신기하더라구요. 뭔가 조용히 오래가는 브랜드인가 ㅎㅎ메뉴판을 보니 기본 빨계떡이 6,000원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이 동네는 8시반정도가 끝이라 아쉬운데,만약 밤 10시까지 했으면 퇴근할때마다 종류별로 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밤에 라면이나 기계우동, 짜장 파는 곳 있으면 좋을텐데 ㅠ.ㅜ 살짝 매운맛인데, 계란과 콩나물이 매운맛을 잘 잡아주고,라면상태도 좋더라구요.사실 말이 필요없이 지금처럼 쌀쌀한 날에 라면 한그릇은 진리죠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족발신성생 이라는 곳입니다.기본으로 순두부 찌개를 주고, 막국수 or 고르곤졸라 피자를 제공해 주는 곳! 안에 화덕이 있어서 고르곤졸라를 추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이게 매운족발이랑 콤보가 꽤 괜찮습니다.고르곤졸라피자위에 매운족발 순살을 발라서 올리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완전 맛있어지더라구요. 이것저것 골고루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포장하면 순두부찌개 안줘서 뭔가 아쉽; 개인적으로 매운족발 + 보쌈류를 추천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특히 쌀쌀한 날이면 밤에 뜨끈한 스프가 생각날때가 있더라구요.그럴때마다 들리는 안양 로컬 수제돈까스 맛집 1988 돈까사 입니다. 뭔가 신메뉴가 안나와서 아쉽기도 하지만, 사실은 오면 수제돈까스만 주문하는 편! 들어서자마자 스프에 후추를 팡팡 뿌려서 흡입하고나면 돈까스가 나옵니다.개인적으로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실 반찬들이 맛있어서 입니다.물론 스프랑 돈까스도 맛있지만, 김치나 반찬들이 진짜 깔끔하고 개운해요.그냥 일반 프차 돈까스랑 다른 큰 차이가 그거 아닌가 싶네요 ㅎ 저 양배추먹으면서 뭘 더 넣었을까 생각해보는데,설마 시나몬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야 그럴일 없지.. 내 입맛이 뭔가 이상한데 맛있네?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먹다보면 금새 다 먹게되더라구요 ㅋㅋ 다 먹으면 은근 든든하고 배부릅니다..

근래에 가족모임으로 다녀온 곳으로 고메스퀘어 입니다!여기저기 지점이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 곳. 대략 주말 디너 3만원 중반대로 평일은 훨씬 저렴합니다.초밥과 롤이 메인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래도 가격대비 메뉴는 꽤 다양한 편.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스테이크나 구이류가 조금 부실한 면이 있긴한데,가격을 생각하면 괜찮다고 보는 편! 그래도 전체적으로 종류가 많고 넓어 보여서 부모님들과 오기에도 좋고,룸 예약해서 가족끼리 이야기 나누고 식사하기에도 좋습니다. 주차도 주말기준 널널한 편이었고,뷔페 내에 키즈카페 공간도 넓직하게 있어서 아이들 놀도록 방치도 가능!(초등학교 2학년 이하정도지만??!!)* 게임기라도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회랑 초밥좀 먹고, 육회먹고 샐러드만 먹어도 배부르더라..

영통구청 앞에 있는 타이소울이란 곳입니다.현지 요리사분이 계시는 곳으로 최근에 들려봤네요. 단체로 가서 이것저것 골고루 메뉴들을 시켜봤는데,안먹어본 생소한 메뉴들도 있어서 흥미로웠네요. 메뉴판에 음식 관련 태국어에 대해 정리해둔게 있는데, 요게 꽤 재미있었네요.* 분명 볼때는 끄덕끄덕하면서 메뉴판을 봤는데, 몇일 지나니 다 까먹긴했지만.... ㅎ 분명 한번도 태국가보지는 않았는데, 현지맛인가? 싶은 느낌 ㅋㅋ확실한건 일반 태국프차와는 좀 다르긴해요~* 쏨담 / 팍풍파이뎅 이런건 완전 처음인데, 특별한 맛이었어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날은 뭔가 특별한 날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피자와 파스타를 하나 주문해봤어요.피자는 아이가 항상 주문하는 마르게리따피자!그리고 파스타는 처음으로 크림짬뽕파스타를 시켜봤네요. 크림짬뽕파스타는 라멘과 파스타와 짬뽕의 중간인 느낌인데,너무 맵지 않고 딱 좋았네요.그냥 크림파스타보다 살짝 매콤한 맛이 땡기신다면 요것도 꽤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ㅎ* 숙주 덕분에 뭔가 라멘 느낌이~ 마르게리따피자는 바질과 토마토가 올라간 피자인데, 깔끔하고 맥주안주로 좋습니다.아이가 바질을 좋아하다니 신기할 뿐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최근에 KFC와 기묘한이야기의 콜라보가 진행되면서 신상을 출시하였습니다.넷플릭스에서 기묘한이야기 마지막 시즌인 시즌5가 공개되면서 진행되었는데, 신제품 출시만이 아니라 팝업스토어도 생기고 꽤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더라구요. 뭐 아직 기묘한 이야기를 보지는 않았지만... (넷플릭스 찜에는 되어있지만... ㅋ)신메뉴라 기뻐서 호다닥 먹어보고 왔습니다. 일단 저는 꽤나 신박하고 괜찮았네요.;사실 뭐 별거 없긴한데 아이디어가 신선했다랄까요? 애초에 징거더블다운도 완전 신박한 메뉴긴한데, (오래전부터 판매되며 재탕된 라인업이지만..)가운데 번을 넣어서 ???를 연상하게 하더라구요그것도 번이 위인지 아래인지는 안정해져있고, 랜덤이라고 ㄷㄷ 별거아닌데, 오호 라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라서 꽤 맘에 들었습니다.이런 ?..

최근에 버거킹에서 오리지널스 라인업의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버거킹 프리미엄라인으로 오리지널스 신상은 안먹어볼 수 없죠 후후. 프리미엄 라인 답계 만원은 거뜬히 넘어버리시지만,중량 150g의 넓적한 버거킹은 비싸도 그 값을 합니다.* 타사 버거들에 비해 적어도 크기만은 완전 압도적!! 이번 메뉴는 이탈리안 살사베르데로 이는 녹색 소스를 뜻한다고 합니다.녹색답게 바질 / 할라페뇨가 들어간 소스로 파마산 치즈 / 양파 / 올리브 오일등을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실제로 먹어보면 바질과 할라페뇨 맛이 과하지 않게 잘 느껴집니다. 예상보다 녹색 특징에 이탈리안 느낌을 살려 독특함이 확실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ㅎㅎ넓직한 페티에 베이컨도 길쭉하게 올라가 있어서 씹는 맛도 있어서 좋았네요. 버거킹은 주문할때 공짜로 재..

이전에 육회랑 불닭볶음면이랑 같이 먹어봤는데,이번에는 참깨볶음면이랑 조합을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집에 남은 볶음면 류가 이거 하나 남아서.... ㅋ 선물받은 육회가 있었는데, 뭐랑 먹을까 고민하면서 팬트리를 뒤지다가 발견한 참깨볶음면!!육회를 맛나게 비벼서 반은 그냥 먹고, 반은 면과 같이 비벼 먹었네요.와, 여기 육회 진짜 맛있더라구요.육회에 간장소스, 그리고 마늘을 넣어 섞으니까 진짜 맛있어요.요즘 육회는 포장도 엄청 잘되서 배달되더라구요.(멀리서 온 육회인데 진공포장 되서 오네요 ㄷㄷ) 일단 결론은 역시 육회는 그냥... 소스랑 간마늘 넣어서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 (+ 참기름, 소금)볶음면이랑 비비는건 육회양이 얼마없어서 한끼로 부족할때나 하기로 결심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최근에 선물로 받아서 맛있게 먹은 모찌입니다.뭐 사실 어디가 원조인지는 이제 기억도 안날정도인데... 아무튼 이거는 여수에서의 원조라니까 뭐 끄덕끄덕 구성도 괜찮고 무엇보다 포장이 꽤나 깔끔하더라구요. 딸기 / 키위 / 귤 / 샤인머스켓이 있는데,반으로 잘라서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반으로 자른게 비쥬얼은 괜찮은데, 오래 두면 맛이 좀 반감하긴하는 듯.직접 잘라서 바로 먹는게 진짜 맛이긴 한데 말이죠 후후. 무엇보다 선물용으로 괜찮겠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혼자 집에서 맥주 마실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치킨입니다.이제 한마리는 혼자서 무리고, 가성비가 떨어져도 반마리를 주로 먹는데,그중에서 애용하는게 교촌 레드싱글윙 입니다! 픽업을 하면 좋은데... 상황상 불가능할 경우에는 웨지감자 추가!!이번에 교촌치킨 팩이 바뀌었는데, 꽤 깔끔한게 맘에들더라구요 ㅎㅎ 이상하게 한동안 안먹으면 생각나는게 교촌레드랑, KFC 오리지널 치킨 요 두종류이날도 저녁에 요거 하나로 든든한 주말밤을 마무리했습니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레드싱글윙 : 8,900원웨지감자 : 4,000원

최근에 삼양에서 삼양라면1963을 출시하였습니다.우지파동이라는 용어가 있을정도로 89년정도에 있었던 라면업계, 기름업계 큰 이슈인데... 아무튼 그로인해 삼양이미지가 엄청난 타격을받아라면시장 점유율이 주르륵 하락했었습니다.* 정확히는 농심에게 이미 점유율을 내준 상태에서.. 나락으로 가게된 사건..결론적으로 당시에 삼양이 좀 억울한 측명이 었었죠. 현재는 삼양이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로 따지면 위상이 농심을 뛰어넘었는데,과거를 복수(?) 하고자이를 갈고 1963이란 네이밍과 우지를 당당하게 앞세워 출시하였습니다. 뭐.. 사실 저도 어릴때라 당시 우지 삼양라면을 먹어본게 아닌지라..지금 그때의 맛과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확실히 일반 라면과는 다르게, 소기름 맛이 나긴하더라구요.우지로 맛을 낸 고..

어느 늦은 밤 퇴근 후,집에서 뭐라도 좀 간단하게 먹을까고민하다가 신라면 블랙을 꺼내봤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뭔가 재미없고... 오늘은 뭘 넣어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남은 수육을 보고 유레카!신라면 블랙에 뜨거운물을 붙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전에 수육 몇점을 넣어서 같이 돌렸습니다. 으아, 근데 이게 국물에 살짝 고기향이 돌면서 푹 익은 수육으로 돌아오다보니,신라면 블랙맛의 구수한 맛과 조합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꽤나 만족스러운 성공에 뿌듯하게 후르륵 김치랑 먹고, 꿀잠을 자버렸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뭔가 헬스장도 문닫고, 퇴근길에 맛있는걸 먹고 싶은 날!!저녁으로 무얼먹을까고민하다가 픽한 메뉴! 바로 BBQ 치킨입니다.KFC에서 치킨을 사갈까.... 고민을 하다가 동네 BBQ에서 반마리팔던 기억을 살려 픽업해왔네요 ㅋㅋ한마리 사가면 다 못먹고 증거만 남기기에... 적당히 반마리 사서 몰래 먹고 증거를 인멸했습니다 후후. 대략 반마리에 13,000원인데, 이정도면 뭐 야식으로 괜춘.개인적으로 BBQ는 블랙페퍼 시즈닝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잘 먹었네요. 매번 BBQ 먹으면서 느끼는건,확실히 치킨도 대기업이 기술도 있고 튀김이나 육즙 치킨 크기등 여러면에서 맛있다는 것.개인적으로 치킨업계들중에서 BBQ도 높은 순위권이라고 봅니다 후후.* 다른 면에서 안좋아하는 브랜드이긴하지만 ㅋ 아무튼 이날밤도 만족스..

근래에 장모님이 만들어 주신 음식들을 기록으로 남겨봤습니다 ㅎㅎ수육, 누룽지탕, 낙지볶음, 전복밥, 감자탕 요렇게 네요. 이중에서 누룽지탕이 가장 유니크한 메뉴인데,진짜 중국집 안부러운 메뉴입니다.뜨거운 물부으면 나는 치이익 소리와 풍부한 해물이 포인트! 감자탕도 오프라인 매장 뺨치는 맛으로 매우 맛있습니다~ 그리고 전복밥이 진짜 최고인데,비린맛을 잡아서 밥이랑 같이 나오는게 진짜 신기할 정도.진짜 깔끔한 맛으로 간장 한숟갈 넣어서 비벼먹으면 완전 최애메뉴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저희 집에는 편백찜기가 있어서, 가끔 가족모임에서 편백찜을 해먹습니다.새우랑 전복등 해물과 차돌이나 소고기+돼지고기를 준비해서 푹 쪄먹죠.(얇게썬 돼지고기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요날도 이것저것 사다가 술안주로 맛있게 먹었네요. 스윗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뭘넣어도 맛있더라구요 후후. 그리고 가장 맛있는건 찜기에 남은 국물 베이스로 칼국수를 끓여먹는 것.해물과 고기의 향이 국물에 찐하게 남아 있어서 완전 자연스러운 육수가 되어버리죠.후추를 솔솔 뿌려서 흡입하면 진짜 깔끔하면서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재료보다 칼국수가 제일 맛나요~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처가에서 저녁을 거하게 먹고 오는데,앞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좀 모아서 넘버링을 붙여볼 예정! 이번 소개드리는 메뉴는꽃게찌개, 수육, 바베큐구이, 배추된장국, 오징어볶음, 삼겹살구이, 달래된장찌개입니다. 무얼 한번 더 먹고 싶냐고 한다면 역시나 꽃게찌개.이게 국물맛이 진짜 예술입니다.다른건 몰라도 집에서 꽃게찌개 해먹기는 꽤나 번거로운데 처가집 아니면 먹을 곳도 없네요 후후. 그리고 삼겹살구이와 달래된장찌개 조합도 꽤나 괜찮은데,요즘 컨셉이 탄수화물은 줄이고 고기 많이 먹자여서.. 저에게는 꽤 좋은 조합!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 2025년에도 장모님네 집에서 밥을 참 많이 얻어먹었네요.장모님이 요리실력이 기가 막히시고 스펙트럼이 넓어서 항상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재료도 항상 비싼걸로 사용하셔서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뭔가 먹기만하는게 아쉬워서 사진좀 남겨놓은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ㅎㅎ* 하루에 다먹은게 아니라 먹을때마다 간단하게 사진좀 찍어봤어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이제 장마가 가고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지난 주말이 복날이었는데,뭘 사다먹을까하다가 부모님이 직접 끓여주신 백숙을 먹고 몸보신을 했네요.초복 / 중복 / 말복 의 시작은 백숙으로! 요즘 삼계탕 한그릇 사먹으려면 거진 2만원부터 시작이라 좀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내년부터는 제가 집에서 셀프로 해볼까도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중복은 물회를 먹고, 말복은 장어를 먹으러 갈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아님 오리백숙!! 백숙은 푹 고아서 야들야들 부드러워진 살을 소금에 찍어먹으면 꿀맛!죽으로 마무리하면 몸보신 완료!! 이제는 나이먹으니 진짜 한마리도 부담스럽긴하더라구요 ㅋㅋ.예전에는 거뜬히 한마리 다 먹었는데.....백숙 한마리랑 죽까지 다먹고 나니 오히려 배불러서 소화시키느라 고생했습니다. 어쨋든 세..

이번 구정에는 어김없이 본가에서 전을 부치러 갔습니다.와이프가 열심히 녹두전을 부치고, 아기와 저는 동태전을 같이 만들었네요 ㅎㅎ. 매년 아이가 동태전 밀가루 반죽을 하고, 저는 계란물 입히고, 와이프는 부치는 협업을 진행중입니다!* 쓸모없는 단계도 있지만... 일단 가족이 같이 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ㅋ 지글지글 약불에 전 부치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영상으로도 좀 담아봤습니다!방금만든 녹두전은 진짜 맛있고, 얼려서 한 반년동안 먹는 듯 하네요가끔 라면에 넣기도하고, 주말에 반찬없는 오전에 꺼내서 먹곤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전은 역시나 방금 부친전!! 구정 설 당일 오전에는 가족들이 한곳에 모여, 떡국과 여러 반찬!문어숙회어 LA갈비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모두 2..

주말에 뭘 먹을까하다가, 처가에서 받아온 재료들로 떡만두국을 해먹었습니다.고깃국물에 오래된 냉동떡을 넣고,냉동시켜두었던 수제만두를 넣어 떡만두국 완성! 사실 고기국물와 만두가 다한거라, 딱히 간도 필요 없던 한끼 ㅎㅎ파는 만두가 아니라 직접 빚으신 만두인데, 요게 진짜 맛있더라구요.원래 라면에 넣어서 먹곤했는데, 떡국과 함께 즐겨야 그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더라구요~ 부담없이 아침으로 시작하면 하루가 속이 편해집니다!계란지단까지 만들어서 올려주니 깔끔한 한상이 되었습니다~ 우연이라도 제 블로그를 지나쳐 주시는 모든 분들!모두 2025년 을사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든든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1월 1일 가족과 함께 떡국을 만들어 먹었습니다.요즘에는 갈비탕이나 육수팩 사다가 떡국 끓여먹어도 자연스럽게 맛있는 맛이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XX브랜드 곰탕국물류 (1,500원 이하 초 저렴) 겁나 싫어하는데, 이번건 좀 괜찮았네요 ㅎㅎ 떡국 푹 고으고, 갈비탕 고기들 자르고 계란 부치고 김 넣으니 깔끔한 한끼가 완성되었습니다. ㅋ 여기에 LA갈비 따로 구워서 김치랑 먹으면 완전 꿀맛! 모두 새해 첫 떡국으로 기운나게 시작하셨기를!!!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최근 SETEC에 그래비트랙스 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일단 지상주차장으로 1시간 기준 3,600원. 법적 감면할인 외 모든 할인제도 폐지라고 정산기에 고지되어 있습니다 ㄷㄷ. 안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도 주차요금 할인 절대 없더라구요;;그래서 4시간정도 놀고 14,400원 생으로 내고 왔습니다 ㅎㅎ 뭐, 근데 강남인지라 주변에 주차장도 비싼지라 딱히 다른 대안이 있는게 아닌지라;;; 난감. 지도 및 네비 상으로는 후문쪽에 입출구가 있는걸로 나와있는데,현재 실제로는 입구는 운영안하고 막혀있습니다.후문에서는 출구로만 나올 수 있으니 주의! 이거 왜그런가 궁금해서 그냥 SETEC 관련 찾아봤는데, 꽤 재미난 사실들이 있네요.1) SETEC은 가건물 상태이다. 2) 강남구랑 서울시랑 뭐하겠다 만날 싸우고, 시장 성..

예전에 극장에서 볼뻔한걸 겨우 참고, 우연히 디즈니+를 둘러보다가 있길래 본 영화.결론은 극장에서 안보길 잘했다....2025년 5월 개봉했으니 6개월만에 OTT로 나온건데... 다행이다 싶은 ㅋㅋ 초능력 물로 대놓고 코미디 히어로물 장르! 촬영기간은 2021년인데, 2023년 유아인 마약사건때문에 나름 피해받은 작품.미루고 미루다가 2025년 승부(바둑영화)가 이슈에도 선방한 탓에 바로 개봉한 듯 싶네요. CG는 사실 조금 어색하긴한데, 애초에 대놓고 살짝 유치한 초능력물이라 뭐.. 감안하고 보게되네요. 아래 포스터만봐도 유아인이 빠져버려서 사실... 영화보기 전에 유아인 나오는 줄도 몰랐네요 ㅎㅎ 장기의식으로 발생한 초능력자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사실 딱히 인과관계나 기원... 확장 뭐 이런 것들이 없..

일단 현재 기준으로 레고랜드 주차장 가격은 일일 최대 12,000원최초 60분 무료에 10분당 500원입니다.사실상 레고랜드에 놀러왔다면 최소 6시간은 놀다갈꺼니... 사실상 12,000원인셈;; 레고랜드 입장료도 있는데, 12,000원이나 받다니... 가보니까 욕먹을만 하네요.레고랜드 입구에 바로 있는 주차장도 아니고, 꽤 걸어가야있는 주차장인데도 말이죠.그렇다고 또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10시 넘어 도착해도 반에 반도 안차고 휑합니다 ㅋㅋ.분명 자리 없어서 요금을 올린건 아니고... 그냥 생존문제인듯;; 뭐 아무튼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리조트쪽 주차장 말고, 바깥쪽 주차장은 크게 A랑 B로 나뉘어져 있어요.A가 아주 쪼금 가까운데...결론먼저 말하면 B 주차장의 가장 앞쪽 자리를 추천. ..

으아, 지금 T1과 KT 롤드컵 월즈 결승전을 진행중이네요.최근에 마트에 갔다가 뜬금포 T1과 슬릭 콜라보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집에 오래도니 면도기를 핑계로.... 후후 SLEEK이 어디 브랜드인지로 모르고 그냥 샀는데,나중에 검색해보니 국내 브랜드인 도루코의 제품 네이밍이더라구요. 기존에는 건전지 들어가는 전동 질레트 면도기를 사용중이었는데, 일단 질러버려서 교체 완료 ㅋ. 가격 싼지는 모르겠고, 그냥 페이커 스티커 준다고 해서 구매헀습니다.사실 1만원 할인에도 귀가 팔랑... 모든 상황이 이걸 사라고 말해주는... ㅋ 포장만 콜라보가 아니라 면도기나 쉐이빙 폼에도 T1 콜라보 표시가 되어 있다는 사실!특히 면도기 하단에 있는 표시가 좀 간지나긴하더라구요~ 도루코 면도날 정말 오랜만에 ..

이상하게 게임한적은 없는데.... 엄청 궁금해서 극장에서 본 영화.예전에 뭐 유투버가 이 게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게임을 하는걸 본 기억이 있어서 한번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ㅎ 게임 원작을 짧게 설명하자면1인개발자가 하나의 장르를 개척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와 붐을 일으켰던적이 있었을 정도,루프물이자 숨은그림찾기라고 보시면 됩니다.1인칭으로 이동하면서 이상현상을 찾으면 돌아가는 것을 반복해 탈출하는게 목표! 엄청나게 고어하거나 점프스퀘어가 있는 작품들은 아닌지라,게임이나 영화나 공포영화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긴 해요. 일단 영화에 대한 평은 엄청 좋습니다.무엇보다 게임을 영화하한 작품들중 거의 수준 급!* 뭐 근데 워낙 배경이 간단해서 뭐..... 저는 살짝 큐브 첫번째 작품이 생각나긴했는데,초저가로 만들..

한창 방을 꾸밀 때, 프린터를 어떻게 배치할까 꽤나 고민이었습니다.프린터 전용 원목거치대가 중국직수입으로 있긴한데, 가격대도 그렇고 구매자 신뢰도도 그렇고... 망설여 지더라구요 그리고 프린트 거치대(프린터 거치대) 로 검색해도쓸데없이 가격만 높고, 책상 아래 놓기에는 크기도 안맞고.. .마땅히 끌리는게 없어서 꽤나 오래 고민을 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책상 아래에 이동식으로 배치할 계획이었거든요.그러다가 최종적으로 추천드리는 검색어는 이동식 원목 화분 받침대 입니다. 요걸로 검색해보시면 아래 사진처럼(셋팅전이라 조금 지저분하긴하지만;;;)크기에 맞춰서 구하실 수 있을꺼에요. (2만원 부근) 책상 아래 낮게 이동식으로 설치할때 딱 좋습니다.저는 별도로 프린터 크기에 맞춰서 사이즈 제작으로 바퀴달린걸 주문했..

왕산해수욕장 방문시 꿀팁?!! 후기 남겨봅니다. 일단 크게 2가지로 나뉠것 같은데,1) 1~2시간정도 발만담그거나 아이 모래놀이 조금하고 갈 사람들2) 5~6시간정도 자리잡고 하루종일 놀 사람 1)의 경우, 그냥 근처 까페나 칼국수집 같은 곳에서 뭐 좀 먹고 1시간반 주차하고 나가면 충분합니다.대부분 1시간반~2시간 반정도는 지원해주더라구요.* 비수기에는 대부분 무료로 개방하기는 하는데, 성수기에는 1시간~2시간 사이만 무료제공하고 돈 받더라구요. 2)의 경우,2-1) 안전한걸 중요시하는 분들은 무난하게 왕산공영주차장!꽤 넓어서 11시전에는 주차 가능하더라구요.12시정도부터는 대기줄이 생기니 주의. 공연주차장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400원, 30분 후 15분당 200원.전일주차 4,000원입니다.걍 4..

수원역 쪽이 AK프라자와 롯데몰 / 타임빌라스 때문에 주차가 꽤 혼잡하고 도로가 꽤나 특별하게되어 있어요.롯데몰은 지난번에 가봤는데, (주말 지하 주차장 들어가기 너무 힘듬 ㅠ.ㅜ)AK프라자는 저도 처음 들어가봤습니다. 일단, 지상 주차장인것도 좀 특이했는데, 수원역 앞쪽으로 진입하기는 편하더라구요.구조가 좀 특이했는데, 하늘 뚫린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 갔습니다. 주차장이 꽉차서 출구까지 계속 가다보면.... 이대로 출구로 나가는거 아닌가 좀 당황스럽기도 한데...출구 직전까지 가면 자리가 꽤 많이 남아 있으니 안심.(그전에 있으면 주차 하시고...) 지상 실내보다 지상 실외가 훨씬 넓긴한데, 가능하면 실내가 최고. AK프라자 앱을 통해서 3시간 무료주차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