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적한 주말 오후, 인천 월미도를 걷다.
하루 월미도 다녀온걸로 참 포스팅 여러개를 작성하네요.뭐 천천히 시간날때마다 작성하다보니 어느새 다녀온지 한달정도 시간이 흘러버린듯 합니다. ㅎㅎ 요건 인천 여행 마지막 이야기! 점심때 인천 차이나 타운에 가서 짜장면을 먹고 자유공원을 좀 걷다고,이곳 월미도에 왔습니다. 소문으로는 고딩들의 천국. 예전의 월미도가 아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는데,이왕 인천에 들른 것, 가서 바닷바람이나 쐬고 오기로 했죠. ㅎㅎ 요게 한 3번째 방문인듯 싶은데,첫번째는 대학교때 아주 파릇할때 데이트 할때 한번 오고,두번째는 후배랑 취업 직전에 바람쐬로 한번오고,이번에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겸 온게 세번재로군요 ㅎㅎ. 막상 와보니 거의 십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것 같네요 :) 조금 깔끔해지긴 했지만, 작동하지 않는 모..
2013. 5. 3.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