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영등포에 위치한 노포 중국집들 중 1곳인 대관원입니다.아마 제가 간짜장투어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접한 웨이팅있는 중국집이었죠.* 물론 이후에 웨이팅있는 곳들 여럿가보긴했지만 ㅎㅎ 주말 저녁시간대에 20분정도 줄을 서서 겨우 들어갔네요~.내부가 다른 곳들처럼 좁지는 않은데도 사람들이 빡빡하더라구요! 이날은 혼자방문이 아니라 지인과 만나서 간짜장뿐만 아니라 짬뽕과 탕수육도 먹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긴했는데, 일단 간짜장 이야기나 좀...삼선간짜장 가격은 10,000원간짜장 자체는 조금 무른편이고, 해물이 푸짐한 것도 아님.춘장맛이나 엄청나게 특별한 점은 없는 무난한 간짜장.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간짜장 정도입니다. 시원한 짬뽕국물에 맥주까지 한잔하면서 탕수육..

때마침 가족 생일이기도 하고 간단하게 축하하려고, 스타벅스에서 조그마한 케익을 샀습니다.투썸이랑 스타벅스 어디서 살가 고민하다가, 때마침 크리스마스이고 12월이라 이쁜 미니케이크가 나왔더라구요. 그중에서 스노우맨 바움쿠헨을 주문! 가격은 9,500원으로 크기에 비해 많이 비쌈;;  진짜 귀엽기도하고 머리속에 딸기가 하나 올라간게 포인트당연하듯이 저희집 막내가 냅다 집어먹었는데,머리속에서 뭐 꺼내는 것같아 잔인해보이던 기억이 나는군요 후후. 안에는 카스타드 크림이라 겁나 달달해요.우유랑 먹어도 안될 것 같은 달달함 ㅋ.에스프레소랑 먹어야 할것만 같은 맛이었습니다~ 달달해서 아이는 겁나 잘먹고, 저도 맛나게 먹었네요.크기는 작지만 이쁘고, 3명정도에서 축하하기에 딱 좋았네요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간짜장은 안양1번가에 위치한 드래곤차이라는 곳입니다.원래 이자리에 꽤 큰 횟집이 있었는데, 그 다음에 생긴 곳.한 4년정도 되었을라나? 여기도 꽤 장사 오래 하고, 후기들좀 보다가 간짜장 비쥬얼이 괜찮아보여서 들렸네요. 간짜장은 유니간짜장 형태로 양파 및 재료들 잘게 썰어서 볶아져서 나옵니다.유니스타일로 기름지게 잘 볶아졌네요.여기가 특별한 이유는 면이 녹색이라는 것.보통 노란면이나 완전 하얀 생면인데... 녹색이라닛!!!뭐, 그렇다고 녹색면 맛이 특별한건 아닌지라, 간짜장에 비비면 뭐 다 똑같죠 ㅋ 내부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리뷰들은 전체적으로 괜찮고, 다른 코스메뉴들도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조용히 방문해서 유니간짜장 한그릇 쓱 먹고 왔습니다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중국집은 영등포 끝자락에 있는 동해반점입니다.이날도 노포의 간짜장을 맛보기 위해 방문해봤네요. 이곳은 진짜 제가 보증하는 중국집 노포입니다.제가 아주 꼬꼬마였을때 부터 다니던 곳이고 동네라서 아주 잘 알죠 후후. (지금은 여기 안살지만;;;;  저도 서울살고 싶은데 ㅠ,ㅜ) 물론 예전에는 딱히 간짜장 맛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이날은 간짜장 맛을 제대로 음미해보기 위해 오랜만에 방문해봤습니다. 진짜 노포라서 카운터에 있는 어르신도 느릿느릿하고, 수기로 주문받는 예전 시스템이니 답답해도 이해해주세요 ㅎ주말 저녁타임에도 사람들이 가득하고 대기하고 있어 혼자가서 간짜장 하나 먹기 쫌 무안하더라구요.첫번째 방문때는 그냥오고.... 두번째 방문때 사람이 별로 없어 삼선간짜장으로 한..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안양 비산동 관악산 아래에 위치한 삼동소바라는 곳입니다.여기가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꽤 있는 곳이라 구석에 있는 맛집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여기저기 꽤 보이는 프차였다는;;; 저희 아이가 소바를 좋아하는데, 요즘 소바집들 찾기가 어려워서 여기저기 지점들을 방문하곤 합니다 ㅎㅎ.소바랑 돈까우, 우동이 주 메뉴로... 여기에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더라구요~ 가게는 엄청 잘 꾸며놓았더라구요.입구부터 일식 소바 느낌이 쫘악 ㅋ 토요일날 낮에갔다가 웨이팅이 꽤 있어서 주변에 놀면서 기다렸습니다.대기실도 꽤 큼지막하게 따로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대략 만원 부근으로 적당한 편. 돈까스는 소스가 맛있어서 은근 생각나더라구요.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수도권에 있는 어린이박물관들 모두 메모해놓고, 하나씩 정복해 가고 있습니다.요날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처음으로 방문해봤네요. 당시만해도 실외가 공사중이라서 조금 어수선했는데, 지금쯤이면 마무리되었을테니 놀기 더 좋겠네요! 한국민속촌 근처에 있어서 조금은 익숙한 길이었습니다.가격도 보통 4,000원으로 저렴하고, 때에 따라서 무료인 날도 있습니다!* 경기도민은 50%할인해서 2,000원~* 주차비는 한시간 1,000원으로 저렴. (받는게 조금 아쉽지만... ㅎ)  연령대는 층마다 다양하게 잡았는데, 개인적으로 5살정도가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내부 구조가 조금 특이하긴한데, 한바퀴 돌다보니 조금 익숙해지더라구요~ 가장 유명한건 21세기 잭과 콩나무!! (아래 사진 참고)사전예약을 해야하고 키가 120cm이..

어찌저찌 입소문을 듣고 한번 찾아가본 곳으로 가게 명은 권선생 입니다!이미 TV에 2번정도 출연한 이력이 있는 곳이죠. 전체적으로 가격들이 매우 저렴한 편이고,"탕수육 주문시 자장면 한그릇이 공짜!" 가 유명한 곳 ㅎㅎ 평촌 학원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 대상 컨셉인지 탕수육부터 시작해서 매우 저렴한 가격들입니다.메뉴판을 봐도 자장면은 3,000원이니 말 다했죠 뭐 일반 탕수육도 7,000원 ㄷㄷ (여기에 짜장까지!!)탕수육 하나 주문해서 무료로 나오는 짜장면이랑 먹고 싶었지만....꾸욱 참고 간짜장을 주문해봤습니다. 뭐, 간짜장도 사장님의 추천메뉴에 체크되어 있으니 나쁜 선택이 아니겠죠 후후..간짜장의 가격은 7,000원으로 탕수육 가격과 동급. (뭔가 밸런스가... ㅋ) 연세 많으신분들이 운영하..

지난번 오산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에 들렸다가, 주변에 먹을곳을 찾아 들린 곳.무슨 프렌차이즈 생선구이집 본점이 있다길래 처음으로 들린 곳입니다! 북극해고등어라는 곳인데 첫 방문이었네요.일단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 아이가 원래 생선을 좋아해서 결정한 메뉴기도 한데,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그냥 후라이팬이 아니라 화덕에서 바로 구워주는데... 이게 진짜 맛이 없을 수가 없을 정도. 자그마한 샐러드바도 있는데,기본 반찬중에 더덕무침인가 요게 진짜 맛있어서 더먹게되더라구요.잡채도 있는데, 요것도 아이가 잘먹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ㅎ 고등어구이는 14,000원으로 1마리 기준.어른2, 아이1명이서 고등어구이랑 임연수구이를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생선구이 종류가 꽤 많은데... 사실 뭘먹어야할지 잘 모..

간짜장 맛집을 찾는 저에게여기는 지인에게 너무 맛있다고 추천받아 간 곳입니다.간짜장뿐만 아니라 탕수육도 맛있다고 강추 받은 곳이네요. 여의도역 바로 옆 상가 5층에 위치한 곳으로 살짝 단체를 위한 중식당 느낌.고급스러움과 살짝 위압감이랄까 ㅋㅋ혼자서 간짜장 하나 먹으러가니 조금 머쓱하긴했네요 ㅎㅎ 제가 지나다니면서 본지도 꽤 오래된 곳인데, 방문은 처음이네요~. 서빙도 나이 많으신분이 직접 하셔서 신기방기.뭐랄까 노중년의 집사느낌? ㅎㅎ 간짜장면은 10,000원으로 별도의 삼선간짜장은 없었는데,기본간짜장에 해물과 고기들이 큼지막하게 듬뿍 들어가 있었네요. 아마 가격대비 건더기로 따지자면 여기가 1위가 아닐까 싶습니다.다만 살짝 걸쭉하고, 기름기 도는 간짜장 스타일은 아닙니다.대중성있게 잘 비벼지게 만든 ..

지난번 혼자서 집을 지키는 밤중!! 뭔가 깔끔한게 먹고 싶어서 육회를 주문해봤습니다.육회는 꽤 오랜만인데, 배달앱에서 시간제한 할인을 하길래 고민없이 시켜봤네요. 혼자서 200g먹으니까 꽤 넉넉하더라구요. (혼술하기 딱 좋음!)여기는 주문시 무국도 기본으로 넣어주고, 음료도 넣어주네요 ㄷㄷ. 무국이 진짜 맛있는데,요거 때문에 육회를 또 주문할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그리고 소스중에 마늘기름장이 있는데, 이게 진짜 예술입니다.육회랑 이게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는 이날 처음 알게되었네요~ 노른자를 풀어서 쓱쓱 비벼주고,한밤중에 완전 맛나게 먹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진짜 오랜만에 채선당에 가봤습니다.뜨끈한 국물에 고기빼고는 무한리필인게 요즘 날씨에 딱이겠네요~ 어르신들 모시고 가서 정말 깔끔하게 잘 먹고왔네요.여긴 아무래도 샤브샤브 먹으러 오는게 아니라 월남쌈 먹으러 오는 듯.월남쌈 싸서 먹다보면 이상하게 배가 안부른데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ㅎㅎ라이스 페이퍼에 야채싸서 소스 찍어먹는게 어찌나 맛있던지~ 샤브샤브에 육수와 고명들 듬뿍 넣어 먹고, 칼국수와 볶음밥으로 마무리!* 고기 빼고는 다 무한리필 적당한 월남쌈 소고기 샤브샤브 시켜놓고, (1인당 16,900원)고기 추가해가면서 먹으면 됩니다. 여기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아이들 룸이 따로 있고, 안에 유아용 정글짐이 있어요.그리고 뽑기나 오락기도 있어, 아이들 놀게 방치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재미있던건 유아방 ..

날이 쌀쌀해질때는 국밥이 최고죠!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안양 관양동에 있는 고두방이라는 국밥집 입니다.원래 고두방이라는 가게는 의왕쪽 백운호수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쪽으로 이전한 것이라고 하네요. 탕이나 국밥류인데, 특이하게 오리고기탕이라니!!궁금해서 제일 비싼걸로 주문해봤습니다. 오리고기 구천탕인데.... 가격인 인상되서 만원 ㅎㅎ만탕으로 리뉴얼 해야할 것 같은뎅.... ㅋ 안에는 부추와 시래기 오리고기들이 듬뿍 들어 있어 공깃밥 한그릇과 먹으면 완전 든든해 집니다!국물맛이 좀 특이하긴한데, 저는 맛있게 느껴졌고 (그 오리고기 특유의 향인것 같기도 하고..)요즘같이 추울때는 딱입니다. 살짝 몸보신하는 느낌 ㅎㅎ 여기 근처에 다른 국밥집도 다 먹어봤는데 다 괜찮은 편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바로 앞에는 발렛과 유료주차장이 있어요.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유료로 전환한걸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는 무료 원래 아침일찍 도착해서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곤하는데, 11시 반 정도에 여유롭게 천천히 왔더니..... 꽉차있더라구요 ㅎㅎ1무료주차장에 밀려 3무료주차장까지 왔습니다.* 근데 지도보니 2무료주차장이 제일 머네요  자리야 뭐 정문유료주차장이나 빡시지 이쪽 무료주차장은 아주 여유롭습니다.귀찮은게 있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는데,캐리비안베이 같이 짐이 좀 많거나 아이 유모차가 필요하면 꽤나 번거롭겠더라구요. 어린 아이 있으면 걍 발렛 추천드리고,아이가 좀 크거나 짐이 별로 없으면 무료주차장도 꽤 괜찮습니다. 서울랜드에서 코끼리 열차타는 것처럼 전용 탈 것도 있긴 있습니다. (딱히 ..

진짜 하늘이 급발진했는지....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쏟아졌네요.아직도 내린눈이 녹지 않아서 꽁꽁 얼어붙었더라구요. 눈이 끝났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주머니에 손 넣지말고 조심히 걸어다니세요.* 건너건너 다친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ㅜ.ㅠ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눈내리는 11월28일 목요일 교통이 정체되서 다들 고생하셨습니다.새벽배송 쿠팡도 오후가 되야 오더라구요.배달도 다 취소되고, 그정도로 역대급 눈이었네요. 왔다갔다 이번 눈내리는 경치 사진좀 남겨봤습니다... 자, 그럼 내일부터 12월인데, 한해 마무리 잘해봅시다!!

최근 로라바운스에서 할인을 진행한다고 하여 평일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여기 예전에도 갔었는데,그때도 반값이벤트할때 다녀왔었네요 ㅎㅎ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는 키즈카페! 애플트리 로라바운스 안양점 다녀왔습니다.지난번에 아이와 함께 안양에 있는 로라바운스에 다녀왔습니다. 롤라스케이트장이 있어서 나이대가 조금 높은 아이들과도 올 수 있다는게 장점!보호자가 가르쳐주기에도 괜찮고 꽤 큼지막하shinlucky.tistory.com 종일권이긴하지만 원가 45,000원으로....놀이공원 뒤통수 치는 가격으로 엄두가 안나는 곳;* 사실 아이 가격보다 최악인건, 보호자 종일권 원가 20,000원;;할인할때나 그냥저냥 가긴합니다 ㅎㅎ(12월 15일까지 50% 할인중) 추가금 내면 롤러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이것저것 있는 곳이..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수원의 유명한 노포중의 한곳인 만빈원 입니다.기사를 찾아봐도 예전 건물 모습이 나오고.. 무려 70년전통이라고 ㄷㄷ. 지금은 매교역 근처의 권선구에 위치해 있는데, 예전 건물은 수원세무서 근처였더라구요. 한곳에서 계속 유지했으면 더 매력적이었을 곳인데, 아쉽게도 사정상 다른 건물로 이동.그래서 뭔가 노포의 포스가 거의 없는 곳이기도 한데, 가게 네임만은 전통 그대로! 전체적으로 메뉴 가격들 자체가 저렴한 편으로간짜장의 가격은 8,000원 근본인 노오란 면에 기름에 잘볶아진 간짜장 소스.다 맛있고 좋았는데, 아쉬운건... 저렴한 탓에 고기가 너무 없음.너무 양파만 서걱서걱 섞여서 아쉬웠네요 ㅎㅎ. 좀더 비싸고 내용물이 들어갔으면 어떨까 생각도 들었는데,전체적으로 저렴한 컨셉인지라..

안양중앙시장에는 나름 전통있는(?) 순대국집들이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이날 방문한 곳은 그곳중 삼덕집이라는 곳. 순대국뿐만 아니라 술안주용 부속 모듬등이 판매하는 곳이라,어르신들이 단체로 회식을 하기도 하고, 저처럼 혼밥하러 오는 사람들도 꽤 보입니다.할부지들 혼술하시기도 하구요 ㅎㅎ 원래 순대국을 먹으러 갔으나 막창국밥이 이날따라 눈에 띄어서 첫 주문해봤습니다.* 보통 순댓국 원툴이라... 뭐 말그대로 순대국과 동일한 고깃국물에 막창이 들어간 국밥인데,양이 꽤 많더라구요.12,000원이면 아쉽지 않은 가격이고,요즘처럼 쌀쌀할때 요거 하나랑 소주 한잔이면 딱일 것 같아요. * 전 술을 안먹지만.... ㅋ 시뻘건 다대기도 국밥이랑 잘 어울리고 공깃밥이랑 같이먹으면 완전 든든합니다.막창이 구이가 아니라 이렇..

극장에서 개봉했을때 보고 싶은 영화였으나,놓치고 잊고 있다가 넷플릭스에 뜨자마자 바로 본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충격이었던건, 우연인지....넷플릭스에 올라오고  조금 지난 후, 제가 본 시점에서 다음날 바로 이선균씨 사망소식이 들려왔다는 것...고 이선균 배우님의 당시 기준으로 유작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이후에 찍어놓은 영화 2편이 개봉인지라, 사망전 유작이 되어 버렸지만.... 개인적으로 이선균님 좋아하는 배우였고,'끝까지 간다' 와 '나의 아저씨'는 정말 시간 여유로울때 보려고 저장해둔 리스트 중에 하나였단 말이죠 ㅠ.ㅜ 아무튼 요 영화도 꽤나 몰입도 있는 내용으로 1시간 30분의 시간이 금방금방 흘러갑니다. 특유의 공포감 조성으로 긴장감을 내내 유지했던 기억이 나네요.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수원의 노포이자 한자리에서 건물 한채로 오래 자리잡고 있는 길림성 이란 곳입니다.4층짜리 건물이 모두 중국집이며, 해당 자리에서 꽤나 오래 영업중이라는게 인상깊었네요. 회식이나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는 곳으로 수원 장안구에 본점이 있습니다.주차공간도 별도로 있을정도로 꽤 넓고 많은 인원을 확보 가능한 곳. 또하나 인상적인게 1인 식사 공간이 제공된다는 거.마치 독서실처럼 1인 칸막이로 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혼자와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저 혼자만 자리 차지하고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어르신들도 혼자와서 짜장이나 짬뽕 한그릇씩 드시고 가시더라구요. 뉴스 기사를 검색해보니 기부도 하고,요 동네에서는 인지도 있는 꽤 큰 중식당인 것 같네요. 재미있는건 메뉴판에는 간짜장이 없..

원래 간짜장 프로젝트를 위해 들린 곳이었습니다 ㅎㅎ여기는 간짜장이란 메뉴가 따로 없지만,금요일마다 나오는 삼선짜장이 간짜장 방식으로 나온다고 하네요.꽤 입소문이 돌아서리 저도 궁금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직장이 서울이랑 거리가 있어서 평일에 방문하기에는 꽤 힘든데...어찌저찌 기차타고 와서 늦은 저녁 방문해봤네요. 겨우겨우 마감시간대에 방문한지라... 그래도 라스트 오더 직전에 도착했네요.기분좋게 금요일 한정 삼선짜장을 주문했지만..... 재료소진으로 불가하다는 답변 ㅠ.ㅜ대신 나름 인지도 높은 메뉴인 고추쟁반 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쟁반짜장은 면이랑 양념이랑 같이 볶아서 면에 양념이 잘 스며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가격이 10,000원이었는데, 이게 은근히 나는 고추향도 괜찮고, 가격대비 들어간 건더기들이 진..

지난번에 수원에 있는 이호낙지 본점에 다녀왔습니다.비싸서 자주가는 곳은 아니지만, 얻어먹을 시기가되면(?) 찾아가는 곳 ㅋ 작년만해도 비싼 가격이었는데, 이번년도도 역시 비싼 가격이네요 ㅎㅎ산불낙곱새 기준 27,000원.4명이서 한테이블에 먹으면 아래 사진들 기준으로 108,000웝니다;; 산낙지 / 불고기 / 곱창 / 새우 골고루 다 들어가서 국물맛이 끝내줘서 어쩔수 없이 가끔 들리는 곳 ㅎ;끓기전에 올라간 산낙지들을 먹다보면, 아래있는 얼큰한 국물들이 올라와서 빨개집니다. 간만에 가보니 새로운 메뉴가 있던데,생먹물탕탕탕 이라는 메뉴. 탕탕이에 먹물이랑 계란이 올라간건데, 이거 꽤 신선한 메뉴더라구요 ㅎㅎ.낙곱새가 오기전에 미리 소주랑 음미하는 에피타이저인데, 괜찮았네요~* 산낙지처럼 움직이는 맛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