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갖는 명함, 이걸 우째?

2009. 12. 6. 13:06블로그 소식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이랑 오른쪽에 무수한 종이 쪼가리가 있죠.
최근 크게 의도하지 않게 명함이 생겼군요 ^_^;;

왼쪽에 있는 명함은
이 전에 아이태그를 포스팅후 명함을 만들어 준다고 한 것입니다.

2009/08/26 - [Review/Web] - 파란의 야심찬 온라인 명함 서비스 [아이태그-ITAG]
8월 26일에 올린 글인데, 명함 준다고 하고 정작 12월 / 3개월이 지난 뒤에나 왔다 -.-; (잊고 있었음)



예전 필자의 찌질한 애칭이었던 "앗싸좋쿠나"
요게 앞면이고,

 

요것이 뒷면입니다. 뭔가 창피한 정보라 적절한 모자이크 ㄲㄲ
주소는 블로그칵테일(BlogCocktail)에서 온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전 파란에서 올 줄 알았는데, WithBlog블로그를 운영하는 블칵에서 만들어 준것이군요.
(하도 예전일이라 끙 -.-;;; 안주는 줄알았는데 오긴 왔습니다. ㅋ)

아... 근데 양이 너무 많네요 ㅠ.ㅜ;


이녀석은 요즘 속해있는 곳에서 맞춘 명함이군요 ㅎ


이것들도 왠지 모자익 처리를 해야할 듯해서 모자익...
제가 부끄러우서요 ㅠ.ㅜ;

취업한 것도 아니고, 잉여 휴학생 백수가 명함이나 있다니...


자신감 부족인가 ㅋ
왠지 누구에게 명함을 건네주기에는 제가 너무 허접하고,
가지고만 있자니, 이면지도 안되는.....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군요 ㅎ

양도 왜이리 많은지 ㅠ.ㅜ;
아마. 정식으로 취업해서 정식 명함이 나오기 전까지도 양은 든든할듯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