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타필드에서 만난 런던베이글뮤지엄! 첫 방문

2024. 8. 7. 08:10사다 먹는 이야기/빵이나 디저트, 간식

지난번에 마우스를 사러 수원 스타필드에 들렸다가,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입점했길래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꽤 오래 입점을 진행중이었는데, 한참뒤에나 가보게되었네요 ㅎㅎ

 

원래는 저 살꺼 사고, 저녁먹고 포장해갈 예정이었는데,

스타필드 수원이 진짜 은근 먹고 싶은 매장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한끼 먹기로 결정!

* 이것도 빵하나에 8,500원정도라서리 ㅋ

 

늦은 저녁에 들린지라... 베이글은 거의 없더라구요.

저렴한 기본 베이글에 크림치즈 골라 먹는걸 생각했는데, 매진;;;

그래서 남아 있는 조금 비산 샌드류를 골라봤습니다. ㅋ 

* 사실 선택권이 별로 없음 ㅎㅎ

 

고민끝에 딱 하나 남은 트러플페퍼샌드를 구매!

음료까지 마시면 15,000원정도로 비싸져서리... 무료로 제공되는 물이랑 먹었네요 ㅎㅎ

베이글이랑 들어 있는 크림치즈들이랑 양이 꽤 되서 다 먹다보니 배부르긴하더라구요~

 

뭔가 매장 내부 분위기도 런던뮤지엄 느낌이 나는?

느낌같은 느낌 ㅋㅋ

뭐, 런던과 상관없다는건 알면서도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가게 분위기였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한번 맛나봅시다!

 

 

대략 요런 벽돌집 느낌. 다른 런던베이글뮤지엄보다 살짝 어두운 것 같긴하더라구요.
요런 굿즈도 파는 중. 가격보고는 구경만 ㅋ
이런.... 늦게가니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있는게 어디냐 ㅋ
솔드아웃 이미지 뭔가 킹받네.... ㅋ 브릭레인이 시그니처 인듯?! (라고 써있음)
아, 나도 사진 이쁘게 찍고 싶었는뎅..... 크림치즈는 많이 남아 있음 ㅎㅎ
커피값을 보고 물을 마시기로 함 ㅋㅋ 오른쪽은 제가 주문한 트러플 페퍼 샌드!
반으로 컷팅컷팅. 확실히 베이글 식감은 남다르긴 함! 뭔가 페퍼는 내가 생각한 그게 아니었지만 ㅎ
같이 담겨온 꿀같은거 찍어서 냠냠. 목마를땐 저 물 떠다가 잘 마셨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