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가기전 어르신들과 든든한 한끼, 안성코다리! 코다리시래기조림

2024. 10. 15. 07:50나가 먹는 이야기/아무데서 먹었당

지난번 농협 안성팜랜드에 가족과 놀러갔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곳 입니다.

검색해보니 그래도 8년이상된 코다리집이 있길래(다음로드뷰 기준?!), 어르신들을 모시고 입장!

* 어르신들이 코다리를 좋아하셔서 ㅎㅎ.

 

평도 나쁘지 않고, 주차공간도 꽤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시래기코다리조림 중 49,000원에 아이먹으라고 고등어 한마리 소 13,000원을 주문!

큼지막한 코다리를 직원분이 오셔서 쓱쓱 살 발라주고 썰어주신다음에 가셨네요 ㅎㅎ

 

아직 코다리의 진짜 맛을 잘 몰라서 그냥 양념에 쓱쓱 비벼먹는 정도이고,

저희 아이는 고등어 발라주니 잘 먹더라구요.

저도 살짝 아이입맛인지라 사실... 고등어가 더 맛있더군요~

언젠가는 코다리의 진짜 맛에 눈뜰 시기가.. .올라나? ㅋ

 

밥이랑 맛나게 먹고 바로 옆 안성팜랜드로 가서 잘 놀고 왔습니다!

* 확실히 안에서 사먹는것보다는 근처에서 점심 두둑하게 먹고가는게 좋은 선택이었는 듯!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대략 요렇게 생긴 곳. 비슷한 이름의 코다리 집들이 있던데..... ㅎㅎ
내부 분위기는 대략 요렇습니다. 메뉴들 참고!
공기밥은 별도!!
요렇게 해체해주시고 가더라구요 ㅎㅎ. 요게 중자 49,000원 입니다~
고등어 소자는 꽤 큼지막하게 나오는데, 아이가 잘먹어서 완전 만족. (저도 잘 먹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