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4. 07:40ㆍ나가 먹는 이야기/아무데서 먹었당
지난번에 강화도에 친구들 가족들과 놀러갔다가 저녁으로 들린 곳 입니다.
원래 점심에 일찍가볼 예정이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지연으로 못가고 저녁에 좀 여유롭게 갔네요!
(이날 처음 운전해서 강화도 가봤는데, 강화도 진입하는 다리에서 1시간은 기다린 듯;;;)
강화도에서 좀 유명한 곳들을 쭈욱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
강된장이 메인인줄 알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솥밥이 메인이었네요 ㅋ.
쌈 들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데, 강된장 양이 생각보다 작아서;;; 좀 애매.
2명기준으로 세트들이 있어서 세트 주문해서 우렁강된장과 같이 먹는게 기본이긴합니다 ㅎㅎ.
솥밥들은 대략 20,000원대 부근인데, 비쥬얼은 꽤 괜찮고
맛도 건강해지는 맛!
맛이야 괜찮았는데, 가격들이 좀 쎄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용 어린이 불고기가 있는데, 예상보다 겁나 잘먹더라구요. 요 아이들 메뉴도 꽤 만족!!
밥 다 먹고나면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조그마한 오락기도 있고, 뽑기들도 있어서 재미나게 놀았네요 (유료)
아이들이랑 다니다 보니 이런 공간 있는 것 자체가 감사감사 (퀄리티 여부를 떠나서 ㅎㅎ)
장사가 잘 되서 그런지, 주차장 크기는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주말 저녁 걱정없이 주차하고 왔습니다~
뭔가 한줄 요약하자면....
"강된장 구수하게 먹으러 왔다가 솥밥 잔뜩 먹고 왔다.."
요정도?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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