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일식 덮밥 전문점, 오자와에서 먹는 가츠동과 가라아게동!
2011. 6. 29. 11:01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홍대의 덮밥 전문점인, 오자와 입니다.!!!
이날은 홍대에 있다가, 라멘집을 갈려다가 윙버스를 좀 찾아보다가 이곳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꽤나 오래된 곳인데, 홍대생활 한 7년중에 처음가보았군요. ㅋ
이곳은 일식 덮밥 전문점입니다. ;)
주된 요리마다 동이 붙어있습니다.
예를들면 에비동, 가츠동, 차슈동 가라아 게동... 등등등이 있지요 ㅋ.
동이 붙은것은 돈부리의 돈이 붙은 것으로, 덮밥을 의미합니다. 보통 앞쪽에 붙은 단어가 덮밥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을 말하죠!
가츠동 같은 경우 돈까스+덮밥, 사케동은 연어+덮밥!!! (맞을라나? ㅎㅎ)
아무튼 이곳의 주무기는 바로 덮밥.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가츠동과 친구가 시킨 가라아게동을 시켜보았습니다.
가츠동은 돈까스+덮밥 / 가라아게동은 닭튀김+덮밥 입니닷!
아, 그리고 이런 동~ 들의 특징은 비비지 말고 먹는 것!
예전에 가라아게동 비벼 먹었다가 참 쓴맛을 느꼈죠 ㅎㅎ.
비벼먹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숟가락으로 밥과 얹어진 것들을 먹으면 됩니다.
내부 분위기는 깔끔하고 일본식 분위기 나는 곳입니다.!
안에 사장님을 일본 분이신 듯 하군요.~
들어오거나 나갈때, 일식집 답게 일본말을 외쳐주십니다.
아마도 안녕히 가세요? 아니면 어서 오세요! 정도겠죠 ㅎㅎ
자, 그럼 바로 확인해 볼까요?~
[홍대서 즐기는 즐거운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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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 전철역에서 홍익대학교 쪽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마포도서관 앞 쪽이긴한데, 위치가 골목골목이라 조금 애매하군요.
역시나 지도보고 가시는게 가장 편할 듯 하네요.
요렇게 조그마한 가게입니다. 1층에 위치합니다. ㅎㅎ
아래 로드뷰를 찾아가시는게 더 빠르겠네요~!
로드뷰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오자와의 가츠동"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
<가라아게동 : 7,500원>
자자, 이건 먼저 나온 가라아게동~!
밥 위에 탕수육 같은 소스에 닭튀김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ㅎ
조금 확대해보니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덮밥의 매력은 덜익은 계란인데, 요건 계란대신 탕수육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닭튀김을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ㅋ
<가츠돈 : 7,000원>
그리고 나온 가츠돈!
요렇게 한 그릇안에 개인 밥, 국, 단무지들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혼자 먹으러 가도 괜찮을 성 싶군요~
역시나 가츠동에 올라간 반숙계란이 최고인듯 싶습니다. ㅋ
저 부분을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대화가 잠시 없어지지요 ~
요 사진은 적당하게 노른자와 흰자가 찍혔군요. ㅋ
사실 전 돈까스보다계란과 양념 비벼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쓱쓱 먹다보면 이런 아름다운 사진도 나오는군요. ㅋ
노랑색과 튀김 색, 계란의 색들이 잘 어울려져 있네요 ㅎㅎ
요렇게 한 그릇안에 개인 밥, 국, 단무지들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혼자 먹으러 가도 괜찮을 성 싶군요~
역시나 가츠동에 올라간 반숙계란이 최고인듯 싶습니다. ㅋ
저 부분을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대화가 잠시 없어지지요 ~
요 사진은 적당하게 노른자와 흰자가 찍혔군요. ㅋ
사실 전 돈까스보다계란과 양념 비벼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쓱쓱 먹다보면 이런 아름다운 사진도 나오는군요. ㅋ
노랑색과 튀김 색, 계란의 색들이 잘 어울려져 있네요 ㅎㅎ
<고로케 : 3,000원>
전체적인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남자가 그냥 적당히 먹은 느낌?
사내놈 2명이라, 고로케를 하나더 주문해 보았습니다.
요렇게 감자와 고기 다진것들로 이루어진 고로케!!
양념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살짝 감자맛이 많이 난다고나 할까요?~
살짝 혐짤이 될 수도 있지만, 깔끔하게 다 먹은 그릇이군요~! ㅎㅎ
보시는 바와 같이 양은 별로 없습니다.
그릇이 훼이크라, 엄청 얕군요 ㅋㅋ.
음식 가격 : 80/100
음식점 분위기 : 85/100
※ 비고 : 저녁에 술먹기 전에 식사 대신 때우기 좋은 곳! ㅋ. 그후 소주 먹으러 가면 왠지 딱 좋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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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놈 2명이라, 고로케를 하나더 주문해 보았습니다.
요렇게 감자와 고기 다진것들로 이루어진 고로케!!
양념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살짝 감자맛이 많이 난다고나 할까요?~
살짝 혐짤이 될 수도 있지만, 깔끔하게 다 먹은 그릇이군요~! ㅎㅎ
보시는 바와 같이 양은 별로 없습니다.
그릇이 훼이크라, 엄청 얕군요 ㅋㅋ.
일식덮밥이 땡기실때 들리시면 꽤나 적당할 듯 합니다.
가게가 좁기는 한데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다른 동들을 먹어야겠네요 ㅎㅎ
가게가 좁기는 한데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다른 동들을 먹어야겠네요 ㅎㅎ
"홍대 오자와"의 자체평가 시간입니다.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
음식 맛 : 9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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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격 :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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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분위기 : 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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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고 : 저녁에 술먹기 전에 식사 대신 때우기 좋은 곳! ㅋ. 그후 소주 먹으러 가면 왠지 딱 좋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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