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Shine / W & Whale

2008. 11. 2. 21:24잡다한 이야기들/음악은 삶의 윤활류


Whale

본명은 박은경으로 85년생이고 현재 그룹 W와 함께 W & Whale을 결성하여 활동중이다.
2008년 W & Whale은 'HARDBOILED' 앨범을 발표하였고,
2008년 드라마 '크크섬의비밀' OST,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OST에 참여하였다.
Whale은 대뷔를 2007 년 MBC 케세라세라 OST에 참여하면서 시작하였다고 한다.
특히 요즘 SK Broad Band CF의 배경음악에 [R.P.G Shine]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용파 음악방송에서도 나온다~.


W는 그룹 '코나' 출신의 남성 3인조, 배영준(기타, 보컬), 한재원(키보드, 보컬), 김상훈(베이스, 보컬)으로 구성되었다.
W는 Where the Story Ends의 약자로 앨범은 2집까지 나온 상태이다.
이번 Whale과 같이 시작한 앨범이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조금씩 어필하고 있다.

필자가 TV를 보던중 상당히 인상적이고 끌리는 광고가 있었는데, 그 것은 SK BroadBand 광고였다.
상당히 감성적인 보컬과 리듬, 광고에 삽입된 신비로운 분위기 등이 모두 매치가 되어 나를 매료시켰다.
SK가 BroadBand광고 정말 멋지게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W & Whale의 곡을 살짝 편곡한 것이었다.
어느날 주말에 집에서 우연찮게 음악채널을 보다가 Whale이 나온 것을 보고 깨달았다. 그리고 그후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SK BroadBand으로 타이틀곡이 되어버린 [R.P.G Shine]
Rocket Punch Generation 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이 그룹이 좋은 것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Whale의 음색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처음에 광고만 보았을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우림 보컬 김윤아로 착각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다.


<R.P.G Shine Music Video>


<R.P.G Shine in KM Live Concert>


건조한 눈빛, 쓰디 쓴 그대의 혀
항상 말만 앞서고 행동하진 못해
나는 좀처럼 스스로 판단할 수 없어
필요한 건 Rocket punch
때론 나대신 싸워주는 로봇
그건 말도 안 되는 만화 속 이야기
너의 어깨가 부셔져라 부딪혀야 해
1 & 2 & 3 & 4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대체 왜 그래? 뭐가 부끄럽다고
딱딱해지는 몸짓 빨개지는 얼굴
삶은 언제나 그렇듯 오르막 내리막
Tricky, Freaky, Break it my heart
누가 뭐래도 무거운 신념 하나
너의 가슴 속 깊이 못을 박아 두고
결국 뱃머리 돌리는 건 바로 나 캡틴 Whale
5 & 6 & 7 & 8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self.

Oh~! Love me & love you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으니
Hold me & I'll hold you

또 이보다 더 나빠진다 해도 우리

이미 지난 일은 후회하지 마
Rocket Punch Generation
불안할 것 없어 다가올 일도
중요한 건 바로 지금
I have to cha, cha, cha, change my,
You have to cha, cha, cha, change your,
We have to cha, cha, cha, change ourselves





<보라색과 음색이 너무나 어울리는 SK BroadBand 영상-신비로운 느낌이 너무 좋다.>



<이후에 두번째로 나온 BroadBand광고로, 비슷한 느낌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