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 [봄, 여름 그 사이]

2009. 6. 12. 16:07잡다한 이야기들/음악은 삶의 윤활류


박지윤 / 탤런트,국내가수
출생 1982년 1월 3일
신체
팬카페 블루엔젤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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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연예계에서 보이지 않았던 가수 박지윤 이 7집 [꽃 다시 첫번째] 앨범을 들고 나왔다.
박지윤은 필자가 중학생때부터 뭔가 같이 해온 느낌이랄까? 그녀의 데뷰부터 지켜봐서 그런지 매우 친숙하다.
특히 박지윤은 필자가 좋아하는 박진영이 키워온 터라
그의 창법을 그녀 방식으로 소화하여 또 다른 특색이 느껴진다.



박지윤하면 그녀만의 주옥같은 곡들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성인식부터 시작하여, 하늘색꿈, Steal Away, 난 사랑에 빠졌죠, 환상등등등....
필자는 박지윤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가창력이 뛰어나다거나, 춤이 예술이라는 말은 못하겠다.
하지만 분명한건
그녀는 그녀 목소리만의 매력 이 있다.
박지윤만의 솔직하고 설득력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있다.

특히 이번 앨범중에 타이틀은 아니지만 [봄, 여름 그 사이] 라는 곡에서 그 사실을 다시한 번 느꼈다.
 

 
<라디오에서 열창중인 박지윤, 곡 : 봄, 여름 그사이>

위 영상은 MBC라디오에서 라이브로 부른 곡이다. 라이브치고 꽤 잘부른다고 생각한다. (시설도 별로 않좋을텐데 음..)
특히 무언가 슬픈 표정을 떠오릴려는 얼굴 표정이 나에겐 인상적이었다.

※ "봄, 여름 그 사이" 관련 영상을 찾기 힘들어서 라디오에서의 라이브를 첨부했다.

이 곡은 박지윤이 직접 작사/작곡 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그냥 들을때도 참 좋았는데 가사를 적어놓고 들으니 더 좋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헤어짐이란 단어가 떠오르며,
그 감정을 [봄과 여름 사이] 라는 희미한 공간으로 표현하였다. [각주:1]


최근 비가 몇번 왔는데, 비오는 날 걸음을 천천히 하며 이노래를 듣거나,
집에서 비오는 창가를 바라보며 따뜻한 녹차를 하며 들으면,
끝없는 감수성의 내면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곡을 추천~!

박지윤은 음악 뿐만이아니라 사진과 관련하여 관심도 많아 이번 쇼케이스때, 곡발표와 사진전도 같이 시작하였다고 한다. 아마 그녀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주위의 모든 것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일 것이다.

비록 한때 말도안되는 스캔[각주:2]들때문에 많이 힘들고 괴롭고 지쳤지만,
이제 복귀하여 좋은 활동 보여주고 웃는 모습을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 ^_^


 
<7집 "꽃 다시 첫번째"로 돌아온 박지윤. 사진전과 같이한 쇼케이스>



<박지윤 7집 티져 영상>

위는 박지윤 7집의 티져영상인데, 정말 감각적으로 잘만들었다. 신비롭다고나 할까?
타이틀 곡인 [바래진 기억에]인데 이곡 무비를 보면 박지윤의 슬픔에 젖은 모습 연기를 볼 수 있다.

박지윤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miyaogom
박지윤 팬 홈페이지 : http://www.fanparkjiyoon.com/



※ 추가로 박지윤의 명곡 몇 개 링크~!



<하늘색 꿈 + Steal Away + 아무것도 몰라요 + 환상 + 성인식 릴레이~!>



  1. 단어선택을 정말 잘한 것 같다. 너와 나의 사랑의 시간을 전혀 평범하지 않은 [봄과 여름 사이]라고 말했다. [본문으로]
  2. 그 유명한 박지윤 똥사건. 터무니없는 소문이지만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누구는 "아니땐굴뚝에 연기나랴" 라고 말하지만 이건 정말 황당한 루머 였다. 소문때문인지 그후 박지윤은 잠수, 한동안 연예계에서 접할 수 없었다. (결국 소문의 사실여부는 모른다. 자세한 소문에 대해 알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시길)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