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4. 08:3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봉구비어라는 맥주 + 감자튀김 집입니다.~!
요즘들어 워낙 이런 맥주집들이 많아져서 이제는 흔한 정도 :)
거기다 크림맥주라는게 유행이고, 감자튀김이 값싼 안주라 정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죠.
언젠가 페이스북에 먹고 싶다고 뻘글을 올렸더니 동생녀석이 가자고 해서 어느 토요일 오후 들려봤습니다. ㅎㅎ
메뉴는 대략 이러합니다.~!
두명이서 가서 저희는 감치맥세트를 주문!
단돈 11,500밖에 안한단 말이죠 :)
뭔가 2차로 가기에 딱인 곳 ㅎㅎ.
다른 안주감들도 가격들이 꽤나 마음에 들어요~
내부는 나름 이런저런 분위기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네요.
아, 그리고 생맥주 말고도 세계맥주도 팔고 있습니다.~
요건 셀프로 가져다 먹는 기본 안주 + 소스(소스는 별도 판매)
건빵이 기본 안주라니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
거품이 가득한 크림생맥주~!
아, 이번주말에도 한잔 하고 싶습니다. ㅋ
치즈가루가 잔뜩 묻어나온 감자튀김~!
가게마다 요렇게 넓적하게 나오는 곳도 있고, 세모나게 둘둘쌓여져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
친구녀석 취향대로 소스를 선택!!
노랑색이 청량고추 마스타드 였었는듯~
그리고 요건 치즈스틱!
아주 큼지막지한 뜨끈한 한덩이가 나옵니다.~
가위로 싹뚝싹뚝 자르면, 요렇게 치즈들이 듬뿍듬뿍!
여기까지가 딱 세트이고~
요건 추가로 주문해본 봉구알소세지 (4,000원)~
요것도 한입씩 먹기에 좋네요. 맥주 한모금과 말이죠 ㅋ
전체적으로 가격대도 마음에 들고, 맛도 맛있습니다.
나중에 혼자와서 깔짝깔짝 즐겨야 겠습니다. ㅎㅎ
<로드뷰에는 바베큐집이지만 위의 위치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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