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29] 경상남도 여행 2일차
2009. 5. 4. 00:15ㆍ잡다한 이야기들/여기저기 떠도는 여행이야기
부산역 찜질방에서 한숨 잔 후에 목적지인 시립미술관 역으로 향했다.
시립 미술관 쪽에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이 필자가 머문 곳인데 시설은 정말 좋았다.
다만 처음 만나는 사람과 같은 방을 쓰고 이것저것 하니, 당시 살짝 뻘쭘한 정도? ㅋ
방도 상당히 깔끔하다!~
지원되는 곳이라 무료로 사용해서 좋았다! ㅋ
이날은 오자마자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풀로 무슨 교육을 받았다.
교육이라고 해봤자, 대단한건 아니었다 ^_^
이때 엄청 신기한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군대 후임을 만난 것.
군대 있을때 바로 2기수 후임이었는데, 누군가 내 뒤를 치길레 알고 보니 그 당시 후임.
정말 사람 인연이라는게 알 수 없는 거라는 말., 세상 참 좁다는 말이 실감되었다고나 할까!
아쉽게도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
교육을 마치고 9시부터 자유시간.
후후, 4학년 남자들끼리 모인건데 술을 먹지 않고 갈 순 없었다. ㅋㅋ
이때, 같은 곳에서 인턴을 하게될 사람들 6명을 만나게 되었다.
나이대도 다 25,26,27,28 정도여서 뭐 부담없이 친해졌다고나 할까.
두달동안 보게될 사람들이라 금새 마음을 열고 친해진듯 싶다.
부산온 기회에 회나 왕창먹자고 하여 1인당 2만원씩 걷어서 10만원 어치 회를 사서 술안주를 하기로 했다. ㅋ
회는 택시타고 광안리 해수욕장의 횟타운을 찾았다.
이때도 뭐 이런 저런 잡념에 정말이지 바닷가에서 먼 수평선을 보며 담배를 피고 싶어서, 같이간 형/동생 졸라서 광안리 해수욕장 바닷가로 향했다.
같은 방을 사용한 재훈이형과 현우!~ 걍 회사러 왔다가 찰칵!
서울 사람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둘러볼텐데, 분산사는 재훈이형은 바로 앞에서 대인배답게 한방에 구입 ㅋ
회는 10만원 정도를 샀는데, 기본적으로 광어랑 잡어(이것저것 섞은 것), 오징어랑 해삼(요건 요즘 내가 좋아하게되서리 ㅋ)을 구입하였다. 아주머니의 칼부림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의기 투합하여 밤에 시끄럽게 하며 술을 왕창 마셨다. ㅋ
교육보다는 앞으로 볼 사람들끼리 만나서 서로에 대해 좀더 알고자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와 덕담(?)을 주고 받았다. ㅋ
생각해보니 아래층에서 complain이 들어왔던 것 같다.
한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셨는데....
무슨 이야기를 이렇게 한건지 기억도 잘...(뭐 남자끼리 있다보면 나오는 이야기도 뻔하지만서도. 허허)
중간에 다른 분들도 조인하여 한 14명정도가 술을 먹었던 듯 싶다. (기억은 안나지만 여자분들도 몇분 계셨다 ㅋ)
뭐 아무튼 2번째 날은 술먹으며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보냈었다 ^_^;
시립 미술관 쪽에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이 필자가 머문 곳인데 시설은 정말 좋았다.
다만 처음 만나는 사람과 같은 방을 쓰고 이것저것 하니, 당시 살짝 뻘쭘한 정도? ㅋ
방도 상당히 깔끔하다!~
지원되는 곳이라 무료로 사용해서 좋았다! ㅋ
이날은 오자마자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풀로 무슨 교육을 받았다.
교육이라고 해봤자, 대단한건 아니었다 ^_^
이때 엄청 신기한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군대 후임을 만난 것.
군대 있을때 바로 2기수 후임이었는데, 누군가 내 뒤를 치길레 알고 보니 그 당시 후임.
정말 사람 인연이라는게 알 수 없는 거라는 말., 세상 참 좁다는 말이 실감되었다고나 할까!
아쉽게도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
교육을 마치고 9시부터 자유시간.
후후, 4학년 남자들끼리 모인건데 술을 먹지 않고 갈 순 없었다. ㅋㅋ
이때, 같은 곳에서 인턴을 하게될 사람들 6명을 만나게 되었다.
나이대도 다 25,26,27,28 정도여서 뭐 부담없이 친해졌다고나 할까.
두달동안 보게될 사람들이라 금새 마음을 열고 친해진듯 싶다.
부산온 기회에 회나 왕창먹자고 하여 1인당 2만원씩 걷어서 10만원 어치 회를 사서 술안주를 하기로 했다. ㅋ
회는 택시타고 광안리 해수욕장의 횟타운을 찾았다.
이때도 뭐 이런 저런 잡념에 정말이지 바닷가에서 먼 수평선을 보며 담배를 피고 싶어서, 같이간 형/동생 졸라서 광안리 해수욕장 바닷가로 향했다.
같은 방을 사용한 재훈이형과 현우!~ 걍 회사러 왔다가 찰칵!
서울 사람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둘러볼텐데, 분산사는 재훈이형은 바로 앞에서 대인배답게 한방에 구입 ㅋ
회는 10만원 정도를 샀는데, 기본적으로 광어랑 잡어(이것저것 섞은 것), 오징어랑 해삼(요건 요즘 내가 좋아하게되서리 ㅋ)을 구입하였다. 아주머니의 칼부림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의기 투합하여 밤에 시끄럽게 하며 술을 왕창 마셨다. ㅋ
교육보다는 앞으로 볼 사람들끼리 만나서 서로에 대해 좀더 알고자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와 덕담(?)을 주고 받았다. ㅋ
생각해보니 아래층에서 complain이 들어왔던 것 같다.
한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셨는데....
무슨 이야기를 이렇게 한건지 기억도 잘...(뭐 남자끼리 있다보면 나오는 이야기도 뻔하지만서도. 허허)
중간에 다른 분들도 조인하여 한 14명정도가 술을 먹었던 듯 싶다. (기억은 안나지만 여자분들도 몇분 계셨다 ㅋ)
뭐 아무튼 2번째 날은 술먹으며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보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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