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 가족모임 강추! 한강위에서 먹는 뷔페, 채빛퀴진 후기. (주차정보)

2025. 1. 9. 07:5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지난번 대규모 가족들 모임으로 새빛둥둥섬에 있는 뷔페 채빛퀴진에 다녀왔습니다.

새빛둥둥섬이야 1년에 한두번정도는 오는 곳인데, 이곳 채빛퀴진 뷔페는 첫 방문이네요.

 

2층에 위치한 뷔페로 생각보다 꽤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살짝 인기없는 오후 7시 반 2부타임을 다녀왔는데, 사람도 적당하고 좋더라구요.

주말 성인기준 78,000원인데, 적당히 할인받아서 6만원대에 방문한다고 보면 꽤나 만족스럽더라구요.

 

뷔페 종류도 괜찮았고, 아이도 잘 먹어서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사실 여기가기전에 더채플앳청담을 다녀왔는데,

여기 뷔페가 기대에 너무 못미쳐서... 여기가 더 맛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메인은 양갈비이긴한데, 그 외에도 있을꺼 다 있고 맛도 크게 튀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둘러보니 가족들끼리 모임이나 외식으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안에 별도 룸도 있어서 가족행사도 많이 하는 듯.

 

여기 까다로울만한게 사실 주차인데,

겨울 추울때 오면 완전 널널합니다.

 

여름이나 날씨좋을때면, 잠수교에서 행사하거나 푸드트럭이 상주하는지라... 밤에도 차들이 진짜 많거든요;

올려면 겨울에오는걸 추천 ㅎㅎ.

예약해서 방문하기전에 미리 문자도 오는데... 밤에 혼잡할 수도 있어 주차못할 수도 있다는 안내 ㄷㄷ

(물론 겨울은 예외~)

 

주차는 바로 앞 반포2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나갈때 잘못나가면 올림픽대로로 나갈수 있으니... 주의 (특히 고속터미널쪽으로 내려가실분들!) 들어온 입구 바로 옆이 출구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 밤에 세빛둥둥섬 가보니 진짜 이쁘게 조명이 비추더라구요.

전기세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 일단 이쁘게 설치해놓긴했네요 ㅎㅎ.

 

중간중간에 포토존도 있고, 잘먹고 나와서 놀다가 들어갔습니다~

 

무료주차는 3시간이니 참고하세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저 왼쪽은 예식장이었는데, 한밤중에도 저렇게 환하게 비추고 있네요. 오른쪽이 채빛퀴진 뷔페. (새빛퀴진 아님 주의)
시간대가되면 1부 사람들이 우루루 나오고, 2부사람들이 우루루 들어갑니다 ㅎㅎ. 추워서 다들 안에서 대기!
뷔페 요금 및 운영시간 확인, 그리고 주차정보도 확인!
아이들용 식판과 식기도 친절하게 먼저 가져다 줍니다~!. 전 한식으로 시작!
회는 조금 빈약하기는 하지만 요렇게 담아왔습니다. 다른분들 후기듣고 사골을 가져왔는데, 뜨끈하고 좋더군요 ㅎㅎ.
양갈비 바로바로 구워줍니다. 줄 잘못서면 10분기달려야 함 ㅋ.
LA갈비도 은근 맛있더라구요. 골고루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