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플러스, 삼성닷컴색상 코랄레드 언박싱!

기존에 S21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22/23/24를 건너뛰고 S25플러스를 이번기회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보는 언박싱!!

 

S21+를 4년쓰다보니... 배터리도 맛탱이가 가고, 침수도 몇번 겪어서 수리를 겪은지라;;;

교체를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사실 4년 정도만 해도 많이쓴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ㅎㅎ

그동안 플립과 폴드의 유혹들이 많았는데,

아무리 고민해봐도 플러스 모델이 딱 가성비 크기등이 저에게 어울리더라구요.

 

거기다가 이번에는 S25 / S25+ / S25 Ultra 모두 AP가 스냅드래곤으로 동일하다?

엑시노스가 아닌것도 좋은데, 모든 모델 AP가 동일하면 굳이 울트라를?

요런 상황들이 겹쳐서 S25+를 골랐네요.

 

SPen 때문에 Ultra를 고민 많이했는데, 몇 번이고 매장에서 만져보니... 너무 무겁더라구요;;

* 항상 스마트폰을 쥐고 다니는지라;;

 

색상은 고심의 고심끝에 코랄레드를 선택했습니다.

말이 레드지 사실상 핑크 ㅋ

닷컴색상이라 오프라인에서는 확인못하고 후기로만 보다가 골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핑크핑크하더라구요

 

뭐... 그래도 특이하니 멀리서 알아보기는 쉽겠네요 껄껄.

개인적으로 이번 S25+ 언박싱하면서 아이폰 닮았다는 생각이 깊게 들더라구요.

코럴레드 색상때문에 그런지 분위기가;;;;

 

S21+의 경우 팬텀디자인이라고 카메라 독특하게 마감한게 있었는데,

이것도 당시에는 엄청 멋지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다시보니.. 왠 오징어가 ㅋㅋ

S25 계열 디자인이 깔끔하고 잘 나온것 같더라구요.

* 뭐 이것도 4년뒤면 생각이 바뀌겠지만 ㅎㅎ

 

유투브 땜시 영상도 촬영하는데, 4년차이나는 카메라니 뭘해도 잘 나오겠죠~

 

구성은 매우 심플하게 단말과 유심핀, 데이터 케이블 3개가 끝입니다.

뭐 쓰던 충전기 있으니 딱히 문제는 없는데 뭔가 좀 아쉽긴하더라구요 ㅎㅎ

 

이거 오픈하면서 고민이..

필름을 사다가 붙여야 하나....

  - 정품을 사야하나?

  - 내가 직접 붙여야하나.. 매장가서 돈주고 붙여야하나?

케이스를 살까..

  - 정품을 사야하나?

보험을 들어야하나...

  - 카카오보험이냐, 삼성케어냐, 통신사보험이냐...

 

잡생각이 다들더라구요.

 

결론은 생폰을 쓰느냐,

돈 추가로 발라서 덕지덕지 붙이고 쓰냐인데......

 

지금도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삼성닷컴에서만 구매가능한 한정 색상! 하지만... 나중에 삼성에서 제공한 색상 판매 통계를 확인해보니 코랄레드가 가장 인기가 없었다는....ㅜㅠ

보정없는 사진. 진짜 이렇게 핑크핑크합니다 껄껄.

자세히 보면 카메라 테두리 링도 색상입혔더라구요. (감동)

절연 테이프랑 색상때문인지 아이폰스러운 느낌같은 느낌 후후. 다 빼고 보면 너무 심플한 구성~

너무 핑크핑크해서 부담스럽긴한데, 뭐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껄껄 남자는 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