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덩크(Kung Fu Dunk)

(쿵 푸 덩 크)

감독 : 주연평
주연 : 주걸윤, 채탁연, 오맹달

주걸윤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간지남"으로 여기서는 약간 어리숙하고 순수하고, 쿵푸로 존앤 강한 녀석으로 나온다.

<이녀석이 주걸륜, 마지막 부분으로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어 놀란표정>

오맹달은 주성치 사단으로 항상 코메디 전문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잠깐 등장한다. 비중은 없지만 주걸윤의 사부중 한명으로 나온다.

<오른쪽 회색옷이 오맹달!! 능청스런연기를 엄청 많이 봐왔다. 주성치 찰싹 따라다님 ㅋ>

 
<여주, 농구 코치 채탁연, 성룡의 BB프로젝트에도 나왔다고도 함. 역시 이뻐>

전체적인 스토리는 고아인 주인공이 어려서부터 소림사에서 수행을 하다가 어떤 일로 쫓겨나 농구를 하게된다. 그 후 농구를 하면서 부모를 만나게되는 내용이다.

<농구하는 장면이 조금 과장된 느낌이 좀 팍팍 들긴든다 ㅎ>

쿵푸에 관한 액션을 초반에 조금 보여주기하지만, 사실 농구랑 별로 상관도 없고 단지 이 녀석이 쿵푸좀 한다라는 사실을 강조해주기 위한 단순한 쇼타임이었음.

<쿵푸를 이용해 술집 나쁜 놈들과 싸우는 주인공, 여기서 나온 나쁜놈(?)이 마지막에도 등장하는데..>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잘 짜여졌다기보다는 끼어 맞춘 느낌이 팍팍 든다. 그래도 스토리가 이어지긴 하지만 별로 긴박감도 없고 진행성도 없다. 그나마 좋았던 것은 중간중간에 나오는 약간 신나는 음악이랄까?

<周杰倫_-_周大俠(功夫灌籃主題曲) : 쿵푸덩크 OST>

                           <쿵푸덩크 주걸윤 인터뷰 장면>

약간의 스포를 보고 싶다면 아래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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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주걸륜은 채탁연을 짝사랑한다.
뭐 사실 이런 사랑이란 것도 여기서는 별로 큰 주제는 아니고  뭐든 영화에 감미되는 작은 요소중 하나라까...

아무튼 주인공이 속한팀이 대회에 나가 결승전에서 팀 주장과 안좋은 일이 있었던 녀석이 있는 팀과 만난다. 이 팀은 깡패들하고도 연결된 것처럼 보이는데...

<마지막 결승에서의 팀, 물론 저런 복장을 하고 게임을 하는건 아니다.... 유니폼 갈아입음 -.->
이녀석들 생긴 것처럼 완전 반칙에다가 악랄한 수법을 다 쓴다.
이런저런 반칙으로 30:4로 주인공이 속한팀이 져가는데... 갑자기 정전이 된다.
이유인즉... 주인공 팀에 돈을 건 다른 깡패들이 두꺼비집을 부숴버린것.

다음주에 다시 붙게 되는데 여기서 이놈들이 또다시 반칙을 삼아 2명의 에이스가 부상을 당하자
주인공 사부들이 등장 두둥!

사부라 함은 예전 주걸륜이 다니던 쿵푸학원에서 어렸을쩍의 사부들이다. 그 학원 원장이 농구 상대팀에 관여한 깡패들 밑으로 들어가서 이에 반대해서 나왔다나........ 뭐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그런구조..

                    <이놈들 4명의 무림고수에게도 반칙을 쓰다 이렇게 된다 ㅋㅋ>

결국 여차저차 마지막 실력으로만 두 팀이 승부를 겨루게 되고, 용호상박으로 서로 겨루다가 마지막 역전의 3점슛을 주건률이 0.몇초를 남겨놓고 골대를 향해들어가는데....

                             <심판의 워류겐... 보고 조앤 어이 없었음....>

돈 먹은 심판이 워류겐~ 으로 링 밑에서 위로 농구공을 밖으로 튕겨버림...

결국 주인공 팀은 지지만

갑자기 주건률이 어렸을때 자신의 진짜 사부가 쓰던 무공을 쓰기시작.(사부는 이 무공 연습하다 주화입마로 뒤짐.)
이 무공을 사용하면 시간조차 되돌릴수 있다고 하여 무공을 시전하여 시간을 되돌림. ㄷㄷㄷ

그리고는 시간을 되돌려서 3점슛이 아닌 덩크로 역전하고 게임을 승리함.(덩크라 심판도 워류겐 못했음)

주건률이 농구를 한 이유,핑계 중 하나가 어렸을때 자신을 버리고 간 부모를 찾는 것이었는데 결국 농구가 전국으로 생방송되면서 부모를 찾게 된다.
그런데 어마어마하게도 부모는 억만장자.... 번역하는 녀석의 센스인지 아버지 이름이 왕억만...ㄷㄷ
슈퍼 부자 아버지를 찾고 만난다. 그리고 그리웠던 매니저 아저씨랑 헤어지나 싶더니만..

<이분 이름이 왕억만 이란다. 한창 힘들때 빚독촉때문에 어쩔수 없이 너를 다른곳에 맡긴것이라고..>

주걸륜은 그후 혼자 호화롭게 잘사는가 했더니만
매니저 아저씨랑 다시 만나 매니저 아저씨가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끝을 맺는다.

그냥 그런 영화. 내가 여기까지 포스트를 썼다는게 신기하다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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