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2008. 7. 18. 20:45잡다한 이야기들/영화와 연극 예술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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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2007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Francis Lawrence)
출연 : 윌 스미스(Will Smith)

이 영화도 마치 나비효과처럼 여러 엔딩을 제시하고 있으며, 해석또한 다양하고 결말이 흥미롭다.
대세는 극장판 엔딩, 감독판 엔딩, 소설판 엔딩 3가지가 있다.

영화자체는 짧지만 여러의미를 부여하려하고 있다.
원작인 소설을 토대로 만든 영화이다.(소설이름도 나는 전설이다.)
영화보고 나서 소설도 직접 읽어보고도 싶었지만 소설까지 읽을 시간은 없어서..... 그냥 다른사람의 리뷰만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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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와 함께 체력단련중, 개이름은 샘이다.! 딸이 남겨준 선물로 나옴>

소설에서 기본설정은 비슷하나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개도 딸이 준것이 아니라 그냥 동네 개이고, 영화에 나오는 좀비도 소설에서는 피를 빨아먹는 드라큐라처럼 변종된 괴물로 나온다고 한다. (아 뭐 낮에는 활동을 못한다는 점에서 영화 내에서도 뱀파이어 좀비구나...)

일단 중기까지는 비슷무리하고, 후반에 갈수록 엔딩이 영화와 소설, 감독판이 심하게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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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샘(개)으로 샤워시켜주는 장면... 존앤 이런 세퍼트 키우고 싶다..>

일단 영화속에서 주인공은 혼자 살아남았다. 뉴욕에서 혼자 골프를 치고 사냥을 하며 개와함께 시간을 지낸다. 처음에는 뭐 그냥 혼자 살아남아 하염없이 죽지못해 살고 있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짬날때마다 좀비들을 포획하여 자신의 지하 연구실에서 인체 실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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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찌질하게 아무도 없는 비디오가게에서 마내킹 여자를 보고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ㅎㅎ>

윌 스미스 자신은 전염병에 앓지 않는 특수한 면역체계 때문에 홀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 와중에서도 낮에는 생존자를 확인하고 자신의 연구를 계속한다. 자신의 피를 이용하여 다양한 조합을 통해 항생체를 만들어 쥐에게 실험하고 가끔 살아있는 좀비를 사냥하여 좀비에게도 실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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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처음 등장하는 좀비.... 어둠속에서 몰려있는 모습에 살짝 쫄았다..>

밤이 되면 좀비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휘발유 같은 것도 뿌리고 다니고 문을 다 닫고 조용히 잠에 들고 일어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개가 낮에 어두운 골목으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좀비를 만난다. 관객이 처음 만나는 거지 영화속의 주인공은 여러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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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구해준 후 갑자기 자신의 집에서 살림살이를 펼친 의문의 여!>

그러던 어느날 다른 생존자를 만나게 되고, 운명론을 들먹이며 여러 이야기를 하며 좀비들과의 싸움이 계속된다.

앞으로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이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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