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들/음악은 삶의 윤활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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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히 중독되는 매력적인 곡! - 장화/홍련의 OST 중 자장가 by 이병우
이번에 소개할 곡은 자장가 라는 장화/홍련에 나오는 음악입니다. 아마 일단 듣고 나면 무슨 곡인지는 아실꺼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한곡 먼저 링크를 할께요 ^_^~! 위 곡은 Only 클래식 기타버젼으로 장화홍련 영화음악감독인 이병우 씨가 직접 라이브로 들려주는 곡입니다. ^_^! 장화홍련하면 위의 포스터를 보면 다 기억나실 꺼에요. 꽤나 오래된 영화기는 하지만, 작품성이나 여러 해석면에서 극찬을 받았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근데 저는 막상 아직 못봤습니다. ㅠ.ㅜ, 근데 곡은 어디서 들어본것 같고 빠져든다는~!) 아무튼 이 "자장가"라는 곡은 부제가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으로 클래식 기타곡입니다. (이병우씨가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과 미국 피바디 음대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냥 ..
2010.04.09 -
L'arc~en~Ciel의 싱글 BLESS를 감상해 볼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앨범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언급했던 라르크엔시엘의 오랜만의 싱글 앨범 Bless입니다.~ 정확히 예전에 이야기 했던 앨범들은 L'arc~en~Ciel의 보컬인 Hyde(하이도)와 관련된 앨범들이었죠~ Hyde의 베스트엘범 Hyde : http://shinlucky.tistory.com/417 Hyde와 Kaz의 만남 Vamps : http://shinlucky.tistory.com/424 ※ 링크 들어가시면 여러 정보들이 있습니다. L'arc~en~Ciel에 관한 링크 및 정보도 다수 존재 ^_^ 위키피디아에 들어가 찾아보니, 2010년 1월의 이 새 앨범에 대해도 잘 언급이 되었더군요. (관심이 있으신분은 링크로 들어가보셔요^_^ : http://en.wikipedia.org/w..
2010.03.08 -
2000년도 MBC 미니시리즈 나쁜친구들 기억하시나요? 그 OST
예전 음악씨디를 뒤적이다가, 여러가지 옛노래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_^ 옛 생각을 나게 해주는 여러가지 음악들중에 왠지 이 나쁜친구들 OST가 유독 눈에 띄이는군요~. 비록 제목은 나쁜친구들이지만, 주인공들은 정말 착한친구들 뿐인데 말이죠. 방송 : 2000.03.01 ~ 04.20 수,목요일 밤 9:55 (총15회) 연출 : 장용우 / 극본 : 김지수 출연 : 안재욱, 송윤아, 김지수, 허준호, 이훈, 박상면, 홍경인 2000년도면 거의 10년 전 이야기군요. 저는 한참 고등학생때였던 것 같은데, 당시에 이 드라마를 상당히 재미있게 본듯 합니다. 솔직히 자세한 스토리는 기억이 안나지만, 나쁜친구들 OST의 Together & forever 곡만 들으면 왠지 내용..
2010.02.27 -
이대역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 레이지핑크웨일
지난번 이대역을 지나다가 맑은 오카리나의 소리에 길을 멈춘적이 있습니다. 멈춰서 소리나는 곳을 따라가 보니, 위쪽에서 어떤 분들이 이것저것들을 하고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한분은 오카리나로 연주를 하고 계시고, 한분은 그림을 그리고 계시고, 한분은 스케치북비스무리한 것을 들고 계셨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레이지핑크웨일이라는 이름으로 작업하시는 아티스트 신주욱님인듯 합니다. 아마도 저기서 그리시는 분이 그분 같습니다. 관련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http://magazine.jungle.co.kr/junglespecial/workroom/content.asp?idx=52 이분의 다른 작품들을 보면 아기자기한게 왠지 친숙하고 마음에 들더군요. 더욱이 게으른 분홍 고래라는 단어가 좀 끌렸습니다. 자세히는..
2010.02.09 -
가수 은지원의 [문득]
최근 길을 가다가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문득" 이란 노래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_^~ 그래서 가수 은지원에 관한 아주아주 간단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포스팅은 은지원이 갸가 가수냐? 라고 비판할지도 모르는... 또는 젝스키스일때의 은지원은 모르고 최근 1박 2일에 나오는 은지원 만을 아는 어리신 분들도 있기에 단순히 제 기억에 남는 가수 은지원에 관한 간단한 포스팅이 될 듯 싶습니다. 젝스키스가 한창 뜨고 있을때 아마 제가 중학생? 이었는 듯 합니다. 먼저 은지원씨는 현재 1박2일에서 너무나 큰 활약을 해주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능도 예능이지만, 앨범도 꾸준히 내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은지원씨도 매우 좋아합니다. 예능에서도 그렇고 노래도 좋아합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고..
2010.01.26 -
이럴수가, 브로콜리 너마저...!!
혹시 제목에 낚이셨으면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에는 간만에 즐겨듣는 음악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낚시라기보다는 특이하게도 그룹이름이 바로 브로콜리 너마저 입니다. ^_^ 요즘 자주 듣고 있는 그룹이에요. 초창기 덕원과 잔디가 합창동아리에서 만나서 결성된 그룹입니다. 정확히는 서울대 노래패 '메아리' 선후배 사이라고 합니다. 덕원 - 보컬, 베이스 기타(bass), 작사·작곡(songwriting) 담당. 류지 - 보컬, 타악기·드럼(drums) 담당. 잔디 - 보컬, 건반 악기(keyboards) 담당. 향기 - 보컬, 기타(guitar) 담당. 현재는 요렇코롬 4명으로 되어 있다. by Wiki 팀 이름 브로콜리 너마저는 시저가 죽으면서 말한 명언 "브루투스 너마저" 를 패러디 하였..
2009.11.26 -
아름답고 신비로운 종소리, 핸드벨 연주를 감상해봅시다.~
지난번 친구녀석의 부탁으로 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연주회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가니까 핸드벨 연주회였습니다. (사실 용어도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악기 및 연주회라서 -.-;;) 정확히는 2009.11.13(금) 19:30분에 카톨릭대학교 콘서트 홀에서 연린 [카톨릭 대학교 안젤루스 벨 콰이어] 제 12회 정기 연주회 였습니다. 처음 가보는 카톨릭 대학교였는데, 꽤나 멀더 군요 ㅠ.ㅜ; 지하철에서 걸어가는 건 거의 불가능일 듯 합니다. 학교 자체는 크고 좋았습니다. 아쉬운건 학교 앞 번화가가 별로 없고, 좀 많이 나와야하는 듯 합니다. (이것도 전체를 돌아본 것이 아니라, 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올라가보니, 이미 연주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콘서트 홀이라고 건물..
2009.11.20 -
하이도(Hyde)와 카즈(K.A.Z)의 만남, [VAMPS]
Vamps - Vamps 13100 /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이전에 Hyde의 솔로 앨범을 소개하면서 잠깐 Vamps를 언급하였다. 2009/09/24 - [Review/Music] - Hyde(하이도 - Best Album) - Hyde 이번에 기회가 되어 VAMPS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_^ 먼저 VAMPS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Hyde와 K.A.Z가 만든 프로젝트(락 유닛)이다. K.A.Z(이하 카즈)는 Hyde(이하 하이도)의 솔로작업을 도와주었으며 일본/미국/대만투어를 마치고 첫번째 앨범을 발매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VAMPS]이다. 하이도는 위 링크(Hyde의 베스트 앨범 Hyde)에서, 이전에 L'arc~en~ciel의 멤버였던 것부터 언급했으므로 여기에서는 카즈에 대해 ..
2009.10.09 -
Hyde(하이도 - Best Album) - Hyde
필자가 Hyde를 접하게 된건, 중학교때쯔음. 당신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나우누리에서 MP3를 받는데 4Mbyte에 30분이 걸리던 시절. 그때만 해도 일본 애니메이션 노래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다운받아 놓고 오락실가서 게임을 즐겼던 소시적이 있었다. (애니메이션같은 걸 오덕하게 많이 본 건 아니지만, 당시 학교 문화상 일본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었다. - 그래서 내심 일본에 관한 관심이 많다 ^_^) 당시에 가장 기억남고 이후로도 좋아하게 되었던, L'Arc~en~Ciel 그 당시 그룹의 리드보컬이 바로 이 Hyde이다. 하이도 (hyde) / 일본가수 출생 1969년 1월 29일 신체 키158cm 팬카페 상세보기 여담으로 필자가 좋아하는 일본 아티스트중에 hide(X-Japan 외부에서 활동한건 꼭..
2009.09.24 -
Asian Kung-Fu Generation(아지캉 1집 정규 풀 앨범+보너스 트랙)
흔히(?) 아지캉이라고 부르는 Asian Kung-Fu Generation을 처음 접한 것은 바로 Jisan Valley Rock Festival 2009 에서였다. 2009/08/02 - [Review/Seminar / Concert] - Jisan Valley Rock Festival 2009(지산락페스티벌) With Week&T 당시 일요일날 처음듣는 일본의 락그룹이 나왔는데, 그들이 바로 아지캉이었고, 필자와의 처음의 만남이었다. (Asian Kung-Fu Generation을 아지캉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딱히 모르겠다 -.-; 발음때문에 그런건가...) 락페스티벌에서도 팬들은 아지캉을 외쳤고, 나도 따라할 뿐이었다. ^_^; 친구의 말로는 이전에 펜타포트 페스티벌때에도 내한하여 공연을 하였었다. ..
2009.08.18 -
Jisan Valley Rock Festival 2009(지산락페스티벌) With Week&T
꿈에 그리던 록 페스티벌! 한번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운좋게 기회가 되어서 , 2009.7.24~7.26 사이에 2박3일 행사중 마지막 날 하루 티켓으로 가보았다. 이날의 LineUp으로는 OASIS/JET/PATTI SMITH/아지캉/장기하와 얼굴들/언니네이발관/요조/짙은 이다. (필자가 잘은 모르지만 살짝 아는 그룹들만 언급 ^_^) 아마 전체 LineUP중에서 Oasis가 가장 큰 이슈였을 것이다.! 포스팅에 앞서 필자는 이번 락페스티벌에 온 모든 뮤지션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 아주 잘아는건 [타카피]정도? ~ㅎ 그래서 가능한 뮤지션들에 대한 분석보다는 전체적인 페스티벌 분위기에 언급하고 싶다~. 뮤지션 라인업에 대해서 페스티벌이 시작하기도 전에 분석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의미가 없기도..
2009.08.02 -
박지윤 - [봄, 여름 그 사이]
박지윤 / 탤런트,국내가수 출생 1982년 1월 3일 신체 팬카페 블루엔젤박지윤 상세보기 한동안 연예계에서 보이지 않았던 가수 박지윤 이 7집 [꽃 다시 첫번째] 앨범을 들고 나왔다. 박지윤은 필자가 중학생때부터 뭔가 같이 해온 느낌이랄까? 그녀의 데뷰부터 지켜봐서 그런지 매우 친숙하다. 특히 박지윤은 필자가 좋아하는 박진영이 키워온 터라 그의 창법을 그녀 방식으로 소화하여 또 다른 특색이 느껴진다. 박지윤하면 그녀만의 주옥같은 곡들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성인식부터 시작하여, 하늘색꿈, Steal Away, 난 사랑에 빠졌죠, 환상등등등.... 필자는 박지윤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객관적으로 가창력이 뛰어나다거나, 춤이 예술이라는 말은 못하겠다. 하지만 분명한건 그녀는 그녀 목소리만의 매력 이 있다..
2009.06.12 -
T.A.COPY(타카피)
언젠가 한번 이 T.A.COPY(타카피) 그룹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 기회가 되서 한번 글을 끄적여 본다. 필자의 삶을 회고하면서 타카피에 대하여 말해보자면, 이들은 필자에게 서태지 이상으로 음악적이고, 세상을 살아갈 힘을 준 아티스트라고나 할까? 필자가 앨범들을 정리해보았다. 신석기 블루스 OST, 영어완전정복 OST, 위대한 유산 OST는 넣지 않았고, 발매된 앨범만 모아봤다. 왼쪽 위에서부터 년도순으로 우측으로 정렬된다. (참고로 필자는 정규 앨범만 들어봤다. 그래서 대부분의 타카피노래는 알지만 몇몇 모르는 싱글내의 노래도 있다.) 타카피가 처음으로 앨범을 낸 것은 1999년 UnderGround라는 싱글이었다. 당시에는 타카피라는 이름이 아니라 치킨헤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었다. ..
2009.05.26 -
아이유(IU) - 부(BOO)
아이유 (이지은) / 국내가수 출생 1993년 5월 16일 신체 키165cm 팬카페 IU(아이유) 팬카페 로망스(Romance) 상세보기 요즘 듣는 노래중에 가장 느낌이 오는 곡이 바로 아이유의 부 이다. 토요일에 집에서 음악캠프인가? 음악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아이유가 라이브로 부를 부르는 것을 보았다. 이전에 노래를 한번도 안들어보고, 아이유도 누군지 몰랐다. 그런데 약간 힘들어보이는 노래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를 꽤나 잘하길래 인상깊었다. 거기다 춤까지 적절하게 추면서 라이브로 자신의 노래를 잘 소화하였다. 뭐, 부라는 노래가 사랑에 관한 약간 유치한 가사이기는 하지만, 노래 기법이나 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누님은 처음 들을때는 자두인줄 알았다고 했다. 듣다보면 약간 자두느낌이 나긴난다 ^_^..
2009.05.23 -
R.P.G Shine / W & Whale
Whale 본명은 박은경으로 85년생이고 현재 그룹 W와 함께 W & Whale을 결성하여 활동중이다. 2008년 W & Whale은 'HARDBOILED' 앨범을 발표하였고, 2008년 드라마 '크크섬의비밀' OST,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OST에 참여하였다. Whale은 대뷔를 2007 년 MBC 케세라세라 OST에 참여하면서 시작하였다고 한다. 특히 요즘 SK Broad Band CF의 배경음악에 [R.P.G Shine]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용파 음악방송에서도 나온다~. W는 그룹 '코나' 출신의 남성 3인조, 배영준(기타, 보컬), 한재원(키보드, 보컬), 김상훈(베이스, 보컬)으로 구성되었다. W는 Where the Story Ends의 약자로 앨범은 2집까지 나온 ..
2008.11.02 -
타카피 공연 in 홍대근처클럽
08년 5월 29일 웹관련 발표가 있어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한메일 익스프레스를 좀 보다가 메일에 오늘 홍대 근처에서 무료로 타카피 공연이 있다고 해서 보러갔다. 과제도 있고 좀 빠박해서 갈까 말까 하다가 집에 가다가 몇 곡좀 얻어 들을 심산으로 잠깐 들렸는데 다행히 가자마자 시작해고 몇 곡 안부르고 끝나서 30분정도 보고 집으로 왔다. 기분좋은날, 100만송이 장미, 달리Go, 슈퍼스타를 불렀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소리도 지르고 왔다. 노트북도 있어서 방방 뛰지는 못했지만 적당히 흥얼거리며 흔들다 왔다. 집에오다 흥에 못잊어 카스라이트 맥주 한잔에 디뿔을 사고 말았음.. 하지만 뭔가 후련해지는 느낌!
2008.09.20 -
Summer Rock Festival(베이징 올림픽 선전 기원-happy concert 세번째 이야기)
IT인재개발원에서 같이 보결(^^)로 들어가서 연수로 받고 있는 소성운씨가 금요일날(어제) 갑작스레 Rock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슈퍼키드가 나온다고 해서! 졸! 졸! 졸 좋아한다고 했더니, Summer Rock Festival 티켓을 덜컥 주었다. 토요일날 알바한다고 해서 못간단다. 본인은 슈퍼키드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감사감사하면 티켓을 GET! 그리고 오늘 19:00 올림픽공원 올림픽_홀에 다녀왔다. 슈퍼키드, 가요톱텐, 벨라마피아, 노브레인 순으로 공연이 시작됬다. 솔직히 가요톱텐과 벨라마피아는 처음 듣어보는 팀이라 살짝 어색했다. 신나는 슈퍼키드의 공연! 살짝 늦게와서 야광봉을 못받아서 정말 아쉬웠음.. 흙 일어나서 방방뛰고 싶었으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걍 간단한 뒤꿈치질로 무대를 즐겼..
200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