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들/영화와 연극 예술속으로(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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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es Volume Three Villains
딱 1년 전이 었나? 필자가 소문을 듣고 보게된 Heroes. 그때는 몇일동안 날을 새며 시즌 1에이어 2까지 모두 보았다. 이번에 시즌 3는 방학중에 본 것이 아니라, 학기중에 짬짬이 보게 되었다. 특히 방영이 월요일인데, 화요일날이 되면 자막과 영상이 뜨기 때문에 매일 화요일을 두근거리며 일주일을 보냈다. (과제가 있어도 이건 보고 했을 정도?) 그정도로 필자가 정말 재미있게 본 미드 시리즈이다. 시즌 3 - 악당들~! 지난 시즌 마지막에 네이슨이 돌연변이이자, 능력자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려 하자, 누군가로부터 총을 맞는 부분에서 끝을 맺었다. 이번 시즌에는 그 비밀, 또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주인공, 조연급들의 연관성, 거미처럼 이어진 인연들이 공개된다. 약간은 억지스럽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
2009.01.01 -
아이언맨(2008)
아이언맨 감독 존 파브로 (2008 /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상세보기 예전부터 봐야겠다, 봐야겠다 하면서도 쫓기는 시간에 미루다가 크리스마스가 되어서야 영화를 보게 되었다. 최근 트로픽썬더라는 영화를 봤는데, 거기서 주인공중 하나가 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였다. 이거 완전 개그 케릭터인데, 아이언맨에서는 어떤 이미지일까 하고서 본 이유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극중에서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그닥 다르지 않았다^^; 능력있는 천재에 재벌,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걸 좋아하며 여자를 좋아하는 자유분방한 능력남이다. 극중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억만장자에다가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의..
2008.12.26 -
트로픽 썬더(2008_Tropic Thunder)
시험도 끝나고 주말에 좀 쉴 요량으로 코믹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그러더중 바로 이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라는 영화를 골랐다. 뭐, 그 이유를 따지자면 일단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 잭 블랙이 나오기 때문이랄까?? 트로픽 썬더 감독 벤 스틸러 (2008 / 독일, 미국) 출연 벤 스틸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잭 블랙, 매튜 매커너히 상세보기 영화에 대해, 미리 평가하자면 (물론 지극히 주관적임), 완전 재미없다. 그래서 왜 재미 없는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마 미국식 개그라 그런 듯 싶다. 영화속에 Fuck XXX하는 욕 이 수없이 나오고, 뭔가 썰렁한 상황설정등 분명 웃긴 장면이긴 한데 웃기지 않은 그런 부분이 많았다. (아니면 내가 웃음을 잃은건가 ㅠ.ㅜ) 구..
2008.12.14 -
달콤한 거짓말(2008)
Tistory에서 영화 예매권이 당첨되어,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다. 제목은 [달콤한 거짓말!] 영화 광고에서 커플들에게는 따뜻한 영화, 솔로에게는 시린 옆구리를 채워주는 영화 라는 홍보 마케팅이라 보러 갔다. 더욱이 솔로 두분이서 오면 즉석에서 연결시켜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런건 없었다. -.,- (아니... 생각해보면 자리 배치를 고려해서 준듯하긴하다 ㅎㅎ) 달콤한 거짓말 감독 정정화 (2008 / 한국) 출연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 김동욱 상세보기 장르는 단순 코미디이다. 12월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별 생각없이 크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필자가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관계로 여자주인공이 누군가해서 슬쩍 찾아봤더니, 쩐의 전쟁에도 나오고, 연애술사, ..
2008.12.14 -
추적(2007_Sleuth)
추적 감독 케네스 브래너 (2007 / 미국) 출연 주드 로, 마이클 케인, 해럴드 핀터, 카멜 오설리반 상세보기 "추적"이라는 이 영화에 대해 감상하기 전에는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 [그 중 첫번째는 리메이크 작 이라는 것이다.] 1972년작인 발자국 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재미있는 점은 1972년때의 젊은 밀로 틴들을 연기했던 마이클 케인이 이번 작품 추적(2007)에서는 반대로 앤드류 와이크의 역할을 해내었다는 점이다. (후에 주 드로가 앤드류 와이크 역을 맡을지도......) 발자국 감독 조셉 L. 맨키비츠 (1972 / 영국) 출연 마이클 케인, 로렌스 올리비에, 존 매튜스 상세보기 [두번째로는 인물이 단 두 명 밖에 등장하지 않는 영화라는 사실이다. 장소도 앤드류 와이크의 ..
2008.11.29 -
Dark Knight-BatMan(다크 나이트-배트맨)
다크 나이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08 /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마이클 케인 상세보기 그 많고 많았던 배트맨 씨리즈의 2008년작 배트맨 다크나이트를 보게되었다. 비긴즈에 이은 속편이며, 왜 배트맨이 악인 존재이며(고담시 사람들에게), 동시에 선인지..... 그리고 왜 투페이스가 등장하였는지 그 과정을 잘 나타내었다. 개봉한지는 몇 달된 상태지만, 아직도 극장에서는 개봉중이며 그에 관한 글과 인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히스 레저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리는 바람에 히스 레저의 유작이 되면서, 그의 연기력과 다크나이트의 작품성, 그리고 전하려는 메세지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히스레저(Heath Ledger) 단명한 히스레저 고찰 : http://cineil..
2008.10.12 -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Gabriele Muccino) 주연 : 윌 스미스(Will Smith) - 크리스 가드너 역 두말할 필요없는 유명한 배우 윌 스미스, 최근에 본 그의 영화는 [나는 전설이다.]였다. 영화를 보다보니 다시 윌 스미스의 작품을 보게 되었다. 그가 뛰어난 연기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 다른 코미디나 액션과는 다른 장르(드라마)인 이 영화를 너무나 잘 소화해 주었다. 아버지로서, 구직자로서의 설움, 책임감, 꿈에 대한 열정을 너무나 잘 연기해 주었다. 특히 넉살 좋은 그의 표정 및 말투를 난 너무 좋아한다.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 - 크리스토퍼역 윌 스미스-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의 아들로 ..
2008.08.30 -
Kill with Me(킬 위드 미)
Kill with Me(킬 위드 미) [2008,Untraceable] 감독 : 그레고리 호블릿 주연 다이안 레인(Diane Lane) - 제니퍼 마쉬 요원 역 (Jumper에서 주인공 어머니로 잠깐 등장한 다이안 레인, 이곳에서 만날줄이야 ㄷㄷㄷ 개다가 이번엔 주인공이시다. 65년생의 노익장 과시!) 콜린 행크스(Colin Hanks) - 그리핀 도드 요원 역 (아아.. 이런 우연이, Jumper에서도 그리핀 이라는 녀석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도 이름이 그리핀..... 우연인가 흙, 게다가 이 콜린 행크스는 예전에 잭 블랙 때문에 보게된 영화 '오렌지 카운티'의 주인공이 였던 녀석이었군요. 이렇게 자라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ㅠ.ㅜ;, 나중에 터네이셔스 D에도 출연했던데 잭 블랙 따라다니나 -.-;) -> ..
2008.08.29 -
Jumper(점퍼)
점퍼(Jumper, 2008) 감독 : 더그 라이만(Doug Liman)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리, 본 얼티메이텀등 본 씨리즈의 감독이었던!) 주연 헤이든 크리스텐슨 : (Hayden Christensen) - 데이빗 라이스 역 (스타워즈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할을 했던 헤이든) 제이미 벨(Jamie Bell) -그리핀 역 레이첼 빈슨(Rachel Bilson) - 밀리 해리스 역 다이안 레인(Diane Lane) - 메리 라이스 역 (최근에 본 킬 위드 미에서 주인공이었던 65년생의 노익장임 여자분) 사무엘 잭슨(Samuel L. Jackson) - 롤랜드 역 (이름만 들어도 덜덜한, 찍은 작품이 등록된 것만 82작품 헐) 감독과 주연의 네임벨류만 따지면 두근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 솔직히..
2008.08.28 -
쿵푸팬더(KungFu Panda)
쿵푸팬더(2008) KungFu Panda 감독 :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성우] 포(팬더) : 잭블랙 시푸(사부) : 더스틴호프만 몽키(원숭이) : 성룡 바이퍼(뱀) : 루시 리우 타이그리스(호랑이) : 안젤리나 졸리 맨티스(사마귀) : 세스 로건 크레인(학) : 데이비드 크로스 타이렁(표범) : 이안 맥쉐인 맥도날드와 파브에서 지겹게 선전하던 쿵푸팬더. 명성은 여전하였으나, 본인은 보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 접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광고할때만해도 미친듯이 유명한 배우들을 성우로 고용함으로서 시작하였다. 성우들이 워낙 네임벨류가 높아서, 어른들도 이런저런 기대감에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잭블랙을 미치도록 좋아하기 때문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몇 명은 안젤리나 졸리를 기대하며 봤다는..
2008.08.28 -
전차남(電車男)
전차남(2005, True Love Story) 감독 : 무라카미 마사노리 원작 : 나카노 히토리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일로, 한 소심남 오타쿠와 순수녀의 사랑과 이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이야기이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실화의 대상인 두분은 실제로 사궜고 지금은 헤어졌다고 한다 -.-; 별 볼일 없는 오타쿠(매니아 이상의 집착현상을 보이는 사람)도 진정한 사랑에 눈뜨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면 아름다운 여성을 차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고, 실제 일본 열도에서 '전차남 신드롬' 열풍이 불었다고 한다. 실화란, 데이트 전무의 경험으로 막막한 전차남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네티즌들로부터 조언 및 코치 응원을 받으며 사랑에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게시판에 천만이 넘는 글들이 생겨나..
2008.08.28 -
달빛 속삭임
달빛속삭임(Moon Wisper) 감독 : 시오타 아키히코 출연 : 미즈하시 켄지(극중-히다카 타쿠야), 츠구미(극중-기타하라 사츠키), 왜 이 영화가 내 컴퓨터에 저장이되었있는지.... 언제 다운 받은 건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있길레 보고 지울 생각으로 영화를 보게되었다. 원작은 만화이다.~~! 청소년기의 사랑, 왜곡된 사랑, 정상적인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이다. 이 영화 제작 및 일본 상영은 1999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에 개봉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개봉한 것이 아니라 특정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로드쇼를 하였다고 한다. 이 영화로 인해 감독 미즈하시 켄지는 세계 영화제에 초청받고 인기몰이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확실히 다루기 민감하고 힘든 주제인 '변태..
2008.07.19 -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2007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Francis Lawrence) 출연 : 윌 스미스(Will Smith) 이 영화도 마치 나비효과처럼 여러 엔딩을 제시하고 있으며, 해석또한 다양하고 결말이 흥미롭다. 대세는 극장판 엔딩, 감독판 엔딩, 소설판 엔딩 3가지가 있다. 영화자체는 짧지만 여러의미를 부여하려하고 있다. 원작인 소설을 토대로 만든 영화이다.(소설이름도 나는 전설이다.) 영화보고 나서 소설도 직접 읽어보고도 싶었지만 소설까지 읽을 시간은 없어서..... 그냥 다른사람의 리뷰만 읽어보았다. 소설에서 기본설정은 비슷하나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개도 딸이 준것이 아니라 그냥 동네 개이고, 영화에 나오는 좀비도 소설에서는 피를 빨아먹는 드라큐라처럼 변종된 괴..
2008.07.18 -
스피드레이서(Speed Racer)
스피드 레이서(Speed Racer)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출연 : 에밀 허쉬, 크리스티나 리치, 메튜 폭스......., 비~ 매트릭스 이후 워쇼스키 형제가 일본 만화 마하고고를 영화로 재현하였다. 워쇼스키 형제의 명성에 걸맞게 사람들의 기대감도 컸으며 실제 그래픽 구현이나 스토리, 전체적인 스토리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 영화 주제 특성상 스피드와 그래픽에 몰입하여 단순히 즐기는 것이 한계일 테지만 이 두 감독은 그 도중에서도 몇 개의 반전과 권선징악식의 뻔하지만 재미있는 구조를 취했다. 근데 그게 너무나도 뻔히 들어나는 것들이 아니라 영화진행상 한번씩 생각해보게되고 집중을 유발시키는 요인된 것 같다. 그래픽 관련해서는 상당히 재미있게 꾸며놓았다. 딱히 좀 오버테크놀로지라는 느낌일..
2008.07.17 -
장강 7호(長江7號)
장강 7호(長江7號) 감독,연출,각본 : 모두다 주성치(각본등 다른 사람 참여도 있긴있지만....) 출연 : 주성치, 서교, 임자총, 장우기...... 본인은 주성치를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이번 장강 7호를 만들었다길래 보았다. 물론 2007년작이다 -.-; 주성치랑 같이 나오는 장우기도 나온다. ㅋ 주성치영화중 최근에는 뭐 쿵푸허슬, 소림축구등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정말 서유기 월광보합이 짱이었다. 주성치의 능글맞고 재치있는 행동개그는 너무 좋다. 영화에 대해 문외한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랄까... 내가 좀 실없고 웃기는 걸 좋아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ㅋ 아무튼 이 영화도 주성치가 만들었다길래 특유의 개그와 코미디를 기대하고 보게 되었다. 별로 비중없는 임자총은 듣보잡 ..
2008.07.16 -
쿵푸덩크(Kung Fu Dunk)
(쿵 푸 덩 크) 감독 : 주연평 주연 : 주걸윤, 채탁연, 오맹달 주걸윤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간지남"으로 여기서는 약간 어리숙하고 순수하고, 쿵푸로 존앤 강한 녀석으로 나온다. 오맹달은 주성치 사단으로 항상 코메디 전문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잠깐 등장한다. 비중은 없지만 주걸윤의 사부중 한명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고아인 주인공이 어려서부터 소림사에서 수행을 하다가 어떤 일로 쫓겨나 농구를 하게된다. 그 후 농구를 하면서 부모를 만나게되는 내용이다. 쿵푸에 관한 액션을 초반에 조금 보여주기하지만, 사실 농구랑 별로 상관도 없고 단지 이 녀석이 쿵푸좀 한다라는 사실을 강조해주기 위한 단순한 쇼타임이었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잘 짜여졌다기보다는 끼어 맞춘 느낌이 팍팍 든다. 그래도 스토리가 이..
2008.07.13 -
두얼굴의 여친
[이중인격을 코믹하게 나타냄] 아주 오오래전에 다운 받아놓았던 영화를 보았다. 두얼굴의 여친. 이중인격이라는 약간은 뻔한 스토리이긴하나, 역시 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다. 여주인공도 너무나 아픈 추억때문에, 자신을 위해 죽어간 그때문에 큰 충격으로 인격이 나뉘었다. 하지만... 나쁜 인격이 원래 인격이란 사실은 약간 반전... 봉태규가 나오는 코믹영화라 그냥 어제의 술도 깰꼄 지긋이 집에서 쳐다보았다. 흙 별 감흥은 없다..
2008.07.11 -
The Game
[1. 첫번째 게임 하기전의 강노식(청솔그룹회장) 2. 몸이 바뀐 희도와 삼촌 3. 몸이 바뀐후 여유를 찾은 강노식 4. 두번째 게임후 잠이 많이 오고 항상 배고프다는 희도. 5. 마지막 희도가 자신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강노식] 할 것이 너무 많아서...... 현실도피하다가... 결국, 영화를 한편 보게되었다. 다운만 받아놓고 안본 영화가 너무 많은지라. 보고 지울 셈치고 보았다. [색즉시공2, 다세포소녀를 볼려다가 넘거보다가 존앤 내용없고 쓰레기라 걍 지워버렸음..] 예전 호프집에서 아..이거 존앤 잼있겠다 흥미진진한 소재인걸 이라고 생각해서 다운 받았었다. 극장에서 본 친구들은 졸 재미 없다고 하던데.. 실재로도 그렇다.... 그때 광고한 내용이 전부다.... 마지막에 살짝 반전이 나온다. 감..
2008.07.11 -
Heroes Season 2 (Amerian Drama)
주말에 짬을내어 방학동안 못보았던 히어로즈 시즌 2를 마져 보았다. 역시 히로와 관련된 내용은 너무나 흥미진진하다. 히로와 아담과의 인연등 여러 설정에 정말이지 시나리오 작가에게 탄복할 뿐이다. 이런 상상력은 보통 사람에게서는 나오기 힘들다!! 과거와 미래를 통해 그것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변 능력을 지닌 영웅들의 모습 샨티 바이러스를 퍼트려 인류를 모두 멸망시키려는 재생의 파워를 지닌 아담, 그리고 이를 막으려는 여러 영웅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지는 각자 영웅들의 모습 그리고 그 영웅들의 교차점.! //이게 간단한 요약이랄까. 마지막에 사일러가 힘을 되찾는 건 다시 시즌 3에서의 새로운 싸움을 의미한다. 피터와 사일러의 만남이 정말이지 기대 된다.ㅎ 음 맥의 아버지 몰리 능력이 정말 ..
2008.07.11 -
Heroes (Amerian Drama)
영웅들... 초능력 그것은 누구나 한번씩은 꿈꾸어 온 능력이며 앞으로 인류의 진화과정일지도 모르며 지금도 진행중일지도 모르는 것이다. 이런저런 소설, 영화, 만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주제가 바로 이런 능력에 관한 것이며 이 미드는 그런점을 현실사회에 맞추어 그리고 종의 진화라는 새로운 관점에 맞추어 묘사했다. 그러한 주제들이 공통적으로 다루는 것은 역시 돌연변이(초능력자)와 일반인과의 갈등이다. 진화에 성공한 소수의 그들이 돌연변이로 이상한 상태로 취급받아 결국 죽임을 당하거나 억압을 받게된다. 그리고는 돌연변이가 집단을 형성하게 되고 정부와 싸우게 되는 형태로 가게 된다. 이 heroes는 능력자들의 얽히고 얽힌 이야기이다. 특히 전반~후반까지 그림으로 미래를 예언하는 녀석이 있는데 자신의 미래를 보..
2008.07.11 -
Orange County
[첫번째 컷 : 막바지부분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 [두번째 컷 : 처음 주웠던 책을 다시 묻는 장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영화의 배우는 바로 "잭 블랙"(처음 사진 왼쪽 하단)이다.(주성치는 0순위 ㅎㅎ) 그의 영화를 검색하던도중 보게 된 것이 바로 이 영화 오렌지 카운티 이다. 오렌지 카운티는 주인공인 숀이 사는 마을 이름이다. 숀은 파도타기를 좋아하는 서퍼에 항상 먹고 놀고 잘 지내는 학생(그런데 학점은 킹왕짱에다가 학생회장)이었는데 어느날 해변가에 있는 책한권을 줍게 된다. 그후 문학에 깊게빠져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글을 쓰게된다. 그리고 나서 주운 책의 저자가 다니는 대학(그는 교수임)인 스탠포드대학으로 가기로 한 일들 도중에 생긴 에피소드들의 이야기의 주이다. 부담없는 코미디 영화..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