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르륵.

2013. 5. 10. 01:23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비가 주르륵 내리는 밤이로군요.

예전부터 그랬지만, 이런 날이면 참 잡생각들이 많이들어요.



지금 드는 생각은...

왠지 요즘에 내가 나를 망치고 있구나.

가장 나를 망치게하는건 나 자신이다.


뭐 이런 잡생각들..

덕분에 반성하고 다시 자세를 바로 잡으려 노력하지만,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비가 내리면 참 찌질했던 옛 추억도 떠오르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오늘은 퇴근하면서 비도 좀 많이 맞고 왔지 말입니다.

거기다가 장례식장도 다녀오고,


후우, 이번 주말에는 좀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ㅎㅎ





고럼 오늘 금요일 하루 잘버티시고, 행복한 주말을 맞이하시길!




※ 저 짤방은 예전 제빵 수업들을때 만들었던 빵..... 이외로 다음날 우유랑 먹으면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