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Viper V3 Hyperspeed 10만원짜리 무선마우스 후기!

개인적으로 PC관련해서는 Razer 제품들을 애용하는 편인데,

지난번 30%할인때 요녀석을 구입했다가 최근에 오픈해봤습니다.

 

현재 사용중인건,

Razer의 바실리스크 V3 Pro / Pro Click Mini 인데, 사용 PC가 늘어서 추가로 구매해봤네요.

흔히 뱀독이라고 하는데... 괜히 걸려서 이런데 돈을 쓰고 있다니 ㅠ.ㅜ

 

Razer의 경우 이벤트로 가끔 이마트 내 일렉트로마트에서 30%할인할 때가 있는데,

잘 참았다가 이때 사는게 무조건 이득.

 

정가 10,9000원인데, 대략 7만원대 구입한 꼴이 되겠네요 ㅎㅎ

HyperSpeed 라인업은 대략 배터리대신 건전지를 이용하는 무선마우스 계열입니다.

요녀석도 AA건전지 하나로 동작하더라구요.

 

마우스 트렌드는 한때 조명 화려한거에서 경량화 마우스로 전환된지 꽤 됬습니다.

요 Razer의 Viper V2만해도 조명꾸미기 정신없었는데,

요즘에는 무게를 확 줄이는데 온 신경이 집중되어 좀 심심한 마우스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확실히 가벼워서 손목부담도 없고, 노트북이나 회사 PC에 물려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사실 기능면에서 무한휠이 되는 것도 아니고 보잘 것 없이.... 건전지 들어가는 제품인데 무게에 힘쓴 제품이라고 봐야할 듯.

 

이미 Death Adder V3 Hyperspeed가 출시되었는데,

비대칭형인 요 Viper 라인업을 골라봤습니다. (사실 이게 더 싸서...)

* 참고로 Pro 라인업은 20만원 이상.... 이게 최선의 선택 ㅋㅋ

 

전용 배터리도 없고 조명도 없는 맹맹하게 심플한 녀석이지만...

가볍기로 따지면 준수한 편!

검은색에서 살짝 비추는 Razer 마크만이....  일반 마우스보다 비싼제품이란걸 증명해 줄 뿐이죠 후후.

 

아무튼 오픈후에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2만원 이하 마우스들에 비하면 당연히 월등한데.... 5만원대랑 비교하면 뭐 가벼운게 장점인정도?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대략 요런 제품. 사실 최근 Viper V3 Pro Faker 에디션이 나오긴했는데... 20만원 후반 가격대라... 눈물 질끔...

대략 뒷면에 모든 설명이 ㅋ. 저놈의 스티커는 변하지를 않는군요 후후. (높은확률로 안쓰게 되는...)

마우스 쉘 마감은 매우 만족! 깔끔합니다. 마우스 디자인은... 지켜보면 결국 서로 베끼면서 발전 하는 듯 ㅋ (애플과 삼성처럼?? 뭐 그런 관계가 있습니다)

뒷면은 건전지 들어가는 곳. 좋았던건 건전지가 에너자이저껄로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안에는 2.4 전용 수신기까지 들어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바실리스크 V3 Pro와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