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갈비의 상징, 가보정! 사줄때 실컷 먹자.

2025. 4. 9. 07:50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아마도 이곳 가보정이 수원에서 제일 큰 갈비집이 아닐까 싶네요. (마즘.. ㅋ)

4개의 큰 건물이 도로를 둘러싸는 신기한 풍경.

 

뭐 저야 이미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번에 또 얻어먹을 기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요즘 물가로 한우생고기 기준... (제일 비싼거) 1인분에 10만원입니다;;; (250g입니다)

* 점점 더 오르고 있음;;;

 

그렇게 비싼거 얻어먹을 자리는 아니라서 미국산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먹고 왔네요 후후.

뭐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생갈비부터 육회 그리고 후식 냉면/갈비탕까지 완전 잘 먹고 왔습니다.

비싼만큼 최적으로 완전 맛있게 구워주시기에 편하게 잘 먹을 수 있었네요.

 

비싼만큼 맛있다는 말을 증명하듯,

한우를 소금에 콕콕 찍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지요~

 

자, 그럼 두말할 필요 없이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가격한번 보고 가세요 ㅋ.... 전 진짜 어르신들 대접할때만 옵니다 후후. 아무래도 수원 최고라고하면 일단 좋아하시니~
생갈비와 양념갈비 등장!! 반찬들 종류는 상을 꽉채울정도로 많아요. 몇개 뺴고 다 리필 됩니다! (반찬많아서 어르신들 좋아함 ㅋ)
육즙이 솔솔! 이건 뭑어줘야줘!
소금에 찍어서 한입!! 소고기는 소금이 근본! 오른쪽은 먹다보니 맛있었던 가지
왼쪽에 요녀석은 토마토 위에 올라간 마인데... 요게 유일하게 리필안해주는 메뉴라고... (이유는 아직까지 모름 ㅋ) 한우육회도 직접와서 비벼주십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여기 물냉면은 꽤 맛있다고 생각. 한우는 조금먹고 냉면으로 배채우는게 진리.... ㅋ
된장찌개인데, 안에 갈비가 한대 들어가 있어요. 비쥬얼적으로 굿. 그리고 오른쪽은 누룽지!! 전 된장찌개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