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추석, 든든한 한가위 보내기 (with 고기듬뿍 녹두전, 동태전, 육전)
이번 추석에도 역시 코로나로 인해 친척들이 삼삼오오 모이지는 못하지만, 가족들과 소소하게 모여서 전도 부치고 차례도 지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기가 크면서 집안이 더 시끌벅적하고,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ㅎ 변덕에 고집쟁이 아기때문에 여전히 힘들긴 하지만, 와이프가 전부치는걸 옆에서 구경하면서 아기랑 놀아주다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더라구요~. 이번에는 조카도 와서 시끌벅적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저희 아기는 전 부치는데 못가게 방어하고, 조카랑은 로블록스 깔아서 같이 놀고, 밖에 나가서 놀이터 순회하고, 닌텐도 스위치 같이해주고 ㅋㅋ 피할 수 없느면 즐기란 말을 몸소 실천했죠~! 그래도 이것저것 놀면서 와이프가 부치는 전 뺏어먹는 재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뜨끈하게 바로..
2022. 9. 11.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