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앞의 생선조림의 명가! "양휘자 생선조림"
보통 점심이나 저녁은 제육이나 오불, 순두부가 정석이긴 한데 이날은 고등어 무조림을 먹어보았습니다. 파는 생선요리들은 하나같이 맛이 없어서 가능하면 생선류를 먹는 건 피하려고 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한번 와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실 들어가서도 그냥 제육시킬까 고민했는데, 시키고 나서는 밥을 두그릇이나 싹싹 비벼먹었군요 ㅎㅎ 혹시 학관의 돈까스나, 이상한 밥/찌게가 질리면 고민없이 이곳에 생선좀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인근에 사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저희 일행이 먹은 것은 고등어 무조림과 양념삼치구이 였습니다. 삼치구이는 은근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양념삼치구이는 처음들어봐서 호기심에 도전했습니다.~! 둘다, 가격대가 5,000원이라서 그리큰 부담까지는 아닙니..
2010. 9. 7.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