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돼지막창의 상콤한 콤보, 안양 관양동 막창전문 양곱방
간만에 곱창을 먹고왔습니다. 소곱창은 아니고 돼지막창~! 친구녀석이 자기네 동네 근처에 곱창 맛있는 곳이 있다고 노래를 하여, 마치 피리부는 소년 쥐따라 가듣이, 저도 따라따라 인덕원 부근으로 ㅎㅎ 한적한 동네 조그마한 가게로 이름은 양곱방!! 소주랑 참 어울리는 안주지만, 저는 최근들어 술을 줄인 관계로 소맥 한잔으로 마무리 ㅋ 가격대는 돼지막창 150g에 10,000원. 그닥 싼 가격은 아니고 보통 정도. 근데, 기분상 양은 술안주로 삼기에 넉넉한 편입니다. ㅎ (위는 사진이 1인분 아니에요. 3인분 시켜서 천천히 올려놓은 것~) 맛도 쫄깃하니 괜찮았는데, 친구녀석 말로는 기름기가 다른곳에 비해 적은편이라 먹기에 깔끔하다는 평! (뭐 그렇게 듣고 먹으니 진짜 그런듯 하네요 허허) 요걸 보고 느낀건데,..
2013. 5. 2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