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겨울, 보라매 공원 걷기
몇 일 전부터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네요. 가을도 가고 벌써 겨울이라는게 실감나는 날씨입니다 ㅠ.ㅜ 이젠 두꺼운 패딩도 입고 나갈 수 있다는거~ 이날은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여 아기와 함께 보라매공원을 걸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가는 듯 한데, 계절바뀌는거 기록하는것도 재미있네요 ㅎㅎ. 이전에 보라매병원 지하철 공사때문에 출입금지된 구역도 이제 오픈되고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되었더라구요. 멍멍이랑 산책하고 노시는 분도 있고 아이들도 있고 꽤나 평온해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저희도 비행기 날리면서 좀 뛰어놀다 들어왔습니다!! 여기 보라매 공원 입구에 계시는 호떡장사는 사시사철 쉬지 않고 일하시네요. 아이가 좋아해서 갈때마다 놓치지 않고 사먹고 있네요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2022. 12. 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