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재료 활용, 삼겹살 김치볶음밥!
주말 저녁 간단히 한끼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를 한번 털었습니다. ㅎㅎ 냉동실에 있는 삼겹살 아주 쪼금, 당근이랑 호박이 애매하게 남았더라구요. (양파는 항상 챙겨두고 있고 ㅋ)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해보기로 했네요~! 원래 삼겹살 쌈장 볶음밥을 해보고 싶었으나.... 거부 당하고 김치볶음밥으로 바꿨습니다. ㅋ 뭐 대단한건 없고, 삼겹살 구운후 나온 기름에 양파랑 호박, 당근을 중식처럼 구워 준후 밥이랑 김치랑 볶는 거네요. 당연하게도 좀 느끼하긴한데, 김치랑 양파랑 돼지기름에 볶으니까 맛있긴하더라구요 ㅎㅎ. (삼겹살 쌈장 볶음밥은 나중에 혼밥할때나 한번....) 그리고 국까지는 하기 워낙 귀찮았던 날이라 라면으로 대체~ (이날 비가와서 그런지 확 땡기더라구요.) 자, 그..
2020. 9. 14.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