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이해안가는 영화, 테넷(2020)
이번 짤막한 영화 후기는 테넷(2020)입니다. 사실, 제대로된 후기를 쓸 수 없는 영화;; 한번보면 초중반에 이해 안가다가 마지막에서야 쪼금 이해가 가고, 다시보면 또 이해가 잘 안가다가도 잘 모르겠는 그런 영화입니다. 아마도 몰입도 측면에서는 2020~2021년도 영화중에서는 탑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유명한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으로 꽤나 참신한 주제와 심오한 내용입니다. 엔트로피의 반대 방향으로 미래에서 과거로 올 수 있다는 설정인데, (인버전이라고...) 과학적으로 심오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세세한 설정이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이것도 나중에 후기를 보면, 그제서야 끄덕여지면서도.... 진짜야??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 시간 역행을 하면서 타임라인이 워낙 복잡해지는데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2022. 1. 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