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에서 순대 다음으로 유명한 오삼불고기맛집, 20여년 전통 오징어전문 오첨지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신림역 부근에 위치한 오징어 전문점 오첨지란 곳입니다.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니, 약 26년동안 쭈욱 장사를 해오셨군요. 이만하면 이미 신림의 명물들 중의 명물! 저도 확실히 기억나는건 파릇파릇한 대학생때 이곳에 들린 기억이 나는군요. 어언 10여년이 흘렀으니, 제 기억에 기반해 최소 10년 이상은 전통을 이어가는 곳입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밖에까지 줄서서 기다려서 먹었는데, 이날은 일요일 점심인지라 그렇게 까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부근에 친구들과 점심 뭘먹을까하고 선넝선넝 걷고 있었는데, 요녀석이 딱 보이더군요. (생각해보니 진짜 근 10년만에 재방문입니다. 허허. 하아 그때가 그립다 ㅠ.ㅜ) 총평을 하자면 꽤나 괜찮습니다. 특히 신림동에서 맨날 순대드시는 분들..
2013. 10. 24.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