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디저트, 이디야 밀크레이프 케이크
이번 후기는 예전에 이디야에서 사온 조각 케이크 후기입니다. 이디야는 몇 곳 돌아봤는데, 베이커리 관련 부스도 다 작고 별로 관리를 안하는 느낌;; 스타벅스처럼 진열되어 있는 것중에 고를 수가 없었네요 ㅎㅎ. 메뉴만 보고 주문해야하는 상황;; 이날은 조각케이크 하나 사러 갔다가, 요 밀크레이프 케이크를 골라봤습니다. 크레이프 조각 케이크는 사실 빌리엔젤에서 처음 먹었는데, 여기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크레이프 케익은 층층이 쌓아올린 케이크를 말하는데, 그 사이사이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음,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디야의 밀크레이프 케이크는 별로 였네요. 빌리엔젤에 이미 적응되서 그런지 그 맛에 따라 갈려면 멀었더라구요 ㅠ.ㅜ 크레이프 케이크라기 보다는 그냥 크림 케이크라고 봐야할 듯..
2021. 1. 16.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