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사온 알폰스 무하 기념 달력!
두둥, 알폰스 무하(Alfons Mucha)라고 아시나요?저도 그리 예술에 엄청난 조예가 있는건 아니지만, 예전에 아는 미대 후배가 요녀석에 대해 알려줬었죠. 19~20세기 전환시, 유럽을 대표하는 작가중 한명이라고 합니다.새로운 장르의 시각예술이라고도 언급되더군요.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건, 당시 산업혁명 때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포스터 업계에 혁명이라고도 합니다.평들을 보면당시 이류에 불과했던 실용미술을 순수 미술로 끌어올린 예술가라는 내용도 보이더군요.출신은 체코. 예술의 술자 밖에 모르는 제가 이분을 기억하는 이유는 19세기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만화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일단, 달력을 살짝 볼까요? 요런느낌. 이런건 보통 지금봐도 뭔가 애니메이션 같은 깔끔한 느낌. 일본 애니메이션 같네요.라..
2014. 9. 3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