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동, 해물이 넘치는 짬뽕의눈물면. 매운맛으로 승부!! 짬뽕의 눈물(이향원)에 들리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얼큰한 짬뽕을 파는 곳입니다. 호계사거리쪽에 잠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들른 곳이죠 ㅎㅎ. 별로 기대안하고 간 동네 짬뽕집인데, 꽤나 괜찮아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 일단 가게 이름은 짬뽕의 눈물!! 저희 동네에 뽕의전설이라고 요런 네이밍 원조급인 유명한 짬뽕집이 있는데, 여기는 짬뽕의 눈물 ㅎㅎ. 그리고 노량진이나 기타 동네 다니다보면 요런 유사한 네이밍 중국집들이 있죠. 제가 기억나는건 그냥 뽕의 눈물, 짬뽕의 눈물, 뽕의 전설, 뽕의 진실 등등이 있죠. ㅋ 뭐, 여기도 그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완전 깜놀!! 생각보다 면도 괜찮고, 해물도 진짜 많이 들어가서 감탄. 아무래도 기대안하고 간게 효과가 있었는듯 싶군요. ㅎㅎ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꽤나 고민하게..
2013. 5. 23. 09:51